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창당대회에서
태극기 두르고
흰눈썹과 하연봉두난발을 하고
탄핵은 9회말 2아웃부터라며
박정희대통령님을 기리며
잊혀진계절을 우우~~불러대는데
참 구석구석 안웃긴 데가 없어요 ㅎㅎㅎ
그 꼬라지를 바라보는 창당대회참가자들의 뒷통수에도 부끄러움이 보이는듯 하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석구 귀신이 부르는 잊혀진계절 듣다 늦은점심 뿜었네요
오마이갓 조회수 : 1,391
작성일 : 2017-03-17 16:16:10
IP : 124.49.xxx.15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
'17.3.17 4:44 PM (223.62.xxx.118)상상만으로도 빵터지네요ㅋㅋㅋ
2. 늙음 특유의 떨림에
'17.3.17 5:00 PM (124.49.xxx.151)마디마다 꺾어지는 쇳소리
닭모가지처럼 길게 뽑느라 모양새는 점점 웃겨지고3. 허얼~
'17.3.17 5:05 PM (223.39.xxx.113) - 삭제된댓글새누리당 창당해요?
그 사람 아무래도 제 정신 아닌듯합디다.
완전 귀신에 씌인듯,
궁금한건 삼성동 사시는 분은 이 사람이나 김평우 같은 사람을 정상으로 보는지,아님 조금 이상한걸 느끼는지 정말 궁금합니다.4. 애기들 들려주면 울지도 몰라요
'17.3.17 5:16 PM (124.49.xxx.151) - 삭제된댓글https://www.youtube.com/watch?v=iYk7GIQPdx4
빠릴 웃고 싶으신 분들은 2분 25초5. 애기들 들려주면 울지도 몰라요
'17.3.17 5:16 PM (124.49.xxx.151)https://www.youtube.com/watch?v=iYk7GIQPdx4
빨리 웃고 싶으신 분들은 2분 25초6. 아ㅋㅋㅋ
'17.3.17 5:28 PM (124.53.xxx.190)우리는 헤어졌지요 우우우. . 아. . 미치겠네요ㅋㅋㅋ
7. 저 노래에
'17.3.17 5:41 PM (124.49.xxx.151)닥그네 신년간담회 허위허위 내젓던 손짓을 지휘삼으면 딱이겠어요.
8. sugar
'17.3.17 6:09 PM (86.13.xxx.143)정말 웃음보가 터져 버렸어요. 푸하하
제목 바꿔 주세요 '부르는' 이 아니고 '울부 짖는' 으로 ㅎㅎ 아주 피를 토하는 절규의 심정으로 울부 짖고 있잖아요.
전 듣다가 그 앞에 앉아 있는 사람들 손을 올려 갈대 바람 손 모양 할 줄 알았는데 아저씨들이 많아서 그건 안 했네요 ㅎㅎㅎ
예전에는 이런 것 보면 '내가 만일 저 집 딸이라면 심정이 어떨까...'했는데 요즘은 '내가 만일 저 집 며느리라면 심정이 어떨까 ㅠㅠ' 하게 돼네요.
유투브 영상에 달아 놓은 댓글도 차암 주옥 같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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