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땜에 기가 막혀요..
덜렁이 아들 땜에 잠시 기 막혔어요
계속 가르치고 훈련해야겠지요.
1. 울 남편은
'17.3.17 6:45 PM (32.211.xxx.184)아직도 그래요.
회사갈 때마다 핸펀,지갑, 열쇠 복창하며 보냅니다.2. ..
'17.3.17 6:46 PM (61.255.xxx.158)~라서 그런가?
~이래서 그렇다는데? 라는 말을 개의치 말고
아이의 행동을 잡아보세요.
엄마의 말중에
내버려두면..이라고 했는데, 너무많이 챙겨주고 간섭한거? 아닌가 생각해 보시구요
아빠가 그러하다면
아이들 부모들 보고 은연중에 배워요
서로서로 미리미리 챙겨놓는거 습관들이게 하구요.아들도 마찬가지.
하나하나 고쳐 나가세요
습관 하나 고치는데 몇년씩 걸려요
성인은 거의 한가지 습관 10년정도 걸려서 고칠수 있는거같고
아이는 몇년이면 되겠죠.3. 원글
'17.3.17 6:51 PM (116.127.xxx.26)그럴 수 도 있겠어요. 덤벙거려 하도 흘리고다니니.
뭔가 보상응 걸고 훈련을 시켜야하는건지.
담임쌤은 엄마가 챙겨주라더균요. 준비물 없음 수업에 지장있어 그런지...
오늘은 돈 없이 어찌 집에 올건지 함 두고 봐야겠어요4. 덤벙
'17.3.17 7:31 PM (115.136.xxx.67)덤벙거리니 부모가 봐 주긴 하셔야해요
일단 준비물의 경우
자기 전에 준비물 챙기는 시간 같은걸 만들어 보세요
애가 챙겨놓음 다시 한번 어머니가 확인하시고요
미리 준비한 가방을 현관 앞에 두고 가져가게 하는 습관이라도 들여보세요
이런 건 반복적으로 꾸준히 해야 고쳐집니다
그리고 몸으로 해야 습관이 몸에 베이고요
말로만 해선 안됩니다
그래서 일본쪽에서는 신발 가지런히 놓기 배울 때도
그날 여러번 반복해서 한다고 합니다
저런것도 반복하셔야해요5. 원글
'17.3.17 8:10 PM (116.127.xxx.26)학교 준비물 챙기는건 많이 나아졌어요. 아까는 제가 바빠서 못 챙겼구요.... 아무리 그래도 챙겨준 차비까지 두고 내리니 기가 막혀요. 돈은 지갑엔 못 넣어도 주머니엔 넣으라고 했는데... 앞으로도 매번 확인해야 하나봐요.
6. //
'17.3.17 8:14 PM (182.211.xxx.10)울 남편도 자주 잃어버리는데 가끔 칫솔색깔구별을
못해서 아무거나 쓴다고 해요 ㅠ
그런데 유전인지 아들도 칫솔색깔이 생각이 안난다고
합니다 훈련시키면 물건 잘잃어버리는걸 고칠수있을지
어디다 물어볼데도 없어요7. 원글
'17.3.17 8:25 PM (116.127.xxx.26)저흰 칫솔에 이니셜 써놨어요...
8. //
'17.3.17 8:41 PM (182.211.xxx.10)같은과 군요 ㅠㅠ
9. ...
'17.3.17 10:02 PM (211.59.xxx.176)초등1학년 울아들
제가 맨날하는 푸념이 싸이즈만 커졌다입니다
아기때는 작고 가볍기라도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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