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녀들 부모님따라 여행다니는거..

질문 조회수 : 2,100
작성일 : 2017-03-18 17:57:46
저는 꽤 커서도 부모님 모임에서 가는 여름휴가나

가족 친척들 모임에도 곧잘 따라다녔거든요?

지금도 나이가 30대 중반이지만  엄마랑 쇼핑도 다니고 돌아다는거 좋아해요

근데 올해 초등3학년인 저희 아들 벌써부터 잘 안따라 다니려 하네요

이번에도  제주도 여행갔는데  빨리 집에 가고싶다고..

아무래도 게임이 하고싶었던듯..

대체적으로 초중고등 자녀두신 분들  

자녀들이 부모님따라 여행이나 놀러다니는거 언제까지 하던가요?

남편하고 둘은 재미도 없고 끔찍한데  아이들이 커가는게 너무 안타까워요 
IP : 121.190.xxx.9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3.18 6:00 PM (1.243.xxx.110)

    음.... 외람되지만
    서로 사이 안 좋은 2명의
    동행과
    셋이서
    함께 여행해야 한다면
    그 2명이 내 부모님이 아니라 누구라도
    같이 여행다니기 싫을 거 같아요.............

  • 2. 파랑
    '17.3.18 6:04 PM (115.143.xxx.113)

    딸 아들 두고있는데
    딸은 좋아하고 아들은 질색해요
    쇼핑등 외출은 아주질색 유치원때 아니 아기때부터여행은 여행은 아이들 취향에 맞춰 다녀서 아직 잘 모름요
    스키장 수영장 뭐 그런데 그리고 아이에게 의견묻고 정해요
    여행코스에 문제있던거 아닌가요

  • 3. ...
    '17.3.18 6:22 PM (58.230.xxx.110)

    딸은 한번 다녀오면
    화장품 면세점서 한1년치는 해결해주니
    좋다고 함께 갑니다...

  • 4. 버드나무
    '17.3.18 6:24 PM (182.221.xxx.247) - 삭제된댓글

    아들 둘이 다 고등까지도 따라다녀요.

    이유는 저는 여행지에서도 게임을 충~분히 할수 있게 해줍니다. ㅋㅋ

    지방 PC방도 한두시간 가서 체험 하게 하구요

  • 5. ..
    '17.3.18 6:25 PM (124.111.xxx.201)

    아들, 딸 둘 다 직장 다녀도
    휴가내고 잘 따라와요.

  • 6. ...
    '17.3.18 6:55 PM (121.135.xxx.53)

    중3 여아인데 아직은 잘 따라다녀요. 사춘기 6학년때 좀 싫어하긴 하더라구요.

  • 7.
    '17.3.18 6:56 PM (118.221.xxx.103) - 삭제된댓글

    울아들은 부처님인가.
    대학1학년때 나랑 둘이 유럽여행도 다녀오고
    쇼핑도하고 영화도 보고.

  • 8. ...
    '17.3.18 11:39 PM (59.24.xxx.240)

    초4남아. 초1여아. 여행오면 얼마나 행복한지 얼마나 업되는지 눈에 보이고.
    평소에도 햡박용으로 많이 씁니다. 공부안하면 더이상야행은없다.. 그러면 바로 시정되네요.
    근데 부모와의 여행을 언제까지 좋어할런지는 아직은 모르겠네요. 저는 여행은 아이들이 다 좋어하는거라 생각했는데 안 좋아하는 아이들도 있는거보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64182 실비보험 청구시 '보험 청구서' 1장이면 되나요? 1 춥더만 2017/03/22 1,080
664181 국민의당 3월26일(일)전북 지역 경선투표소 ㅇㅇ 2017/03/22 336
664180 마른 비만 뱃살빼기 방법 있나요? 7 아아아아 2017/03/22 4,812
664179 아이큐에어와 에어로 사이드 중 어떤게 나을까요?? 1 아주 죽어라.. 2017/03/22 3,635
664178 김대중전대통령,노무현전대통령도 엄청나게 많이 시달렸죠... 8 정권교체 2017/03/22 858
664177 전여옥 싫지만 그래도 대단하다 느낀게 38 ... 2017/03/22 12,324
664176 다른 가족과 캠핑가면 재밌나요? 8 제목없음 2017/03/21 2,301
664175 마 알레르기 ㅠㅠ 4 마 알레르기.. 2017/03/21 9,542
664174 이럴려고 촛불을 들었나 6 우리가 2017/03/21 1,747
664173 (속보)박근혜 11시40분 조서 끝. 22 ... 2017/03/21 4,775
664172 pk티는 보통 개어서보관하나요? 옷걸이로 보관하나요? 2 78bles.. 2017/03/21 627
664171 벌써 조사 끝났다네요. 닥대가리 2017/03/21 420
664170 시간끌기가 맞나봐요 4 2017/03/21 1,223
664169 피디수첩보니 눈물나네요 17 Dx 2017/03/21 4,384
664168 다시 결혼한다면 남자 조건 볼때 무엇을 보시겠어요?? 15 다시 돌아간.. 2017/03/21 6,953
664167 은수는 차선호 아이인가요? 7 피고인 2017/03/21 2,684
664166 공기청정기 뭐가 좋나요? 1 .. 2017/03/21 548
664165 정말 결혼했으면 그뒤에 찾아오는 사랑은 포기해야하나요? 24 과연 2017/03/21 5,971
664164 10년전 100만원에 구매한 천연라텍스 매트 5 10년 쓴 .. 2017/03/21 2,081
664163 그저 책만 읽는 아이 4 지치네요 2017/03/21 1,410
664162 남동생 때문에 집이 초상집같아요 18 2017/03/21 19,205
664161 아 우리애들어쩌나요? 1 피디수첩 2017/03/21 1,135
664160 국민의당 3월 25일(토) 광주 전남 제주 경선투표소------.. ㅇㅇ 2017/03/21 1,366
664159 검은색 니트코트 목주변이 땀으로 탈색됬는데요.. 1 복구가능 2017/03/21 1,818
664158 특검이 그립다 3 으쌰 2017/03/21 6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