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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문재인이 제시하는 '가계부채' 해법

작성일 : 2017-03-18 12:10:10

미국 금리가 인상된다는 뉴스를 들을 때마다 국민들 걱정은 하염없이 쌓여갑니다.


이명박 박근혜 정권은 대책 없이 서민 대출을 부추겼고, 그 결과 지금은 누구나 폭탄을
안고 가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이제는 정부 차원에서 심각한 현실을 직시하고, 서민들의
가계 부채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 해법을 제시해야 합니다.


https://youtu.be/PhtJ54bEHy8


3월 16일, 더문캠 비상경제대책단 주최, 제2차 경제현안 점검회의

가계부채 3대 근본 대책과 7대 해법을 마련했습니다.


< 가계부채 3대 근본 대책 >


1. 일자리와 가계소득을 늘려 상환 능력을 높이고, 생계형 대출수요를 줄여
국가경제를 살리고, 소득주도 성장정책으로 전환하겠습니다.
2. 도덕적 해이를 막으면서 취약계층의 부담을 경감하는 방안을 마련하겠습니다.
3. 금융기관이 아니라 금융소비자 보호에 중점을 두어 정책을 운영하겠습니다.


< 가계부채 7대 해법 >


1. 가계부채 총량관리제를 도입하여 가계부채가 더이상 늘어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2. 서민들이 이용하는 대부업은 이자율 상환이 27.9%. 이자율을 똑같이 20%까지 인하.
3. 사실상 '회수불능채권'을 채무조정을 통해서 정리하겠습니다.
4. 사실상 죽은 채권의 시효를 연장하거나 대부업체 등에 매각하는 폐단을 방지하여
채무자의 부담을 덜어주고 새출발을 지원하겠습니다.
5. 금융소비자보호법을 제정하고, 금융소비자보호 전담기구를 설치하겠습니다.
6. 주택 안심전환대출을 제2금융권 등으로 확대하여 낮은 신용, 낮은 소득 채무자의
관리적 부담을 경감하겠습니다.
7. 비소구 주택담보대출을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주택담보대출의 상환능력을 반영키위해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을 여신 반영지표로 활용하겠습니다.


"가계부채의 고통에서 벗어나 재기할 수 있다는 희망을 되찾을 수 있도록
늘 살피고 대책을 마련해 나가겠습니다."


서민들의 가장 어려운 점을 앞장서서 헤아리려는 고민의 흔적이 보입니다. 차기 정권의
'상식적이고 합리적인' 제도를 통해 서민 가계의 어려움이 속히 해결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영상출처 : 유튜브 문재인 공식채널 https://goo.gl/g4ScPM

출처 : http://m.blog.naver.com/sunfull-movement/220961023825
IP : 110.70.xxx.203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7.3.18 12:11 PM (39.7.xxx.29) - 삭제된댓글

    휴일에도 고생 많으심돠~~ ㅎㅎ

    사이버 전사님

  • 2. dd
    '17.3.18 12:12 PM (219.240.xxx.37)

    좋아요.

  • 3. dd
    '17.3.18 12:13 PM (219.240.xxx.37)

    39.7.xxx.29
    공약 얘기하는데 웬 비아냥?

    네거티브 좀 하지 마세요.

  • 4. 믿을수 없는 공약
    '17.3.18 12:14 PM (223.62.xxx.133)

    오락 가락 행보들

    문재인 후보님 말 바꾸기 모음이라네요.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stock_new2&no=846268&page=2&exception...

    한 눈에 쏙 들어오긴 하네요

  • 5. 219.240.xxx.37
    '17.3.18 12:16 PM (39.7.xxx.29) - 삭제된댓글

    219.240.xxx.37

    정말이지 네거티브 하지 말라고 전해주세요

  • 6. dd
    '17.3.18 12:16 PM (219.240.xxx.37)

    지금 시기 딱 필요한 공약이예요.

    공약 얘기하는데
    댓글 알바들은 좀 꺼져라! 제발.

  • 7. 쓸개코
    '17.3.18 12:17 PM (218.148.xxx.58)

    39.7.xxx.29 하루종일 따라다니며 네가티브 하는 사람들은 무슨전사입니까.

  • 8. 쓸개코
    '17.3.18 12:17 PM (218.148.xxx.58)

    찬찬히 잘 볼게요~

  • 9. dd
    '17.3.18 12:17 PM (219.240.xxx.37)

    39.7.xxx.29
    지금 댁이 네거티브 하고 있잖아요.
    누구한테 전해요, 전하길. 집안 식구들, 내 친구들 아무도 네거티브 안 하는데.
    참나. 댓글부대로 움직이는 분인가봐요.

    전 나홀로 독립 네티즌입니다.

  • 10. 그니까
    '17.3.18 12:18 PM (211.207.xxx.9)

    스 재원은 어떻게 마련한대요? 여이가선 여기 듣기 좋은 말. 저기 가선 저기 듣기 좋은 말... 도덕적 해이를 불러 일으키지 않으며 채무 탕감을 어떻게 해 준다는 건지. 이율을 못 올리게 하겠다면 인위적으로 금리 조정에 손을 대겠다는 건가요? 지난 대선 땐 문제인 뽑았지만 요즘은 정말 정 떨어지네요. 이재명이나 안철수 쪽으로 갈까봐요.

  • 11. ㅇㅇ
    '17.3.18 12:21 PM (219.240.xxx.37)

    문캠에 빵빵한 경제 브레인들 있어요.
    공약 검증 시간 있을 거예요.
    멋진 공약이라 벌써부터 재뿌리고 싶은 듯.

  • 12. 대법인
    '17.3.18 12:21 PM (223.39.xxx.140)

    공약 잘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13. 고맙습니다
    '17.3.18 12:24 PM (218.236.xxx.162)

    잘 볼게요 경제 공약 진짜 중요하죠

  • 14.
    '17.3.18 12:30 PM (39.7.xxx.29) - 삭제된댓글

    218.148.xxx.58
    219.240.xxx.37

    오늘 올라온 글 보세요
    댓글부대 존재의 증명이지요

  • 15. 또릿또릿
    '17.3.18 12:39 PM (223.62.xxx.44)

    열심히 읽어볼께요 감사합니다^^

  • 16. 2012년 대선 때
    '17.3.18 12:43 PM (211.193.xxx.224)

    국민명령 1호 공약이 뭐였는지 아십니까?
    장애인 등급제 폐지 였습니다.
    그런데 얼마전에 열린 3.8세계 여성의날 토론에서
    장애인등급제 폐지에 대해 의견을 물으니
    본인은 페미니스트라며 엉뚱한 동문서답을 합니다.
    1호 공약도 잊어버리는 후보가 다른 공약을 기억할지
    의문이네요.
    친재벌 후보께서는 재벌이 망할까 재벌이 뜯길까
    전전긍긍하시데 일자리 만들기 가계소득을 늘릴 수 있을지 또한 의문이 듭니다.
    문재인의 법무법인에서 부산저축은행으로 부터
    59억 수임 받은 건이 뭔지 아십니까?
    신용불량자에게 빛갚으라는 청구할수 기간을 5년에서 15년으로 연장하는 서류를 작성해주는 일이였습니다
    부산저축은행에 연관해서 문재인은 서민들 눈물 많이도 뽑았네요.

  • 17. 3.8 여성의 날
    '17.3.18 12:49 PM (218.236.xxx.162)

    윗님 3.8 여성의 날 행사에서 장애인 남성 분의 돌발 질문이었죠 앞에 두분 그 분 질문에 답 심상정님 그 분 질문 그리고 여성관련 발언 마지막 문재인님 여성관련 페미니스트 대통령이 되겠다 휠체어 탄 남성 분이 장애인에는 여성도 있다고 하셨고요 그 분이 준비한 자료 문재인님이 제일 먼저 달려가 받으셨다하고 받으신 후 자료 열심히 보신 것 같던데요? 문재인님 장애인 정책 기다려보시죠~

  • 18. 3.8 여성의 날
    '17.3.18 12:50 PM (218.236.xxx.162)

    앞부분 잘린 동영상의 악의적인 자막 거두고 보시죠

  • 19. dd
    '17.3.18 12:54 PM (219.240.xxx.37)

    39.7.xxx.29
    뭐래?
    댁이 댓글부대이니
    나같은 아줌마도 댓글부대로 보이슈?

    내가 댓글부대라면 진짜 끝내주게 잘할 자신이 있는데.
    문재인 sns팀 속터짐.
    82쿡 문재인 비방 글 도배하게 안 놔둠.

  • 20. 응원
    '17.3.18 1:06 PM (14.32.xxx.118)

    윗님
    홧팅!!!!

  • 21. 대본 할배?
    '17.3.18 1:10 PM (112.168.xxx.56) - 삭제된댓글

    편집안되고 자막 없는거로 보고 편드세요.
    질문도 미리 받아서 답적어오고....
    열심히 답을 뒤졌지요....
    https://m.youtube.com/watch?feature=youtu.be&v=z3QsZctSEIk

  • 22. 이사람들 답이없네
    '17.3.18 1:14 PM (211.193.xxx.224)

    3.8일날 토론회 풀 버전을 본인들이 보고 이야기 하면 될것인데 악의적 편집 운운하세요?
    아니 본인이 지지하는 후보가 무슨 말을 하고 다니는지
    안 궁금하세요?
    편집없이 오마이에서 올린 원본 그대로 보시라구요
    무조건 조작이다 빼액거리지 말고요.
    본인이 한 공약이 뭔지 기억도 못하는 후보
    기억을 못해도 의견은 말할 수 있을텐데
    원고 아니면 아무대답을 못하는 후보
    를 보시게 될겁니다.

  • 23. ㅇㅇ
    '17.3.18 1:15 PM (219.240.xxx.37)

    112.168.xxx.56

    So what?
    대통령 될 사람이 그럼 초딩 반장선거 때처럼 달달 외워서 나감?

  • 24. 이런 뉴스
    '17.3.18 2:10 PM (223.62.xxx.138)

    좋아요.
    잘 봤습니다.

  • 25. ...
    '17.3.18 2:49 PM (112.168.xxx.56) - 삭제된댓글

    219.240.xxx.37
    그러게요. 초등생도 달달외워서 발표하는데 그 것도 못하고 한심해요.
    문팬 눈에만 괜찮아 보이지요.
    다른 사람들 다 그냥 얘기하는데 그 분은 미리써온 대본보고 답하고 있더니 진짜 돌발질문은
    대본 뒤적이느라 정신없어 보이네요.
    이재명이 얼마나 열받으면 미리 답써왔다고 뭐라고 하고
    사회자가 당황해서 그런건 그냥 지나가는거라며 얼버무립니까?
    너무 대본 보느라 고개 숙아는거 한심하니까 달달 외워서라도 하라고 하세요.

  • 26. ㅇㅇ
    '17.3.18 3:43 PM (219.240.xxx.37)

    112.168.xxx.56
    이보세요.
    세계적인 석학들이 토론하는 거 한 번도 못 보셨지요?
    달달 외워서 토론하면 무식하다고 놀림 받아요.

    머리에 든 게 너무 많은 사람은 자세한 수치 같은 거 필요한 자료 같은 건
    일부러라도 꼭 토론자리에서 뒤져봅니다.

    단순무식하거나
    민생행보는 안 하고 토론준비만 하는 사람 아니고는
    자료 뒤져보는 게 당연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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