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터울 나니 연년생으로 낳을껄 하네요.

ㅇㅇ 조회수 : 2,486
작성일 : 2017-03-18 20:27:33
직장을 다녀서 하나 낳고 복직하고 힘들기도 했고 아이를 바로 가질 상황도 아니어서 둘째를 안 가졌다가 이제서야 가졌어요.. 계획은 아니고 하늘이 주셨는데 터울이 많이 져요. 6살.. 자매인데, 이렇게 둘 낳을줄 알았음 그냥 연년생이나 두살터울로 낳을껄 하는 생각이 드네요. 제가 연년생 동생이 있는데 친구처럼 지내거든요..

어른들 말씀이 둘째 가지려면 빨리 가져라 하셨는데 다 맞는 말씀인 것 같아요.
IP : 223.62.xxx.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3.18 8:29 PM (216.40.xxx.246)

    막상 연년생이나 두실터울이었으면 힘들어 죽어요. ㅎㅎ
    안해보면 남의떡이 커보이는법.

  • 2. zz00
    '17.3.18 8:37 PM (49.164.xxx.133)

    두살ㅈ더울 남매 키웠는데 전 전업이었는데도 둘째 두돌 지나기 전까지 너무 힘들었어요 그 후부턴 쭉 수훨하긴 했어요

  • 3. ..
    '17.3.18 8:39 PM (211.204.xxx.69) - 삭제된댓글

    둘째가 딸이 그런 생각하시죠
    아들이면 또 힘들다 하실거에요
    연년생 비추에요
    특히 위에가 오빠나 차라리 동성이어야지
    밑에가 아들이면 누나가 죽어나요
    덩치가 비슷하니 누나라도 힘으로 이기는듯요

  • 4. ..
    '17.3.18 8:40 PM (211.204.xxx.69)

    둘째가 딸이니 그런 생각하시죠
    아들이면 또 힘들다 하실거에요
    연년생 비추에요
    특히 위에가 오빠나 차라리 동성이어야지
    밑에가 아들이면 누나가 죽어나요
    덩치가 비슷하니 누나라도 힘으로 이기는듯요

  • 5. 그리고
    '17.3.18 8:42 PM (216.40.xxx.246)

    쌍둥이만큼 무서운게 연년생이라고..
    아마 연년생 하셨음 경단녀 되셨을거에요. 보통 직장다니며 연년생이나 터울적게 키우면 직장 포기하거나 친정 시댁서 키워주다시피 해야 가능. 애 아프면 회사를 못나가잖아요. 그걸 또래다보니 아프면 몇주씩 같이 아프고. ..

  • 6. 저도 직장녀
    '17.3.18 8:54 PM (122.35.xxx.159)

    연년생이 전 가장 잘한 선택중 하나예요. 힘들었지만 육아가 한번에 끝났으니까요. 어차피 하나키운다고 쉽진 않은거 굵고 짧게 잘 간거죠. 지금도 회식하고 늦어도 둘이 함께 있으니 든든하고 서로 의지하네요^^

  • 7. ...
    '17.3.18 10:15 PM (125.186.xxx.152)

    저는 오빠랑 저랑 여동생이랑 일년반씩 터울인데
    오빠랑은 맨날 싸우기만 했고
    동생이랑은 어릴때는 싸웠지만 커서는 정말 친구였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63341 sbs 강박장애. 세차 아저씨 대박 10 ㅓㅓ 2017/03/20 5,897
663340 이쯤에서 민주진영 최대 선배로써 한말씀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6 이해찬 2017/03/20 608
663339 서구에선 정말 간편하게 먹고 살아요? 32 ㅇㅇ 2017/03/19 5,356
663338 여자가 일방적으로 욕먹는내용인데 3 .. 2017/03/19 843
663337 공부 방법이요 공부 하다보면 알게 되는건가요? 1 .. 2017/03/19 1,033
663336 경산모인데 출산이 늦네요.. 4 ㅇㅇ 2017/03/19 1,034
663335 블로거들 참 ㅋㅋ 지돈주고 먹는게 당연한거지 12 뭥미 2017/03/19 4,779
663334 수험생영양제중에 바이톤? 바이오톤? 먹여보신분 계세요? 5 엄마 2017/03/19 3,924
663333 "한국말 하는 고양이들?"............. 2 ㄷㄷㄷ 2017/03/19 928
663332 중1딸 요즘 심오한 생각이 든다는데 조언 해주세요 6 ㅇㅇ 2017/03/19 983
663331 안철수의 편지 - 페북 4 ㅇㅇ 2017/03/19 552
663330 낮엔 덥고 밤엔 춥고 옷을 못입겠어요 2 겉옷 2017/03/19 1,177
663329 이 영상보고 정말 울컥합니다 진한 감동이 밀려오네요. . 11 예원맘 2017/03/19 2,268
663328 단식에 보식 기간 필수인가요 1 단식 2017/03/19 885
663327 조선족 출신이라 하면 일단 경계하고 봐야하는걸까요? 6 ㅇㅇ 2017/03/19 1,997
663326 문재인이 대통령되면 무서운 사람들이 꽤 있나봅니다. 12 .. 2017/03/19 1,263
663325 여주 아울렛 4 ㅇㅇ 2017/03/19 2,409
663324 다시 보는....82cook을 통한 여행과 「문화‧예술」 체험해.. 1 싸이클라이더.. 2017/03/19 639
663323 안희정,이재명 캠프가 역풍맞을 것 같네요.. 51 아마 2017/03/19 4,607
663322 아무리 자유게시판이지만 오랜 회원 2017/03/19 913
663321 홍라희 리움 관두고 최순실 왈 5 ㅇㅇㅇㅇ 2017/03/19 6,973
663320 트롬 스타일러 주문했는데요ᆞᆞ 9 어떤지요 2017/03/19 6,169
663319 문재인의 사람들... 20 검증 2017/03/19 1,475
663318 맞네요..우병우만의 특검이 필요 4 스포트라이트.. 2017/03/19 1,053
663317 심리학에서 어린시절을 중요하게 여기잖아요 28 어린시절 2017/03/19 6,9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