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장 사용하는 전기나 수도 부분도 그렇고 자세히 보자면 벽지, 바닥 쪽도 하자가 보이는데
관리실에 몇 번 얘기해도 빨리 안해주고.. 솔직히 당장 사용이 불편한 쪽 외에는
내 집처럼 자세히 신경써서 보게 되지는 않기도 한데..^^;;
이런 경우 보통 집 보수 꼼꼼하게 다 하고 집주인 쪽에 경과 같은걸 연락도 하나요?
새 집에 들어와서 사는건 처음이라 잘 모르겠네요
그 기간 넘어가면 하자보수 안 해줘요.
자잘한건 1년차에 해야하거든요.
그래서 새아파트 첫입주자는 할 일이 많아요.
괜히 님이 덤탱이 쓰고 나중에 보증금 반환받을 때
말 나올 수 있어요
하자 신청서 작성하는거 하시고
그냥 집주인한테 이런거저런거 하자라고 말해주시면 될 거예요.
신축건물이 어떤 건지 모르겠지만
아파트는 대체로 하자센터에서 처리해요.
하자보수 기간 지나면 자비 들여서 주인이 고쳐야 하니 주인입장에서는 억울하죠.
전 예전에 신축 아파트 전세 산 적 있는데
주인에게 하자보수 위임 받고 제가 관리실에 말해서 다 보수받았어요.
거실 벽지 일부 터지고, 다용도실 벽 타일 깨진 것, 등등....
보수 전후 사진 찍고 정리해서 주인에게 이맬로 다 보내주었어요
주인 쪽에서 보수에 대해 저에게 따로 위임하거나 얘기한건 없는데.. 되도록 다 발견해서 처리하고 연락해야겠네요
집은 주거형 오피스텔인데 하자 관리센터 쪽에 여러번 요청해도 이런건 참 빨리 안되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