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툭하면 저희 친정엄마 아버지에게 일러바친다는 남편..
1. ...
'17.3.17 3:13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그 전화받는 친정부모님 기분은 어떨까요?
사위니까 어려워서 말씀은 못 하셔도 어디서 이런 모자란 게 사위로 들어왔나 싶을 겁니다.
죽이 되든 밥이 되든 둘이 알아서 해결하세요.
들어본 남편 중 최악이네요.
그렇게 전화하고 나면 부끄럽지도 않답니까?2. 저는
'17.3.17 3:31 PM (211.106.xxx.133) - 삭제된댓글제가 시어머니한테 일러준다하면 남편이 깨갱했어요.
어머니는 항상 제편들어주셨으니. 사랑하기는 당신아들 사랑하셨겠지만요.
그래도 진짜 이른적은 없어요.3. ......
'17.3.17 3:39 PM (211.224.xxx.201)아이고 진짜 쪼잔하기는...--
어쩌겠어요
그런남편 고른게 원글님인걸,.ㅠㅠ4. 유아적이군요.
'17.3.17 3:42 PM (115.140.xxx.74)저도 들은얘기인데, 한번 해보세요.
그집은 시부모님께 남자가 ㅠ
당신 그러다가 잠자리얘기까지 일러바치겠다?
뭔가 퍼뜩 깨달을겁니다.
그래도 못 알아들으면 ㅠ
결혼해서 독립했으면 어른다워야죠.5. ;;;;
'17.3.17 4:47 PM (14.39.xxx.232)저는 시어머님에게 남편의 게으름을 종종 일러 바쳤는데;;;;
6. ㅇㅇ
'17.3.17 5:53 PM (121.170.xxx.232)결혼했으면 어른으로 독립해야하는데 아직 그게 안되나 봅니다
친정 부모님들은 무슨 죄에요?
싸워도 부부간에 해결보세요
아니면 처음 일러바친다해서 효과가 있었기 때문에 계속 그러는걸텐데
부모님께도 부드럽게 일러두세요.부부간의 문제이니 간섭하지 말아달라고7. ㅇㅇ
'17.3.17 8:09 PM (121.165.xxx.77)친정부모가 대신 나서서 행동교정시켜주니 손안대고 코풀어서 그렇잖아요. 부모님께 사위한테 말듣고 딸 야단치지 말라고 얘기해요, 원글님이 지금이라도 마음 바껴서 이혼하면 남인데 누구편을 드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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