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한양문고에서 일요일까지 해요.
머릿 속에만 있었던 그 날을
그림으로 마주하니
울컥하고
눈물이 앞을 가렸어요.
아이들이 배 안에 갇혀
눈물을 흘리며 창 밖을 바라보고 있는데,
그 중
체념한 듯한 눈빛으로
앞에 서 있는 우리에게 시선을 보내고 있는 한 아이...
잊혀지지가 않아요.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꼭 풀고 가야 하는 우리 모두의 숙제입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월호 홍성담화백 들숨날숨전
ah 조회수 : 539
작성일 : 2017-03-17 20:02:27
IP : 114.206.xxx.2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서울 끝이라 좀 멀어서
'17.3.17 8:07 PM (1.231.xxx.187)망설였는데
내일 다녀와야겠네요.....2. ar
'17.3.17 8:08 PM (114.206.xxx.23)http://www.kyeonggi.com/?mod=news&act=articleView&idxno=1322859
3. ar
'17.3.17 8:09 PM (114.206.xxx.23)아픈 전시라서 입장료를 받지 않는다네요.
무료예요.4. ar
'17.3.17 8:11 PM (114.206.xxx.23)3층 가시면 점심부페 5000원 인가하는데
완전 맛있어요.(점심 시간만 해요~3시)5. 지금도
'17.3.17 9:30 PM (210.96.xxx.161)세월호만 들으면 너무 가슴 아파서 똑바로 볼수 없어요.ㅠㅠㅠㅠㅠ
6. bluebell
'17.3.18 1:55 AM (122.32.xxx.159)한양문고 주엽점 내에 있는 갤러리 '한'에서 해요.
세월호참사 3주기를 앞두고 진행하는
#홍성담세월호그림전. .
전시 오프닝 행사를 동영상으로 보며
아픔을 공감하고, 진실을 응원해 주세요.
토요일 오후 3시엔
#세월호분노를기억하라 강연회와
일요일 오후 3시엔
세월호 음악회 및 권영빈 전특조위 진상규명 소위원장님의 '세월호와 탄핵' 강연회가 있습니다.
토요일에는 특히 유가족 8분과 민간잠수사 2분, 박주민 변호사 두 분도 함께해 주십니다. 다큐팀도 와서 촬영할거에요. 역사 속에 현실의 한 단면으로 기록될거에요.
#주말에_한번쯤은_서점으로_와주세요.
http://m.gy.happykorea.com/article/Il4EHHKYG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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