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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저희 아기 보면서 수줍음 탄다고 하는데..

Gjk 조회수 : 2,388
작성일 : 2017-03-19 06:06:24
지금 16개월됀 남자아기에요 잘 아는 사람을 만나거나 어린이집에 가면 손흔들며 인사도 하는데 모르는 사람이거나 놀이터 동네 이웃을 보면 낯설어서 저보고 얼른 안아달라고 해요 ㅋㅋ; 길이나 놀이터에서 만나는 할머니나 아줌마들이 애가 수줍음탄다고 하시니 전 기분이 썩 좋지는 않아요 ㅠ저더러 애데리구 집에만 있냐고 하네요. 전 제가 낯을 가리고 약간 그런 성향이 있어요 사람 친해지는데 시간이 많이 걸려요 그래서 제 아이는 좀 활발하고 수줍음타지 않는 아이였음 하는데 이게 성향일까요 아님 제 양육방식때문일까요? 어린이집은 주 3회 가고요 또래친구들이 주변에 별로 없지만 키즈까페나 이런데 정말 자주 데려가거든요; 매일매일 데리고 나가고 나름 열심히 놀아주는데 이런말 들으니 속상하네요 ㅜ
IP : 194.230.xxx.80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3.19 6:16 AM (174.110.xxx.38)

    타고난 성향이예요. 내향적인 성격을 아기가 타고나서 그런듯해요.
    저도 아들 둘 보면은 저 닮은 애는 어릴때부터 얌전하고 내향적이고 그런데
    아빠 닮은애는 완전 외향 그자체예요.
    아기가 태어난 성향을 그냥 존중해 주시고, 지금 열심히 즐기세요.
    초등학교만 들어가도 엄마옆에 잘 안와요. 틴에이져되면은 방콕하고 엄마랑은 점점 멀어져서 슬퍼요.

  • 2.
    '17.3.19 6:27 AM (223.62.xxx.145)

    에고 속상해하지 마셔요
    다들 천성이 있는 것 같더라구요..
    저희 아이도 활발하게 크길 바랐는데
    천성이 엄청 활발하고 말많고..
    그래도 어떻게 자랄지 늘 조마조마하게 키우네요.
    아이들은 몰라요. 어떻게 자랄지..
    동서네 아이는 울아이 노는 것만 지켜보기도 하는
    엄청 내성적인 아이인데 대신 사고력이 높았어요.
    한살 형아인 우리아이가 놓치는 걸 가만히 있다가 말하는 걸 보고 놀랐네요, 그만큼 정서가 깊고 사고를 부지런히 하고 있다고 믿어주심 좋을 듯 해요^^

  • 3. Hkkl
    '17.3.19 6:31 AM (194.230.xxx.80)

    저도 사실 잘모르겠어요. 수줍음 타는것 같은데 어린이집 선생님들이 음악틀어주면 춤춘다고 잘논다고 그랬거든요 놀이방 이런데 가면 소리지르며 신나하기도 하는데..내향적인가 싶다가도 ..아닌가 싶기도 하구요 애를 첨 키워보니 별것도 아닌걸로 걱정하게 되네요;

  • 4.
    '17.3.19 7:03 AM (1.234.xxx.187) - 삭제된댓글

    수줍음 타는게 나쁜 것도 아니고; 그게 왜 걱정할 일인가요~ 전 어른인데도 수줍음 타요. 물론 사회생활을 위해 최대한 활발하게 노력하지만요.
    어른이어도 모르는 사람이 안고 그런게 괜찮은 사람은 아무도 없어요. 어린 아기입장에선 웬 모르는 할머니가 와서 안으려고 하는데 얼마나 무섭겠어요;;; 그 할머니야말로 어린아이 심리는 아무것도 모르면서 남의집 귀한 애한테 자기 위주로 말하고;;; 아 82에서 말하는 남의집 애한테 입찬 소리 한다는게 딱 그 할머니 같이 자기가 먼저 애한테 실수 해놓고 수줍음 많다고 낙인 찍는. 그런건가봐요!

  • 5. Hkll
    '17.3.19 7:10 AM (194.230.xxx.80)

    수줍음탄단말도 그렇지만 애랑 집에만 있냐는 식으로 말하는건 ㅜ 가족들이 몸사려가며 애 보라고 할정도로 열심히 나가고 돌아다니며 이것저것 보여주려고 노력하는데 억울한 기분들어요ㅜㅜ

  • 6. ..
    '17.3.19 8:24 AM (1.237.xxx.139) - 삭제된댓글

    아이 데리고 다니면 그런 말 들을 때 있어요

    너무 까불면 까분다고 낯가리면 낯가린다고

    그냥 한 귀로 흘려 듣고 아무렇지 않았는데

    어느 날 아이 머리가 자꾸 흘러내려 눈 찌르고

    오만 머리핀 다 거부하고 머리끈도 거부하고

    겨우 실핀으로 성공해서 막 뿌듯한 그 때

    지나가던 아저씨가 애 머리핀

    이쁜 것 좀 해주라는 말을 하더라구요

    그 날 얼마나 화가 났는지...

    그냥 남들은 몰라요 모르니깐 쉽게 말 하는 거에요

    내가 노력하는 부분 가볍게 말하니 더 화가 나는 거더라구요

  • 7. 이또한지나가리니
    '17.3.19 8:46 AM (187.61.xxx.119)

    좀 크면 나아져요 ㅎㅎ
    저희애도 엄청 낯가려서 엘리베이터에서 모르는 사람이 쳐다만 봐도 울었는데 한해한해 나아지더라고요
    네돌만 되도 많이 나아져요 걱정마세요!!

  • 8. 별거 아닙니다
    '17.3.19 8:48 AM (125.185.xxx.178)

    첫애시군요.
    처음하는 육아라 서툴고 낯서니 다른 사람의 한마디에 좌지우지 되지요.
    아이가 낯가림하는게 싫으시면 엄마가 먼저 모범을 보이시고 시간이 지나면 아이도 따라하게 되요.
    그리고 낯가림을 안하는 엄마의 자식이라도 낯가림할 수 있는데 낯선 사람을 많이 볼 기회가 없어서 일 수도 있습니다.
    결론 약간의 낯가림은 별것 아님.

  • 9. ...
    '17.3.19 8:55 A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

    아이가 내성적인거고
    그런 기질은 타고나요 (즉 유전이에요)
    밖에 많이 데리고 다니는 것과 상관없어요

  • 10. ...
    '17.3.19 9:02 AM (14.46.xxx.5)

    좀 지나면 안그러려고해도 남들이 하는말 귓등으로 들려요
    그때는 남의 말도 흘리지 말고 새겨듣자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그리고 수줍음타는게 어때서요
    수줍음 타는걸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게 어른이 덜된거죠
    저는 내성적인 아이나 어른이나 공통으로 다 착하고 바른사람 밖에 못봤는걸요

  • 11. 그냥
    '17.3.19 9:04 AM (110.47.xxx.46)

    귀여워서 하는 말이지 깊은뜻 없어요. 그 사람들이 딱 보고 원글애에 대해 뭘 알겠어요? 글구 수줍음 타는게 나쁜건가요?? 수줍어서 인사 못하는 애한테 버릇없다 호통치는게 나쁜 어른인거지 애 맘 그냥 대변해주는거잖아요.
    너무 예민하신듯요

  • 12.
    '17.3.19 9:32 AM (121.128.xxx.51)

    애기 어릴때는 그런것 같아요
    신경쓰지 마세요
    애기들은 크면서도 여러번 바뀌어요
    요즘 대가족으로 여러 식구 같이 사는집 없어요
    흘려 듣고 마세요
    예전 사람들은 요즘처럼 말조심 이나 사생활 존중 이런 분위기 모르고 자기들이 관심이 있다는 표현을 생각없이 무의식적으로 해서 그래요

  • 13. 잘될거야
    '17.3.19 9:35 AM (175.223.xxx.60) - 삭제된댓글

    저도 어릴때부터 제 성격이 내성적인게 컴플렉스였는데,
    그게 잘못된 주입식 사고란 사실을 알고 당당해졌어요.

    외형적이 좋은 거고 내성적인게 부정적으로 느껴진다면 그 생각이 잘못된 거지, 수줍음 타고 낯가리는게 뭐 어떤가요.
    그냥 기질의 차이일뿐 그어떤 문제점이 아닙니다.

  • 14. ...
    '17.3.19 9:45 AM (122.36.xxx.161)

    예민하시네요. 저도 아기랑 인사하고 싶은데 아기가 고개를 획돌리거나 엄마 뒤에 숨으면 아이구 수줍어서 그러지? 하고 마는데요. 그냥 관심의 표현이에요.

  • 15. ,,
    '17.3.23 10:02 PM (70.187.xxx.7)

    아들은 엄마 많이 닮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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