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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터울 나니 연년생으로 낳을껄 하네요.

ㅇㅇ 조회수 : 2,478
작성일 : 2017-03-18 20:27:33
직장을 다녀서 하나 낳고 복직하고 힘들기도 했고 아이를 바로 가질 상황도 아니어서 둘째를 안 가졌다가 이제서야 가졌어요.. 계획은 아니고 하늘이 주셨는데 터울이 많이 져요. 6살.. 자매인데, 이렇게 둘 낳을줄 알았음 그냥 연년생이나 두살터울로 낳을껄 하는 생각이 드네요. 제가 연년생 동생이 있는데 친구처럼 지내거든요..

어른들 말씀이 둘째 가지려면 빨리 가져라 하셨는데 다 맞는 말씀인 것 같아요.
IP : 223.62.xxx.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3.18 8:29 PM (216.40.xxx.246)

    막상 연년생이나 두실터울이었으면 힘들어 죽어요. ㅎㅎ
    안해보면 남의떡이 커보이는법.

  • 2. zz00
    '17.3.18 8:37 PM (49.164.xxx.133)

    두살ㅈ더울 남매 키웠는데 전 전업이었는데도 둘째 두돌 지나기 전까지 너무 힘들었어요 그 후부턴 쭉 수훨하긴 했어요

  • 3. ..
    '17.3.18 8:39 PM (211.204.xxx.69) - 삭제된댓글

    둘째가 딸이 그런 생각하시죠
    아들이면 또 힘들다 하실거에요
    연년생 비추에요
    특히 위에가 오빠나 차라리 동성이어야지
    밑에가 아들이면 누나가 죽어나요
    덩치가 비슷하니 누나라도 힘으로 이기는듯요

  • 4. ..
    '17.3.18 8:40 PM (211.204.xxx.69)

    둘째가 딸이니 그런 생각하시죠
    아들이면 또 힘들다 하실거에요
    연년생 비추에요
    특히 위에가 오빠나 차라리 동성이어야지
    밑에가 아들이면 누나가 죽어나요
    덩치가 비슷하니 누나라도 힘으로 이기는듯요

  • 5. 그리고
    '17.3.18 8:42 PM (216.40.xxx.246)

    쌍둥이만큼 무서운게 연년생이라고..
    아마 연년생 하셨음 경단녀 되셨을거에요. 보통 직장다니며 연년생이나 터울적게 키우면 직장 포기하거나 친정 시댁서 키워주다시피 해야 가능. 애 아프면 회사를 못나가잖아요. 그걸 또래다보니 아프면 몇주씩 같이 아프고. ..

  • 6. 저도 직장녀
    '17.3.18 8:54 PM (122.35.xxx.159)

    연년생이 전 가장 잘한 선택중 하나예요. 힘들었지만 육아가 한번에 끝났으니까요. 어차피 하나키운다고 쉽진 않은거 굵고 짧게 잘 간거죠. 지금도 회식하고 늦어도 둘이 함께 있으니 든든하고 서로 의지하네요^^

  • 7. ...
    '17.3.18 10:15 PM (125.186.xxx.152)

    저는 오빠랑 저랑 여동생이랑 일년반씩 터울인데
    오빠랑은 맨날 싸우기만 했고
    동생이랑은 어릴때는 싸웠지만 커서는 정말 친구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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