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종- 대학 가려고 고1이 직업 정하는 수시

ㅠㅠㅠ 조회수 : 1,402
작성일 : 2017-03-18 11:56:18
과장되게 말하자면
고등학교가 직업고등학교 되는거더라구요

장래 직업에 맞춰 대학 학과 정하고
각 대학별 전형 찾아 그 로드맵에 맞추고
대학학과에 필요한 동아리 만들고
학과에 필요한 책 읽고
학과에 필요한 봉사하고


IP : 119.66.xxx.9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3.18 12:03 PM (125.132.xxx.163)

    유치원때부터 끊임없이 장래 어떤 직업을 갖고 싶은지 물어보고 다그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아이들은 뭘하면 좋을지 모르죠
    결국 조작하게 됩니다
    장래 희망도 활동도..

  • 2. ㅇㅇ
    '17.3.18 12:04 PM (49.142.xxx.181)

    대학이 취업을 위한 직업학교예요.. 그러니 직업학교 가기위해 미리 진로 정하는건 당연
    대학을 학문을 하러, 공부하러 가는게 아니고, 직업을 구하기 위해서 공부하고 직업을 구하기 위해서 학점따고 수업듣는거예요.

  • 3. ㅇㅇ
    '17.3.18 12:04 PM (49.142.xxx.181)

    대학하고 취업이 연결되지 않으면 대부분은 대학 안가요.

  • 4. ``````
    '17.3.18 12:06 PM (123.111.xxx.9)

    맞아요
    울 애가 이번에 고1 들어갔는데 선생님이 학교 대회를
    학원의 힘 없이 하게 하려 머리를 써도 또 학원이 틈을 비집고 들어오고 한다고
    그리고 3-4명 팀짜서 하는것도 많고
    대회도 많지만 울애가 상탈건 없고
    돈으로 학원에서 내용물 만들돈과 정보는 부족하고

    참 수시 힘드네요

  • 5. 그러게말이에요
    '17.3.18 12:44 PM (223.62.xxx.79)

    초등중등때부터 꿈이 뭔지 묻고 그걸 일관성있게 유지하고 그거에 관련된 동아리를 하고 대회를 나가고.. 무슨 꿈이 유치원때부터 정해져서 어른될때까지 변하지 않아야한다고 이리들 난리들인건지... 실제로 어릴때 꿈을 이루고 사는 사람이 얼마나 된다고.. 중간에 다른쪽에 관심가지면 큰일날것같은 이런 시스템 질리더라구요 ㅠ

  • 6. 투르게네프
    '17.3.18 1:10 PM (14.35.xxx.111)

    요즘엔 꿈이 확실한 애들이 뭔가 조작되고 세뇌된거 같은 아이들임.... 꿈없는 아이들이 더 주체적인거 같은데 아닌가요? 아이러니하네요

  • 7. 절실히
    '17.3.18 3:49 PM (223.33.xxx.125) - 삭제된댓글

    공감합니다.
    빨리 정하라고 강요해요.

  • 8. 절대공감
    '17.3.18 4:40 PM (119.14.xxx.20)

    그래서 저희 아이를 한국대학으로 안 보냈어요.
    아니, 못 보냈단 말이 더 정확할까요?

    해외명문대는 가서는 힘들어도 들어가려면 융통성을 발휘해주고 학생들의 다양성을 평가하는 수많은 장치가 있는데, 한국 명문대는 그런 게 없어요.

    직업전문학교로 대학이 전락했다는데, 그렇다고 한국대학에서 4년 동안 완벽한 직업인으로 길러주나요?
    다 개인이 알아서 스펙도 쌓고 하는 거지, 대학에서 무엇을 해주나요?

  • 9. 그게
    '17.3.18 10:15 PM (1.253.xxx.21)

    보통 학교에서 그렇게 말하는데.. 결론부터 말하면 그렇지 않습니다.

  • 10. 정말
    '17.4.11 3:59 PM (14.47.xxx.244)

    정말 웃겨요
    대학 정해놓고 봉사부터 모든걸 거기 맞추잖아요
    고1이면 진로를 확실하게 정해야 하나요?
    진로교육도 맘에 안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63620 문재인의 수능비율 줄이기 7 ㄴㄴ 2017/03/18 1,568
663619 6학년 딸아이의 외출 3 .. 2017/03/18 1,330
663618 우디엘런이 뇌를 인간이 두번째로 애정을 쏟는 장기라고 7 문득 2017/03/18 2,070
663617 주위에 45넘어 싱글남 만나 결혼한 경우 보셨나요 22 봄봄봄 2017/03/18 7,181
663616 고등학생-아침에 싼 도시락-저녁까지 괜찮을까요? 9 ... 2017/03/18 2,562
663615 싱크대는 재설치 가능한 건가요? 4 .. 2017/03/18 954
663614 교회다니시는 독실한 크리스천만 봐주세요 12 교인 2017/03/18 1,417
663613 투표함 지키는거 투표하는 것만큼 중하네요. 2 주부 2017/03/18 363
663612 저희집 경제상황에서 둘째 괜찮을까요? 16 고민 2017/03/18 2,464
663611 안철수는 권력욕이 없는 사람입니다 (펌) 33 ㅇㅇ 2017/03/18 1,192
663610 아파트 몇천 만 있어도 구할수 있네요... 9 아파트 2017/03/18 4,482
663609 고층오피스텔과 다가구 어떤 선택이 좋을까요? 1 --- 2017/03/18 685
663608 배울게많은 사람의특징이나 생각은 뭐라고생각하시나요? 또한 그런사.. 4 아이린뚱둥 2017/03/18 2,805
663607 문재인 아들 고용정보원 취업 관련 6 ,,, 2017/03/18 643
663606 풋내기 청년들이 무슨 창업을 한다고... 5 글쎄.. 2017/03/18 1,771
663605 인천 송도 오라카이 뷔페 VS 쉐라톤 호텔뷔페 1 maria1.. 2017/03/18 2,185
663604 조국 교수가 말하는 '안철수가 탈당한 진짜 이유' 17 스토리369.. 2017/03/18 3,572
663603 안철수를 예언한 사람이 있어서 깜짝 놀랐네요 25 바다 여행 2017/03/18 3,620
663602 독일 박사유학관련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4 아하 2017/03/18 1,207
663601 이재명ㅡㅡSNS국민소통관제'로 광속행정, 소통행정! 7 .. 2017/03/18 388
663600 누가 대통령되면 미세먼지문제해결좀 할수있을까요..... 2 2017/03/18 491
663599 결혼준비하고 지금까지 살면서 제일 잘한거 세가지는요..^^ 13 토리 2017/03/18 4,853
663598 한겨레기사보다 빵터짐ㅎㅎ 4 ㄴㄷ 2017/03/18 2,431
663597 그것이 알고 싶다', 태극기 집회 제보 독려..궁금증↑ 오늘그알 2017/03/18 618
663596 다른건 차치하고라도 교육땜시땡! 2 크하하 2017/03/18 7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