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특목고폐지해봐야 별 의미 없어요
그 애들 위주로 모든게 맞춰집니다
솔직히 고교평준화가 모둔 문제의 원흉임
1. ???
'17.3.18 9:31 AM (175.209.xxx.57)뭔 말이죠? 특목고가 없어지는데 특목고 갈 애들을 따로 관리???
2. 그러거나
'17.3.18 9:50 AM (39.7.xxx.52)말거나 외고 존재 이유를 모르겠고
과학고나 영재고도 설립목적에 부합하지 않는다면
수를 줄이고 목적에 맞게 운영해야죠.
과고 나와서 의대 나 피트시험 보고
그래서 말 나오는 거죠.3. 특목고 폐지한다고 해서
'17.3.18 9:53 AM (110.47.xxx.9)전문대 갈 아이가 서울대 가지 않습니다.
같은 학교내에서 학력차이가 벌어지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학력차이에 따라 학교를 달리하는게 나을까요?4. ㅡㅡ
'17.3.18 10:01 AM (182.221.xxx.13)같은 학교내에서 학력차이가 벌어지는게 낫습니다
다 어울리면서 살아가는걸 어려서부터 배우면서 자라야지 지들만의 세상속에 빠져 살게 하는게 맞나요?5. 한 학교를 다닌다고 해서
'17.3.18 10:12 AM (110.47.xxx.9)다 어울려 살아가는게 아니라고 해도 이해를 못하는 분이 계시네요.
대한민국에 함께 산다고 해서 재벌과 우리같은 서민들이 다 어울리면서 살아갑니까?
어차피 한 학교에 넣어둬도 그들만의 세상에서 삽니다.
이미 초,중등학교에서 어울리며 살아봤잖아요?
그래서 뭐가 달라집디까?6. 어울려 살았고 살고있어요.
'17.3.18 10:45 AM (218.48.xxx.197)저는 평균적으로 전교 3등, 친구들은 비슷도 있고 반 10등도 있고 15등도 있고 그랬어요.
지금까지 잘 연락하고 애들도 같이 해서 만납니다.
20년 넘은 친구들이에요.
성적으로 학교는 달라져도 무슨 인생이 그리 달라집니까.
결혼해서 애낳고 일하고 혹은 전업으로
다 비슷한 고민하면서 삽니다.7. 어울려 살았고 살고있어요.
'17.3.18 10:48 AM (218.48.xxx.197)성적대로 사는 거 아닙니다.
그리고 성적좋고 시험잘보는 저보다
반 10등정도 친구가 어떤 부분은 훨씬 유능하구요.
저는 그 친구에게 배운 것도 많아요.
그 친구도 저에게 배운 게 있겠죠.
그런식으로 사람 가리고 싶은 인성이 문제인 것고
그런 사고방식인 사람들끼리 또 어울리게 되겠죠.8. ...
'17.3.18 10:54 AM (61.74.xxx.241)특목고 정리하고..
과고는 졸업 후 몇 년간 의대 지원 못하게하고
수준 떨어지고 돈 만 챙기는 외고들도 정리하고
동네 자사고는 폐지가 답이라고 생각해요.9. .....
'17.3.18 11:03 AM (218.236.xxx.162)특목고 정리하고..
과고는 졸업 후 몇 년간 의대 지원 못하게하고
수준 떨어지고 돈 만 챙기는 외고들도 정리하고
동네 자사고는 폐지가 답이라고 생각해요.2222210. ㅡㅡㅡ
'17.3.18 11:12 AM (182.221.xxx.13)웬 재벌?
특목고 가는 애들은 재벌급으로 다른 부류가 된다고 생각하나부죠?
이건 뭐 계급 사회가 고등부터 생겨나는거였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