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달전에 발목을 심하게 삔적이 있어요 앞만보고 가다가 밑이 꺼진걸 모르고 ..그만 발목이 안쪽이라고 해야 되나
암튼 완전 꺾였었어요
부러지지않은게 용할정도로요
한의원도 가고 정형외과도 가고 했는데 완전하게 낫지가 않더라고요
그러다 몇달 조심하니 괜찮았는데 요즘 계속 돌아다니고 운동하고 했더니 다시 재발..
아픈부분이 쑤시더니 좀만 무리하며 발목 전체가 아파요
그래서 한의원을 갔더니 한의사가 발목삐어서 인대를 다치면 이렇게 안쪽이 아니고 바깥쪽..복숭아뼈 있는곳이
아프지 이렇게 안쪽이 아플수는 없데요
그러면서 자꾸 생식기쪽이 문제라고 생식기 문젠데 이러는 거에요--
그래서 열달전에 발목 다친얘기 하고 정형외과에서 엑스레이도 찍었다 인대를 다쳤다고 했다
라고 말을 했어요
그런데 자꾸 여기는 다치는 곳이 아닌데 생식이 이상 부위인데
어쩌구 그러네요
짜증나서 그냥 나가버릴까 했는데
침 맞고 했더니 좀 좋아지더라고요
그런데 침 놓는 동안 계속 제 얼굴에 기미가 생겼다는둥
얼굴이 왜그렇게 굳어져 있냐는둥
웃으라는둥
아 짜증나
그러면서 자꾸 발목은 이렇게 다치는게 아니다 이건 생식기 문제다 자꾸 그러고요
차라리 자궁문제라고 했음 그냥 그럴텐데
생식기 생식기 하니까 무슨 어감도 이상하고
그 한의원이 동네에서 나름 침 잘놓는다고 소문나서 갔는데
자꾸 이건 인대가 다친것도 아니고 발목다친건 한번 고치면 재발을 안하는데 재발했을리가 없다
이러고요
정말 발목 다친건 재발 안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