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급)요양병원/요양원/장기요양등급 에 대해 아시는 분 자세한 답글 부탁드립니다

[정 인]

혼자 사시던 시어머니가 치매증세가 심해졌어요

조금 이상하다 했던 부분이 있었는데 갑자기 나빠졌어요

제가 모실상황은 안되구요(심적으로,상황적으로)

시설에 모실까 하는데 치매로 요양등급 받기가 어렵다고 들었거든요

지금은 이모님이 모시고 계시는데 대소변 실수가 있다고 합니다 거동은 전혀 불편 없으시구요

인지가 떨어지고 혼자서는 식사를 안하셔서 기력이 많이 떨어지셔서 이모님이 모시고 계세요

이모님 연세도 많으셔서 오래 부탁드리기 힘들구요 최대한 빨리 시설로 옮겨야 할거 같아요

우선 등급없이 실비로 가시기엔 요양원이 나을지 요양병원이 나을지요

비용은 어느정도 나올까요 그리고 입소후에 등급 받는것도 가능하겠지요?

우선은 실비로 계시자면 어느쪽이 비용면에서 적게 드는지

기관에 계시면서 등급받는것은 어떤지 집에 계시면서 받는것과 어떤 차이가 있는지요

[내일]

급하시면 요양병원으로 모시고 등급신청 부탁하면 잘해주세요
요양원도 단기로 가셔도되는데 비용이 생각보다 비싸요
가까운 요양병원이나 요양원으로 얼른 모시세요
병원은 한달100만원 내외구요 요양원은 140~150

저사는 청주는 이정도구요

상담하실때 요양등급 원하신다 하면 요양원이 더 잘도와줄꺼에요

[윗님]

요양원은 60-70
요양병원은 70-80
정도로 알고 있는데 아닌가요
여긴 대전이고요

[전직요양원장]

장기요양등급이 없으시면 요양원 비용은 150만원이 넘습니다.
등급이 없이 입소하신분들도 인원규정을 따라야 합니다.
어르신 일인당 최소 인건비만 100만원이 훌쩍 넘어요.
식비등 다른 비용 계산하면 150만원정도는 기본입니다.

[그리고]

치매는 등급 잘나옵니다.
하지만 식구들이 느끼는 정도와 전문가가 판정하는 기준이 다른거지요.
쓰신 내용을 보니 심하시진 않은것 같아 뭐라 말씀드리기가...
치매로 병원 진료 기록이 있으신가요?
가까운 요양원이나 요양병원에 가셔서 상담해 보세요.
장기요양 등급이 있으면 요양원이 저렴합니다.

[무]

작년 7월에 요양원 가셨는데요 치매로 혼자 거동은 가능
하세요 처음에는 80 3개월후. 3등급 받고 지금은 50중반
왔다 갔다 근데 집에서는 등급 받기 어려워요 등급이 잘안나오더만요 일단 거동이 가능. 하시면 요양원이요
요양병원은 말 그대로 병원이에요 나중에 거동 못 하시면
그때 요양병원 으로 모시세요

[. .]

치매 요양등급나와요 그것부터 신청하시고 요양원 알아보세요. 요양원 대기도 있어요.

[병원비는]

다 다릅니다.
정작 병원비보다 간병인비가 비싼데
6인실에 간병인 한분계신곳은 n분의1을 내게 되므로 부담이 적고
2,3인실은 더 비싸지고 인원이 10명이상인 다인실은 더 싸요.
병원시스템에 따라 다른듯요
요즘 치매는 국가에서 신경쓰는거라 몇년전때보다 등급 잘나옵니다. 요양병ㅈ원과 요양원의 차이는 의사가 상주하느냐 없느냐 차이예요. 요양원은 급한상황일경우 근처 다른큰병원으로 이송해야되니 그렇게하는곳도 있고 또 어느지역은 병원치료를 원치않는, 호스피스개념으로 운영하는곳도 많고요. 종교재단에서 운영하는곳들은 거의 무료도 있고 저렴합니다. 각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요양병원도 저렴하고 관리도 잘되는데 대신 자리가 잘 없더라고요.
민간이 운영하는 요양병원,요양원들도 비싸긴하지만 우리나라는 의료비상한제라는게 있어서 개인이 본인부담금으로 일년간 지출하는 의료비가 300,400,500만원(환자재산으로 개별차등둠) 이상 넘어가면 건강보험관리공단에서 자동으로 환급통지서를 보내주더라구요. 환자본인통장으로 전화한통이면 바로 입금되고요.시골에 땅도있고 집도 있고 자식들 집살때 좀 보태줄수있는 경제력 수준이었는데도 의료비환급받았어요.(저소득층,차상위계층만 혜택보는 제도가 아님). 치매등급 안받은 저희아버님은 지방의 요양병원에서
월40만원에 계세요.여기서 병원비 물어보는건 별의미없죠. 지역마다 병원시스템마다 다르니까요. 네이버에 집근처 요양병원,요양원 검색후 전화상담후 직접 다녀보세요.시설이나 환경 체크하시고요.
건강관리공단의 장기요양보험 쪽으로 들어가보시면 전국의 요양병원,요양원,재가요양(도우미파견)등 업체들 다 나와있고 심사후 등급도 a.b.c. .나뉘어져 올라와있어요. 검색해서 참고하시고요
저기서 등급이 절대적이지만은 않은게 큰업체들은 평가가 많으니 등급을 받기유리하고 작은업체들은 친절하게 잘하는데도 a등급 받기가 불리한듯요. 어차피 재가도우미 다니시는분들은 이업체,저업체 다 등록되어서 연락오면 시간되면 계약맺고 일다니시니까요.

[20140416]

제 경험으로는 모든 서비스는 등급판정 전제였습니다.
* 집으로 요양사 파견 서비스도 적절 등급이 있어야 가능합니다
* 요양병원과 요양원 모두 적절 등급을 받으셔야 입원 가능합니다.
* 건강관리공단에 먼저 전화 - 집으로 오셔서 상황 판단 - 이후 신경정신과에 가서 진단(동시에 요양원 알아보기, 예약, 준비물 준비) - 병원에서 공단에 서류 제출 - 공단에서 심사 후 긍급판정 - 이후 요양원이든 요양 병원 입원
* 단, 등급받을 때 시설이용 가능(정확하게는 재가 및 시설)이라는 판단이 적혀 있어야 합니다
* 진단 및 등급 판정 받는데 두 달 정도 걸렸습니다.
* 병원비는 90만원 정도 내고 있습니다.

[위에 댓글 무님이]

잘못 아시는듯요
병원의 개념은 치료가 목적이예요
그래서 의사가 상주하고 있고
어떻게든 할수있는한 목숨줄은 최대한 유지시킵니다.
그게 병원의 이익이고 또 설립취지고요
요양병원 역시 병원이니 치료를 원하시는 분들.
대소변도 못가리시고 거동못해서 곧 돌아가실줄 알았는데 뼈만 앙상하게 10년째 요양병원에 아직도 살아계신다..는분들 주변에서도 듣고요.
일반 큰병원들도 치료가 목적이니 가망없다싶으면 병원에서 입원시켜주지않고 나가라고 해요.(삼성의료원,아산병원,서울대병원등등)
돈낸다고 원한다고 입원해 있을수가 없고. 의료진들의 판단이 치료처지해봐야 회복가능성이 저조하다면 냉정하게 퇴원종용합니다.
요양병원은 일반병원에서 받아주지않는 분들이 그래도 마지막까지 치료를 원하면 입원해서 지낼수있죠.환자없는 지방 작은병원이면 모를까 일반적으로 치매로는 일반병원은 입원 시켜주지않는다는거, 암환자도 목표한 치료가 끝나면 입원시켜주지않죠. 모두 요양병원 가시는거예요

요양원은 원래 취지는 의료처치를 더이상 원하지않는 분들이 마지막에 가시는곳이예요. 그래서 의사가 없어요
민간요양원들이 변칙으로 영업하려고 근처병원으로 이송하겠다하는곳도 있긴하지만 위급상황시 대처능력은 분명히 떨어지겠죠.
대부분 요양원은 돌아가실때까지 어떠한 상황에도 치료는 하지않는다고 그조건부터 확인시키고 상담받아줬어요

[치매]

저희 시어머니 그정도의 치매에 4등급 받으셨습니다.치료 받던 의사의 진단서 필요하구요.우린 처음에 요양병원 계시다가 요양원으로 모셨습니다. 시설에 계시면서도 요양등급 받을 수 있습니다 .여긴 인천인데 요양병원90만원 .요양원 60만원정도. 얼마전 3등급 받으셨습니다 . 시설에서 알아서 해 줍니다.

[저장합니다]

저장합니다. 검색해도 으외로 정보가 없더군요

[....]

요양병원은 등급 없어도 갑니다.
요양원은 등급이 있어야 됩니다.
단, 요양등급 없이 가려면 비쌉니다(보험혜택을 못받으므로)

원글님이 하실 일
첫째 일단 노인의학과 있는 정신병원에서 치매로 진단을 받아야 합니다.
둘째 요양보험에 연락해서 등급을 받아야. 합니다.
세째 요양원을 알아보고 입소합니다.

[....]

우선 급하신 모양인데
치매 진단 후에 요양병원 가세요.
보험공단에서 요양병원에 와서 등급심사합니다.
재가. 시설 등급이 나와야 되요.

[정확하게는]

지역마다 차이가 있는데 시골이 더 쌌고요
새로 개업한 요양병원은 환자유치를 위해 병원비 흥정도해서 입원환자들이 내는 기본병원비(6인실기준 간병인1인, 기저귀나 다른 치료비용없이 입원비,공동간병인비,식사비용만 계산시)이 각자 다른경우도 봤어요.
급하게 요양병원 모시겠다면 일반요양병원은 등급없어도 가능.
각지차체운영 대기있는 요양병원은 등급이 필수.

요양원도 지자체나 종교단체운영. 대기가 긴 곳은 등급이 필수였고요(등급도1, 2등급이어야 가능,치료를 원하지않는 호스피스개념. 등급있어도 자리가 있어야됨..운이 필요함) 서울경기권으로 와서 저희집근처 요양원을 찾아봤더니 그긴 민간이 운영하는 작은곳이었고 등급필요없이 다 받아줬어요.응급상황시 병원으로 앰블런스 불러준다했고요
재가도우미 서비스 받는건 반드시 등급이 필요해요.
이동목욕서비스나 의료기구보조도 신청할수있고요
이건 건강관리공단에 신청해도 되고
만약 여기서 등급이 안나오면 각지자체에서도 노인돌봄서비스라는게 있어서 비용이 책정되어 있어요. 시청에 문의해보시고 서류넣으시면 심사후 서비스 받을수 있어요

[....]

http://m.blog.naver.com/ypnoinsarang/220909363676

참고하세요.
제 블로그 아닙니다.
저도 검색해보고 도움이 되실 것 같아 링크합니다.

[치매 등급]

치매요양등급은 의사 진단서.한달 동안 치매약 복용내역서.필요합니다.

[일단 요양 병원]

등급 없으시면 요양병원이 더 저렴해요.
그리고 요양병원에 있으면서 심사를 받으면 더 유리하다는 말을 들었네요.
요양병원은 간병인이 몇 대 1일냐에 따라 가격차가 많이 나더라고요.
몇 년 전 6인 1간병일때 총 비용이 90 이었고 3인 1간병일때 150 이었다가 간병비가 올랐다고 일 5천원씩 더 올랐었어요.
거동 가능하시면 6인 간병도 괜찮아요.

[ㅇㅇ]

요양등급 정보 알아갑니다

[ㅇ]

저장. 감사합니다.

[정 인]

저희집은 이미 정리가 되었으나 다른분들이 검색하다가 도움이 되실까하고 올립니다
요양병원은 등급하고 상관없이 입원 가능합니다의료보험처리되어 병원비는 거의 동일한데 기저귀값 간병비에서 차이가납니다
이것을 따로 추가해서 받는곳도 있고 병원비에 포함시켜 따로 받지 않는곳이 있더군요 병원비는 60전후였어요
등급을 받으시게 되면 요양원입소가 됩니다 등급없어도 가능은 하겠으나 본인부담100%이므로 150이상이됩니다 시설등급을 받게되면 40안팎이 되고 여기에서 식대포함시키면됩니다 식대는 보통 20전후였어요 그럼 60정도 되겠죠 여기에 병원비 따로추가됩니다
그러면 둘다 60이라고 하면 병원마다 차이가 있겠으나 저희가 이용했던곳은 병원비 전부가 급여로 나왔어요기저귀 사용안하고 간병비도 따로 기재되지 않고 병원비 전체가 급여로 처리되어있더라구요 그렇다면 병원비는 본인부담 상한제가 적용되므로 년 509만원을 넘지 않게 되는거죠 509/12하면 월45만원이 안되고
반면 요양원은 식비 20은 비급여로 들어가더군요(요양병원은 식비도 급여) 그럼 본인부담금 40에 식비는 비급여이니 20만원추가해서 월60만원 전부 자부담이 됩니다
저희는 처음에 등급을 못받아 요양병원 계시다 등급이 나오게 되면 요양원으로 옮길겁니다 초기에 병원에서 침상에서만 지내는건 비인간적인것 같아서 더 안좋아지시면 병원으로 모시고 현상태로는 요양원이 나을듯해서요
여러분들 도움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

읽어보니 많은 도움이 되네요
저희도 노인이 계셔서 저장합니다

[모스키노]

요양등급판정 저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