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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것이 알고싶다 보는데 악덕고용주들에게 욕이 치밀어오르네요

심각한 대한민국 조회수 : 4,026
작성일 : 2017-03-18 23:59:43
명박 또라이가 생각없이 마이스터고, 실업계 장려하더니 뒷감당 안되고
애들만 가슴아픈 고통만 당하고 자살까지 하네요. 그런 고등학교 교사들
교장, 교감들 자기 자식이면 그따위 공장에서 12시간 말도 안되는 부당한
노동을 시킬 건지 진짜 멱살이라도 잡고싶네요. 사회구조 자체가 어이없네.
취업율 100퍼센트가 무슨 새마을운동 시절도 아니고 진짜 책임자들 반성하길.
IP : 175.194.xxx.96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토나오는 면상
    '17.3.19 12:02 AM (58.231.xxx.76)

    악덕고용주에게 좋은 기회제공

  • 2.
    '17.3.19 12:04 AM (122.36.xxx.122) - 삭제된댓글

    이게 개한민국 현실이죠

    오늘 아침에 손학규가 중소기업 활성화 어쩌고 하는데 아이고 웃겨서리

    갑질 공화국 개한민국은 마인드 개조가 심히 필요함

  • 3. 그 학교
    '17.3.19 12:04 AM (118.38.xxx.231) - 삭제된댓글

    구미전자공고

  • 4. 내용은 안봤지만
    '17.3.19 12:06 AM (118.32.xxx.208)

    슬프네요.
    우리땐 못먹고 얼마나 고생했는지 모른다... 고 하는 어르신들에게 하고픈말은
    그래도 그때는 그만큼 고생하고 살아졌지않냐? 지금은 그거에 세배 고생해도 안살아지는 시대를 지금 아이들이 살아내고 있다고 하고싶어요.

  • 5. 원글
    '17.3.19 12:07 AM (175.194.xxx.96)

    솔직히 애들 봉사점수 따느라 데려다주고 같이 일해주기도 하는데 그런 곳들 학생 오는 날이라고 온갖 고된 일 시키는 것도 봤어요. 중학생인데 요양병원 빨랫감을 주고 손빨래를 하라고 하는데 참 열뻗치더군요.

  • 6. 40년 전
    '17.3.19 12:08 AM (221.148.xxx.170)

    공고 3학년 2학기 때 실습나갔던 남학생들 중 집에 농사거리가 있는 학생들은
    1-2 개월만에 그만 두고 돌아와서 졸업 후 집에서 농사졌습니다.
    공장 사람들 수준이 너무 낮아서 죽어도 못있겠다고 그냥 왔다고 했어요.
    이래서 자식들을 대학에 보내는 거고 기왕이면 좋은 대학에 보내는 겁니다.
    어울리는 사람들 수준이 달라져요.

  • 7. 반올림
    '17.3.19 12:11 AM (118.32.xxx.208)

    좋은 지방 실업계 아이들 중 신체 건강한 아이들을 골라 반도체 공장에 입사시켜서 몸이 망가져가는거 알지만 월급많고 그나마 대우좋은것때문에 그나마도 자부심 갖고 다니는곳이죠.

  • 8. ..
    '17.3.19 12:17 AM (1.224.xxx.209) - 삭제된댓글

    여기도 그런 분들 많잖아요. 요즘 젊은 애들 인내심 없다, 편한 일만 하려고 한다.
    내가 젊었을 때는 어쩌구...
    거기 교장이랑 교감이 똑같은 말 하더군요.

  • 9. 어른
    '17.3.19 12:18 AM (61.255.xxx.77)

    참 못된 어른들이 많네요..떠난 아이들..ㅠ
    마음이 아픕니다.

  • 10. ..
    '17.3.19 12:18 AM (1.224.xxx.209)

    여기도 그런 분들 많잖아요. 요즘 젊은 애들 인내심 없다, 편한 일만 하려고 한다.
    내가 젊었을 때는 어쩌구...
    거기 교장이랑 교감이 똑같은 말 하더군요.

  • 11. 에휴
    '17.3.19 12:20 AM (119.64.xxx.147)

    애들 넘불쌍해요 얼마나 겁이 났으면 자살까지 ㅠㅠ

  • 12. 그알
    '17.3.19 12:25 AM (183.109.xxx.55)

    보면서 예전 어느분 글에 어머님이 아이가 고3졸업하고 취업했는데
    상사들 때문에 힘들어 한다는 글이 생각나네요
    그분이 보시면 아이 그만두게 하셨으면 좋겠네요

  • 13. ,,
    '17.3.19 12:34 AM (39.113.xxx.87)

    전문계 고등학교에서 2교대 생산직 보내고
    취업 많이 내보낼수록 지원금이 많이 나오는지
    선생들이 밖에서 뭐 사먹여 가면서 회유하는,
    스승도 선생도 아닌 ...욕나온다

  • 14. ᆞᆞ
    '17.3.19 12:39 AM (122.36.xxx.160)

    너무 가슴아파요
    우리사회가 너무 악독하네요 ㅠㅠ

  • 15. sf
    '17.3.19 12:39 AM (223.33.xxx.199)

    뭐 사먹이는 교사는 양반이죠 취업 푸쉬 장난아니고 취업 나갔다고 돌아오면 투명인간 욕설 취급 장난아니에요

  • 16. 어쩌라고
    '17.3.19 12:42 AM (125.177.xxx.147) - 삭제된댓글

    살인충동... 와 진심 쥐박이새끼

  • 17. ㅜㅜ
    '17.3.19 12:44 AM (59.15.xxx.84)

    세상에 돌도 씹어먹는 19살짜리 남학생이 얼마나 과로를 시키면 뇌출혈로 그상태 인가요.
    과로 시킬 만큼 일거리가 많으면 사람을 더 써야지 고용도창출 못시키는 공장들, 중소기업 백날 세금으로 지원해 봤자 사장만 좋아요

  • 18. ㅋㅋ
    '17.3.19 12:48 AM (122.36.xxx.122) - 삭제된댓글

    중소기업이 워낙이상한데다 많아서....

    저아는분도 40대후반.

    여상졸업반때 중소기업들어갔다 넘 힘들어서 울고불고

    결국 관두고 담임추천으로 공기관들어가 잘다니다 남편도 만나고 야간대학졸업했다네용

  • 19. 뇌출혈
    '17.3.19 1:03 AM (14.43.xxx.151)

    우리사회가 너무 악독하네요 ㅠㅠ2

  • 20. 우리나라
    '17.3.19 1:26 AM (1.229.xxx.118)

    사람들만 이렇게 악랄한건지
    나라가 정말 정 떨어집니다. ㅠㅠ

  • 21. ㅇㅇㅇ
    '17.3.19 1:29 AM (122.36.xxx.122) - 삭제된댓글

    옛날부터 사람 막부려먹지 않나요?

    게다가 공고나 상고졸업반 생들이라면

    취업했을때 선임자들도 성격별로에 꼴통들 많을거에요

  • 22. ,,,,,,,,,,,,,
    '17.3.19 3:58 AM (221.147.xxx.186)

    아주 옛날부터 있던일임.......그나마 의 개선도 개박기가 도로 빠꾸시켰다고 함..골고루 않끼는데가 없음..
    상고 공고 실업계고등학교 보내지 마세요..그냥 실력없는 인문계가 차리리 낫습니다..

  • 23. ...
    '17.3.19 4:30 AM (96.246.xxx.6) - 삭제된댓글

    학교도 큰 문제입니다.

  • 24. ,,,
    '17.3.19 7:06 AM (96.246.xxx.6)

    학교도 교육부도 문제입니다. 숫자로 모든 걸 해결하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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