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인데
아까 학원갈때 떡 하니 학교책가방을 메고 있어 학원가방 들라고 했어요. 갈때 데려다주고 올땐 친구랑 1정거장 전철타고 오라했는데 교통카드 안가져왔다해서 돈 2천원주었어요.
집에 오다보니 차 안에 2천원그냥 뒹구네요. 어쩔건지. 핸폰은 2개 잃어버려 안사주어 없구요...
집에 와보니 책상위에 필통과 숙제 해논거 걍 두고 갔구요.
지가 하겠거니 하고 내버려두면 이 모양이네요.
애가 심한 우뇌형이라는데 그래서 그런걸까요? 번뜩이는건 있는데 일상생활이 저렇네요..
화 납니다. 언제까지 얼마나 챙겨줘여 할지.
하긴 남편도 핸폰대신 리모콘 들고 뛰어나간 적도 있다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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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폰인데 뭘 잘 못 눌렀는지 원글삭제되고 수정확인 눌렀는데 다시 떴내요. 빨리 지우려다 잠시 통화하다보니 댓글까지 달리고~
이것도 지워버림 욕먹는건지..... 잠시 후 삭제 할께요.
이런경우 처음이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땜에 기가 막혀요..
안녕 조회수 : 3,043
작성일 : 2017-03-17 20:11:39
IP : 116.127.xxx.2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ㅡ_ㅡ
'17.3.17 8:13 PM (59.26.xxx.63)데자뷰인가......
2. 미친..
'17.3.17 8:13 PM (61.255.xxx.158)아까 글올려놓고
다시 올리는건 뭐야
댓글 달았는데.참나 기막혀
댓글 달지 마세요
댓글까지 달았는데 새로 글 그대로 올렸네요3. ㅇㅇ
'17.3.17 8:13 PM (49.142.xxx.181)왜 똑같은글을 또 올리세요???
4. ㅋㅋㅋ
'17.3.17 8:13 PM (118.91.xxx.167)댓글들 웃겨요
5. 미친..
'17.3.17 8:13 PM (61.255.xxx.158)http://www.82cook.com/entiz/read.php?num=2305297&reple=14090083
이거예요. 본문은 삭제하고 그대로 올렸네요6. 해지마
'17.3.17 8:15 PM (175.113.xxx.95)예전 동네 엄마 아들이 저랬는데 중학교 가서도 그러더라구요. 맨날 혼내고 걱정하고 그러더니
고등학교 가니까 좀 나아지던데요..7. 난
'17.3.17 8:18 PM (49.167.xxx.131)아들은 좌우뇌 상관없이 오래그래요
8. 흠
'17.3.17 8:18 PM (116.34.xxx.113) - 삭제된댓글흠..이런 말 해서 미안한데요..저..음..쿨럭..평생 갑니다..ㅠㅠ
주위에 버글 버글 해서 잘 압니다.
현재 50줄인 남자 하나, 20대 초반인 또 다른 남자 둘..
어릴때부터 그랬고 어른이 돼도 그렇고..안달라지고 못고칩니다.
그걸로 자기 목숨이나 인생이 달라지는 일이 생기지 않는 이상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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