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문재인의 수능비율 줄이기
1. 문재인 말을 믿으면
'17.3.18 3:47 PM (223.62.xxx.34)안되요
말바꾸기 달인입니다.
언제나 말을 바꿉니다.
본인 유리하게요.
과거 행적들을 보세요.
세월호
사드
탄핵국면에서2. 믿고안믿고는
'17.3.18 4:03 PM (125.180.xxx.52)본인이 판단하지요
손가혁이 오지랍떨일은 아닙니다3. ..
'17.3.18 4:13 PM (110.70.xxx.95)수시가 한국에 정착하려면 여러 가지 것들이 수반되어야 하는데 지금 여러가지로 부족합니다. 제가 외국에서 수시로 대학을 보낸 경험을 비추어 보자면,
먼저, 대학의 입시 공정성이 확보되어 있지 않고 이를 신뢰하는 국민정서가 아직 부족하죠. 미국 대학 같은 경우 서류 검토에만 여러 과정을 거치고 토론하고 이를 감시하는 기관을 별도로 두고 있습니다. 에세이만 해도 표절인지 거르고, 심층 면접으로 진실여부를 검증합니다.
또한 학생의 변별력과 재능을 구분할 커리큘럼이 현재 부족합니다. 똑같은 과목과 같은 수준의 수업을 하면서 수학, 역사, 국어에 잠재력과 우수성을 가늠하긴 힘들죠. 안철수가 제시한 교육정책 중 선택 과목제를 외국에선 이미 시행하고 있습니다. 하이 레벨 심화 수학에서 A를 받은 아이와 스텐다드 레벨에서 A를 받은 아이는 그 기본 실력에서 차이가 나죠. 학생이 자신의 전공과목과 관련된 수업을 선택하고 그것의 수준별 차이와 점수로 변별력을 가늠할 수 있는거죠.
현재 일반고 수준의 동아리 활동도 문제입니다. 인기있는 동아리에만 아이들이 모이고 선생님이나 시설도 턱없이 부족합니다. 최소한 모든 일반고가 특목고 수준의 동아리와 국내, 해외 대회와 연계되어 보여주기식이 아닌 정말 동아리 활동을 통해 아이의 우수성과 개성을 평가받을 수 있는 지침이 되어야 합니다.
담임의 입김이나 학부모의 치맛바람도 절대 학생 평가에 영향을 미칠 수 없는 환경도 중요합니다.
미국 교육 제도는 수능시험을 여러 차례 볼 수 있도록 자유를 주지만 너무 많이 보는 것도 감점 사유(너무 시험에만 목숨거는거 안좋아하는 분위기라), 점수차가 크면 의심을 받아 체크합니다.
단순히 교내 성적과 추천서, 몰아주는 교내 시상으로만 아이를 평가하지 않고 여러 크로스 체크가 가능한 방법을 두어 아이의 우수성을 검증하죠.
이런 모든 제반 여건이 갖추어지지 않은 한국 교육 실정에서 수시 확대라는건 수상한 입시로만 남아 늘 불신과 혼란만 확대할 것이라 생각합니다.4. 문죄인 빙충
'17.3.18 4:14 PM (223.33.xxx.85)문제인은 수시가 뭔지 정시가 뭔지도 세부 내용도 잘 모를듯함 그저 참모들이 써주는데로 외워서 나불대기나 하는 그것도 어버버하면서 수시가 뭔지 정시가 뭔지 잘알기나 하는지 묻고싶다 앞에 있다면 그 정말 큰 면상앞에서 물어보고 싶네
5. ㅇㅇㅇ
'17.3.18 4:49 PM (223.62.xxx.180)제 주위에서는 문재인이 대통령이 되는게 제일 맞다고 생각하지만 문재인의 수능축소에 대한 정책때문에 문재인 지지를 철회할지도 모르겠다는 분들이 너무 많아요. 주로 중고등학교 학부모들이지요. 저도 마찬가지구요.
더문캠에 이 사실을 적극 어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6. ..
'17.3.18 4:55 PM (116.123.xxx.13)박근혜도 정책은 정의당이었어요.
어느후보가 표심이 두려워 공약을 바꾼다해도
그의 지난 공직자로서의 능력,업적과
약속이행률을 따지지않을수가 없겠죠.
정치란 흐름이다 이말은 안정성이 매우 떨어지네요.7. 문재인공약
'17.3.18 5:40 PM (14.47.xxx.229)수시확대 정시축소로 갈 가능성이 엄청 높아요 노무현 정부 때무터 계속 되어온 진보 진영의 기본 공약 이거든요 만약 계속 이런 공약으로 간다면 전 문재인 지지철회할겁니다 교육에서 만큼은 투명하고 공명한 정책이 시행되길 바라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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