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땜에 기가 막혀요..

안녕 조회수 : 2,884
작성일 : 2017-03-17 18:42:48
에궁 원글이 날라갔네요 ㅠㅠ 실수로 수정을 눌렀더니요.

덜렁이 아들 땜에 잠시 기 막혔어요
계속 가르치고 훈련해야겠지요.
IP : 116.127.xxx.2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울 남편은
    '17.3.17 6:45 PM (32.211.xxx.184)

    아직도 그래요.
    회사갈 때마다 핸펀,지갑, 열쇠 복창하며 보냅니다.

  • 2. ..
    '17.3.17 6:46 PM (61.255.xxx.158)

    ~라서 그런가?
    ~이래서 그렇다는데? 라는 말을 개의치 말고
    아이의 행동을 잡아보세요.

    엄마의 말중에

    내버려두면..이라고 했는데, 너무많이 챙겨주고 간섭한거? 아닌가 생각해 보시구요
    아빠가 그러하다면
    아이들 부모들 보고 은연중에 배워요

    서로서로 미리미리 챙겨놓는거 습관들이게 하구요.아들도 마찬가지.
    하나하나 고쳐 나가세요
    습관 하나 고치는데 몇년씩 걸려요

    성인은 거의 한가지 습관 10년정도 걸려서 고칠수 있는거같고
    아이는 몇년이면 되겠죠.

  • 3. 원글
    '17.3.17 6:51 PM (116.127.xxx.26)

    그럴 수 도 있겠어요. 덤벙거려 하도 흘리고다니니.
    뭔가 보상응 걸고 훈련을 시켜야하는건지.
    담임쌤은 엄마가 챙겨주라더균요. 준비물 없음 수업에 지장있어 그런지...
    오늘은 돈 없이 어찌 집에 올건지 함 두고 봐야겠어요

  • 4. 덤벙
    '17.3.17 7:31 PM (115.136.xxx.67)

    덤벙거리니 부모가 봐 주긴 하셔야해요
    일단 준비물의 경우

    자기 전에 준비물 챙기는 시간 같은걸 만들어 보세요
    애가 챙겨놓음 다시 한번 어머니가 확인하시고요

    미리 준비한 가방을 현관 앞에 두고 가져가게 하는 습관이라도 들여보세요

    이런 건 반복적으로 꾸준히 해야 고쳐집니다
    그리고 몸으로 해야 습관이 몸에 베이고요
    말로만 해선 안됩니다

    그래서 일본쪽에서는 신발 가지런히 놓기 배울 때도
    그날 여러번 반복해서 한다고 합니다

    저런것도 반복하셔야해요

  • 5. 원글
    '17.3.17 8:10 PM (116.127.xxx.26)

    학교 준비물 챙기는건 많이 나아졌어요. 아까는 제가 바빠서 못 챙겼구요.... 아무리 그래도 챙겨준 차비까지 두고 내리니 기가 막혀요. 돈은 지갑엔 못 넣어도 주머니엔 넣으라고 했는데... 앞으로도 매번 확인해야 하나봐요.

  • 6. //
    '17.3.17 8:14 PM (182.211.xxx.10)

    울 남편도 자주 잃어버리는데 가끔 칫솔색깔구별을
    못해서 아무거나 쓴다고 해요 ㅠ
    그런데 유전인지 아들도 칫솔색깔이 생각이 안난다고
    합니다 훈련시키면 물건 잘잃어버리는걸 고칠수있을지
    어디다 물어볼데도 없어요

  • 7. 원글
    '17.3.17 8:25 PM (116.127.xxx.26)

    저흰 칫솔에 이니셜 써놨어요...

  • 8. //
    '17.3.17 8:41 PM (182.211.xxx.10)

    같은과 군요 ㅠㅠ

  • 9. ...
    '17.3.17 10:02 PM (211.59.xxx.176)

    초등1학년 울아들
    제가 맨날하는 푸념이 싸이즈만 커졌다입니다
    아기때는 작고 가볍기라도했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67530 홈쇼핑 최화정 휘슬러 후라이팬 샀는데요 6 고민 2017/03/30 9,601
667529 이재명 "朴, 언제 도망갈지 몰라 구속 당연".. 9 .. 2017/03/30 999
667528 이천에 산수유 축제보러갈건데 맛집 알려주세요-여름가기전 좋은일 .. 9 ^^* 2017/03/30 1,148
667527 얼굴버짐 해결방법 있나요? 6 고민녀 2017/03/30 1,779
667526 '최순실 게이트' 터질 때 靑-檢 무더기 통화했다 1 이래도아니라.. 2017/03/30 804
667525 시부모님과 승용차 탈 때 자리.. 23 .... 2017/03/30 6,347
667524 직사각 예쁜 트레이에, 하얀 양초 모듬으로 놓고 싶은데 어디서 .. 3 ... 2017/03/30 885
667523 통장발견시.. 5 와이프 2017/03/30 1,546
667522 자택서 법원까지 '기나긴 11분' (영상) 3 근혜구속 2017/03/30 1,037
667521 파주 헤이리마을 살만한가요? 8 ???? 2017/03/30 2,956
667520 올해 15세만기 태아보험이 끝나는데 어찌해야하나요. 3 웃자웃자 2017/03/30 1,132
667519 사회에서는 왜 일을 잘해야하고, 못하면 사람 취급을 안하기도 하.. 23 질문있어요 2017/03/30 3,873
667518 박근혜 영장담당판사가 서향희 대학동기 12 ㅇㅇ 2017/03/30 2,981
667517 국민의당 오늘 현장투표장소입니다 7 ㅇㅇ 2017/03/30 562
667516 다이어트식품으로 도토리묵추천해요 4 다이어트 2017/03/30 1,725
667515 신이 폐경을 늦게 시킬까요 9 ㅇㅇ 2017/03/30 3,523
667514 삼성=박근혜=이명박=문재인 40 달빛광신도단.. 2017/03/30 890
667513 [단독] 檢 ‘靑 압수수색’ 정보 미리 새나간 정황 포착 2 역시! 2017/03/30 1,025
667512 19대 대통령 선거 국외 부재자신청(마지막날입니다) 선거 2017/03/30 338
667511 대낮 경찰서 옆 공원서 놀던 8살 초등 여아 유괴 살해 10대 .. 5 ........ 2017/03/30 1,997
667510 한국당, MBC 무한도전 특집에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 10 덜떨어진당 2017/03/30 1,467
667509 실비보험 7년째 12 ... 2017/03/30 4,238
667508 조의금 봉투에 금액적을때요. . 18 상담 2017/03/30 5,964
667507 라코스테원피스77이면 40 맞을까요? 7 123 2017/03/30 1,944
667506 박 오늘도 미용사들이 머리했나요? 4 …. 2017/03/30 1,9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