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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위에 45넘어 싱글남 만나 결혼한 경우 보셨나요

봄봄봄 조회수 : 7,025
작성일 : 2017-03-18 15:32:10

현재 경제력이 안되면 멀쩡한 싱글남 만나기 힘들까요?  45살 넘으면 고학력 저소득 싱글남들도 상대의 경제력을 가장 많이 볼까요???  혹시 주위에 괜찮은 싱글남 45 넘어 만나 결혼한 경우 아시면 얘기해주세요. 봄인데 힘 내려고요!  감사합니다 . 


IP : 223.39.xxx.58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3.18 3:38 PM (223.62.xxx.133) - 삭제된댓글

    45넘어 멀쩡한 싱글남을 어떻게 만나요
    말이 된다고 생각해요?
    여자가 45가 넘었으면 남자는 50넘어야 매칭이
    가능한데 50넘은 싱글남이 멀쩡하겠어요?

  • 2. ??
    '17.3.18 3:42 PM (175.120.xxx.92) - 삭제된댓글

    골드미스 아니면 아무래도 힘들어지죠
    예쁘고 어린 애들 널렸는데 성공하고 돈 많은 남자 입장에서 나이많고 돈 없는 여자를 고를 이유가 있겠어요
    저소득이라 하시니 골드미스와는 거리가 많이 있네요...
    눈을 확 낮추셔야 매칭이 될 거 같아요

  • 3. 아니요
    '17.3.18 3:43 PM (39.121.xxx.22)

    40넘음 경제력 많이 보는데요

  • 4. ㅇㅇ
    '17.3.18 3:43 PM (125.180.xxx.185)

    탑급연예인도 그나이면 재취자리 가지않나요

  • 5. ...
    '17.3.18 3:46 PM (164.125.xxx.139) - 삭제된댓글

    현재 연3000-5000정도까지 받습니다. 예전 직장은 신의 직장이라고 불리던 곳이었구여. 현재는 전세금밖에 없는데, 아버지가 제 몫으로 통장에 넣어두신 거 제가 아는 것만도 10억대 이상 받을 수 있어요.

  • 6. ...
    '17.3.18 3:47 PM (164.125.xxx.139) - 삭제된댓글

    멀쩡한 남자=사고가 건전하고, 외모 평범한 사람요.(외모가 심각하게 열악하신 분은 곤란하다는 뜻요.) 성공하고 돈많은 남자는 별로 관심이 없습니다.

  • 7. 글쎄요
    '17.3.18 3:49 PM (223.33.xxx.225) - 삭제된댓글

    돈없는 남자가 님 돈보고 달려들수는 있겠네요
    근데 그건 사고가 건전한건 아니지 않나요?
    그리고 50 다 된 남자들중 평범한 외모 만나기도
    힘들어요..좀 어렵겠네요..

  • 8. ..
    '17.3.18 3:52 PM (121.100.xxx.38)

    41살 의사 남자랑 동갑인 41살 여자 결혼식장 예전에 갔다 왓어요. 둘다 초혼 이었구요... 잘어울리던대요..

  • 9. ㅁㅁ
    '17.3.18 3:55 PM (223.33.xxx.225) - 삭제된댓글

    45이상이라는데 41살 얘기는 왜 하는지..

  • 10. 친구가
    '17.3.18 3:56 PM (121.187.xxx.84)

    48세때 43연하 총각과 재혼했쎄요 남자가 식당하는데 거기 친구가 자주 가다 눈맞았다는, 10년 넘은 식당이라 장사 잘되고 번 돈 친구에게 바로 갖다 준다고ㅎ

    남여 이어지는 거 보면 뭐랄까 꼭 계산만 갖고는 아닌거 있죠? 내가 운 얘기 하고 싶진 않지만 글쎄 운을 무시 못하는거 같아요

  • 11. ...
    '17.3.18 3:58 PM (180.65.xxx.13) - 삭제된댓글

    주변엔 한명도 없고. 애있는 돌싱남이 훨 현실적일듯

  • 12. .....
    '17.3.18 4:00 PM (121.140.xxx.223)

    45세에 연봉이 불규칙적으로 3000~5000이면 좋지않고요.
    그정도연봉은 30대초반에 받는금액이네요.
    그리고 10억대 유산도 지금 손에 쥐에주신거 아니고 부모님 돌아가신후에 받는거면 아직 40년은 기다려야겠네요.
    외모가 어떤지는 모르나
    조건이 이러하니 남자쪽에서 소개 끊은건 당연하고요.

  • 13. ..
    '17.3.18 4:01 PM (223.62.xxx.73) - 삭제된댓글

    애있는 돌싱도 애매해요.
    돈많은 돌싱은 어린여자 만나고요
    대부분은 이혼하면서 본처한테 돈 뜯기고
    자식한테 돈 들어갈일만 많구요.
    저같으면 그돈으로 혼자 잘먹고 잘살겠네요.

  • 14. 제가 장가 가 드릴까요? ^^
    '17.3.18 4:02 PM (211.200.xxx.187)

    능력도 없고 나이 탓인지 몸에 기운도 별로 없고 몸뚱이도 점점 귀찮아서 살아온 날들보다

    살아갈 날들이 걱정이오. 능력 없어서 서른 초반에 연애 한번 해봤었는지 기억도 가물가물.... 능력없어서

    십 몇년 주구장창 혼자 삽니다. 키는 칠십 중반정도, 보통 체격에, 추남도 미남도 아니고 보통 사람 외모고,

    기력이 달려 술을 안마시지만

    당나라 시인 이태백 풍이고 결혼과 연애는 평생 남일 인듯 삽니다. 그런데 먹고 살일이....

  • 15. 에휴
    '17.3.18 4:05 PM (223.62.xxx.73) - 삭제된댓글

    윗님 뭘 모르시네요
    여자 나이 45세에 저정도 버는 여자가 그리
    많은줄 알아요?
    돈버는게 나이순도 아니고 30대에 저정도 벌면
    40대에는 일억이라도 버는줄 아시나..
    그리고 유산 한푼 못받는 여자들도 쌨는데
    10 억 받는게 어딘가요?
    뭘 40년을 기다려요 저분 나이가 45세면
    부모님은 적어도 70세이상 일텐데 40년은 무슨

  • 16.
    '17.3.18 4:09 PM (119.14.xxx.20) - 삭제된댓글

    오십대 후반 남성이 동갑 여성과 결혼하는 경우 봤어요.

    남자는 개업 전문의였는데, 인물도 나쁘지 않고, 인품도 괜찮고 한데, 어쩌다 보니 혼기를 놓쳐 그 때까지 미혼이었고요.
    여자는 중산층 가정 출신의 젊은 시절부터 오래도록 무직, 하지만 역시 미모가 됐고, 무엇보다 밝은 성격의 소유자, 역시 어쩌다 보니 혼기를 놓치고 그 때까지 미혼.

    하지만, 현실적으로는 저런 경우 보고 희망을 가지기에는 극도로 희소한 사례라...

    미모는 어디 안 가니 기본적으로 외모 좋고, 거기다 성격미인이면 꼭 결혼이 아니더라도 나이 들어도 사람들이 다 좋아해요.
    딱히 성공한 직업인 아니더라도요.

  • 17.
    '17.3.18 4:12 PM (119.14.xxx.20)

    오십대 후반 남성이 동갑 여성과 결혼하는 경우 봤어요.

    남자는 개업 전문직이었는데, 인물도 나쁘지 않고, 인품도 괜찮고 한데, 어쩌다 보니 혼기를 놓쳐 그 때까지 미혼이었고요.
    여자는 중산층 가정 출신의 젊은 시절부터 오래도록 무직, 하지만 역시 미모가 됐고, 무엇보다 밝은 성격의 소유자, 역시 어쩌다 보니 혼기를 놓치고 그 때까지 미혼.

    하지만, 현실적으로는 저런 경우 보고 희망을 가지기에는 극도로 희소한 사례라...

    미모는 어디 안 가니 기본적으로 외모 좋고, 거기다 성격미인이면 꼭 결혼이 아니더라도 나이 들어도 사람들이 다 좋아해요.
    딱히 성공한 직업인 아니더라도요.

  • 18. 지난 번에도
    '17.3.18 4:27 PM (211.245.xxx.225)

    댓글 달았었는데 제 지인 46세였던 작년에 47세 남자 만나서 결혼했어요 (두 분 다 초혼)
    46세 지인 직업 없었는데 남편 자영업 같이 해요. (카페)

  • 19. ...
    '17.3.18 4:39 PM (125.133.xxx.137)

    45세 학원강사 하던 사람 초등학교 동창과 결혼했어요.
    둘 다 초혼이고 지금 50 넘었는데 애는 없고 잘 살아요.

  • 20. ...
    '17.3.18 4:54 PM (203.228.xxx.3)

    45살 동갑 초혼 남녀 결혼최근 봤어요~대놓고 어린 여자 바라는 놈들은 미친놈들 같고 ㅋㅋ 잘 찾아볼수 있을텐데 서로 정보가 비대칭이라가 엮어지기가 힘들죠

  • 21. ...
    '17.3.18 5:05 PM (39.7.xxx.191)

    외모 흉하지않고 성격, 직장 무난한 초혼 40대는 커녕 30대 후반도 거의 없다고 봐야지 무슨 꿈꾸시는군요.

  • 22. 저요 ^^
    '17.3.18 5:09 PM (211.63.xxx.211)

    전 48세에 결혼했어요 ~남편은 5살 연하이고요 ~ 같은 사무실에서 근무했고 연애는 좀 오래햇어요. ㅎㅎ 힘내세요 ~ (둘다 박봉입니다.~~) 그리고 현재 직장에서도 40대 중반 샘도 결혼했어요 ~ 그러니 힘내시고 화이팅하세요 ^^

  • 23. ....
    '17.3.18 5:17 PM (203.228.xxx.3)

    저 위에 댓글 달았는데 45살 동갑 결혼한 남자는 형부 병원에서 일해요..일반적인 기준에서 직장이 별로 안 좋을 수도 있죠. 제 주위 40대 총각들 직장 좋으면 눈 엄청 높아요.

  • 24. 참나
    '17.3.18 5:19 PM (211.203.xxx.83)

    친구신랑이 웃기는 짬뽕이구요.. 저라면 그런집안 줘도 싫습니다..45이상이면 싱글남이 별로없긴하죠. 그래도 저렇게
    따지는 사람은 싫어요

  • 25. 근데
    '17.3.18 5:25 PM (39.7.xxx.66)

    근데 꼭 결혼해야할까요?
    전 같은 나이고 한번 갔다왔는데 강남 아파트 하나있고 전문직이고 연봉 억대, 친정부모님 재산 중 빌딩은 저 주신대요.
    하지만 결혼은 싫네요. 내거 나눠쓸 남자나 그 나이에 싱글이지 괜찮은 싱글 별로 없더라고요.
    돌싱남은 멀쩡해보여도 이상한 경우 많고요.

  • 26. ..
    '17.3.18 5:58 PM (203.228.xxx.3)

    정말 10억이 확실히 자기게 된다면 노후까지는 염려없고 나같으면 혼자 살아요..그 재산 가난한 남자랑 같이 쓰기 싫어요

  • 27. ...
    '17.3.18 7:41 PM (220.75.xxx.29)

    직장 그저 그런 45세 여자가 38세 고등학교 후배랑 결혼하대요.
    동창회에서 간부 하다가 만났대요. 아이도 낳고 잘 살더군요.

  • 28. ....
    '17.3.18 7:52 PM (121.187.xxx.190)

    44세 여자의사 동갑 남자 일반 회사원이랑 결혼했어요. 46세 여자 약사 5살 연하 일반 회사원과 결혼했어요. 둘다 결혼 생각 전혀 없이 살다 우연히 만난 사람이랑 연애하다 결혼했어요. 꼭 결혼해야 하는 세상도 아니고 좋아하는 사람 새이고 같이 살고 싶어지면 그 때가서 하면 되죠. ^^ 너무 강박적으로 생각하지 마세요.

  • 29. 그런경우 의외로 있어
    '17.3.18 9:03 PM (14.43.xxx.151)

    교회다니는 지인이 그러는데 자기 교회 신도들 여자42 남자33 결혼했다고.. 남자 훈남 사진보니. 제가 그때 여자랑 동갑이라 사무쳐서 기억남ㅋㅋ 물론 여자가 45는 아니지었지만 어쨌든..

  • 30. oo
    '17.3.18 9:13 PM (211.214.xxx.127)

    저도 님 나이인데 전 한번 다녀왔어요. 한번 갔다 와 보니 혼자 오롯히 지내는게 더 행복하고 좋은것 같아요. 남자 잘못 만나면 저처럼 혹 붙이는 꼴이라..추천 안합니다..제 주위 친구들 싱글 몇명 있는데 선자리 조차 없네요.

  • 31. 원글
    '17.3.19 1:50 PM (223.39.xxx.58)

    포스팅 올리자마자 친구 결혼식 소식 들리네요. 봄인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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