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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종- 대학 가려고 고1이 직업 정하는 수시

ㅠㅠㅠ 조회수 : 1,405
작성일 : 2017-03-18 11:56:18
과장되게 말하자면
고등학교가 직업고등학교 되는거더라구요

장래 직업에 맞춰 대학 학과 정하고
각 대학별 전형 찾아 그 로드맵에 맞추고
대학학과에 필요한 동아리 만들고
학과에 필요한 책 읽고
학과에 필요한 봉사하고


IP : 119.66.xxx.9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3.18 12:03 PM (125.132.xxx.163)

    유치원때부터 끊임없이 장래 어떤 직업을 갖고 싶은지 물어보고 다그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아이들은 뭘하면 좋을지 모르죠
    결국 조작하게 됩니다
    장래 희망도 활동도..

  • 2. ㅇㅇ
    '17.3.18 12:04 PM (49.142.xxx.181)

    대학이 취업을 위한 직업학교예요.. 그러니 직업학교 가기위해 미리 진로 정하는건 당연
    대학을 학문을 하러, 공부하러 가는게 아니고, 직업을 구하기 위해서 공부하고 직업을 구하기 위해서 학점따고 수업듣는거예요.

  • 3. ㅇㅇ
    '17.3.18 12:04 PM (49.142.xxx.181)

    대학하고 취업이 연결되지 않으면 대부분은 대학 안가요.

  • 4. ``````
    '17.3.18 12:06 PM (123.111.xxx.9)

    맞아요
    울 애가 이번에 고1 들어갔는데 선생님이 학교 대회를
    학원의 힘 없이 하게 하려 머리를 써도 또 학원이 틈을 비집고 들어오고 한다고
    그리고 3-4명 팀짜서 하는것도 많고
    대회도 많지만 울애가 상탈건 없고
    돈으로 학원에서 내용물 만들돈과 정보는 부족하고

    참 수시 힘드네요

  • 5. 그러게말이에요
    '17.3.18 12:44 PM (223.62.xxx.79)

    초등중등때부터 꿈이 뭔지 묻고 그걸 일관성있게 유지하고 그거에 관련된 동아리를 하고 대회를 나가고.. 무슨 꿈이 유치원때부터 정해져서 어른될때까지 변하지 않아야한다고 이리들 난리들인건지... 실제로 어릴때 꿈을 이루고 사는 사람이 얼마나 된다고.. 중간에 다른쪽에 관심가지면 큰일날것같은 이런 시스템 질리더라구요 ㅠ

  • 6. 투르게네프
    '17.3.18 1:10 PM (14.35.xxx.111)

    요즘엔 꿈이 확실한 애들이 뭔가 조작되고 세뇌된거 같은 아이들임.... 꿈없는 아이들이 더 주체적인거 같은데 아닌가요? 아이러니하네요

  • 7. 절실히
    '17.3.18 3:49 PM (223.33.xxx.125) - 삭제된댓글

    공감합니다.
    빨리 정하라고 강요해요.

  • 8. 절대공감
    '17.3.18 4:40 PM (119.14.xxx.20)

    그래서 저희 아이를 한국대학으로 안 보냈어요.
    아니, 못 보냈단 말이 더 정확할까요?

    해외명문대는 가서는 힘들어도 들어가려면 융통성을 발휘해주고 학생들의 다양성을 평가하는 수많은 장치가 있는데, 한국 명문대는 그런 게 없어요.

    직업전문학교로 대학이 전락했다는데, 그렇다고 한국대학에서 4년 동안 완벽한 직업인으로 길러주나요?
    다 개인이 알아서 스펙도 쌓고 하는 거지, 대학에서 무엇을 해주나요?

  • 9. 그게
    '17.3.18 10:15 PM (1.253.xxx.21)

    보통 학교에서 그렇게 말하는데.. 결론부터 말하면 그렇지 않습니다.

  • 10. 정말
    '17.4.11 3:59 PM (14.47.xxx.244)

    정말 웃겨요
    대학 정해놓고 봉사부터 모든걸 거기 맞추잖아요
    고1이면 진로를 확실하게 정해야 하나요?
    진로교육도 맘에 안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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