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도 미혼 월소득 500인데 남는게 없어요..
남는게 없다고 하신분..
제가 쓴 글인줄 알았네요.
스트레스에 대한 보상심리도 있고 이래저래 매일매일 돈을 쓰다보니 정말 옷같은옷도 없고 행색은 초라한데, 모은돈도 없네요.
만원 이만원이 모여서 소비가 몇천이 되는데
그것도 모르고 왜 맨날 돈이없을까 이상하게 생각했어요.
지금이라도 정신차리고 모아야겠죠.
커피값 옷값 외식비 택시비 등으로 이렇게 많이 나가는줄 몰랐어요.
옷도 사봤자 유니클로 같은 spa이고 화장품도 저렴이고
해외여행 막 다니는것도 아니구요.
근데 카드값 200에 소소한 현금지출 인터넷구매등 50-100나가고 보험료 공과금 등 하니 남는게 없네요ㅜㅜ
이제부터라도 정신차리고 소비패턴을 바꿔야할것같아요.
1. 먼저
'17.3.17 2:15 PM (210.118.xxx.5) - 삭제된댓글먼저 50% 저축하고 남는걸로 써보세요.
쓰고 남는거 저축하지말고, 저축하고 남는것으로 살기.2. 3만원. 5만원
'17.3.17 2:19 PM (112.153.xxx.100)이런 것들이 겁내해야되요.
두세건만 되면 금새 카드값 3백 나오더라구요. 저도 어떤분이 고심해 고른 고급품을 아껴쓰라는 팁을 주신후 실천하는중에요. 다행히 고급품을 지르진 않았어요.
걍 월급오는날 이체되는 세 개 정도 들어놓으세요.3. 그래도
'17.3.17 2:20 PM (112.153.xxx.100) - 삭제된댓글저는 옷은 왕창 ^^;; 에효, 부질없는 짓을 했다며 반성중입니다.
4. ㅁㅁ
'17.3.17 2:20 PM (116.37.xxx.240) - 삭제된댓글습관을 바꾸면 되요 이제라도
특히 월급쟁이들은 소비성향에 따라
튼튼하냐 아니냐가 결정5. ..
'17.3.17 2:20 PM (210.217.xxx.81)Z카드값 200이면 4인가족 생활비나오네요..
6. 어쩌라구요
'17.3.17 2:24 PM (223.33.xxx.24) - 삭제된댓글자랑하고 싶어 쓴글 인데 참 진지한 댓글들이네요
7. ...
'17.3.17 2:28 PM (125.185.xxx.178)장바구니 넣고 다시 다시 고심해보고 사거나
사야할 리스트 작성후 구매합니다.
네이*페이샵 장바구니에 11개의 물건이 있는데 딱 한개 샀어요.8. 30대 중반 싱글
'17.3.17 2:31 PM (210.108.xxx.131)실수령액: 293~297만원(300이 항상 안되네요ㅠㅠ, 4월부터는 넘을거 같아요)
진짜 잔소비를 많이 안쓰고 있어요
저축:210
월세:20
통신비, 관리비, 휴대폰, 가스비, 수도세: 20
- 타인과 다른 점은 출퇴근 도보로 하기 때문에 택시비/대중교통비가 거의 안들어요, 개인약속 제외하고
아 차도 없네요^^
나머지: 50만원에 맞춰서 가계부 어플깔고 지출 있을때마다 기록해둬요
40만원이 넘어간다 싶으면 - 혼자먹는 테이크아웃 커피 안마시고, 저녁 김밥,분식류, 맥주사던거 안사고
집에서 밥 고추장 미역국 김 김치 백반으로 먹던지, 냉장고 뒤져서 먹어요
월초에 친구들 1-2번 만나고, 후배들 밥이나 커피 한번씩 살수도 있는 돈이에요
보고싶은데 막상 돈이 없을땐 기프티 보내고 카톡해도 좋구요...^^
그래서 50만원에서 일부분을 남겨야 해요 그게 쌓이면
머리를 하거나(15만), 옷 사입어도(20만원) 생활이 가능해요 대신 두개를 동시에 하진 않구요 ㅎㅎ9. ...
'17.3.17 2:31 PM (221.139.xxx.60)자랑이 아니고 저도 공감가요.
저도 미혼에 500씩 버는데 엄청 아껴써도
손에 쥐는게 얼마없더라구요.
돈 조금 잘번다고 한번씩
가족이나 친구들한테 밥도 사야하고
돈때문에 구차해지지 않으려니 막상 남는건 그다지요.10. ..
'17.3.17 2:31 PM (121.88.xxx.12)어디에 쓰세요? 궁금하네
저랑 제친구도 600~800정도 버는데(저는 프리랜서라 프로젝트에 따라 오르락내리락함)
돈 없다는 친구는 명품 두르고 다니고 여행가도 고급으로만 가요
저는 아파트 30평대 샀고요.. 40대 초반입니다.
명품 안두르고 소소하게 암만 써도 300까지 안 나오던데...11. 조금만더
'17.3.17 2:32 PM (114.201.xxx.141) - 삭제된댓글오백으로 사인가족 생활비는 물론 고등학교 애둘 공부에 저축, 경조사까지 다 했습니다. 애 하나는 미술 공부했고 또하나는 사립외고 다녔습니다. 즉 등록금 사교육비 만만치 않게 들었네요.
그게 가능한건 옷을 사더라도 가성비율 높은 것, 허투로 들어가는 데 없게 하세요. 기분 내키는대로 쓰는 것을 죄악시 했습니다.
소비 패턴을 조금만 높여도 백 이상은 우습게 더 지출 됩니다. 즉 소비 패턴을 조금만 낮춰도 백 이상의 잉여가 생긴다는 뜻.
구매를 할때 너무 최고급품을 고집하지 마시고, 누구 보여주기 위해서 하는 소비도 지양하세요. 그럼 금방 부자가 될겁니다.12. ..
'17.3.17 2:34 PM (210.107.xxx.160)체크카드 하나 만드시고 거기에 님 월 생활비 넣어놓고 딱 그것만 쓰셔야 해요. 신용카드는 그냥 비상용으로 두시고. 그리고 월급 이체일 전후로 각종 적금 등으로 다 자동이체 걸어놓으세요. 그러면 막 쓰고 싶어도 돈이 없어서 쓸 수가 없습니다-_-
이것저것 다 쓰고 남는걸 돈 모으는게 아니라, 얼마 뚝 떼어놓고 남은 금액에 한해서만 생활하셔야 돈이 모아집니다. 만약 지금 대출금 갚는거 없으시다면 미혼 월 500이면 (세후라고 가정했을때) 솔직히 최소 월 300씩은 모으실 수 있어요. 욕심 더 내면 350도 가능하구요. 만약 대출금도 없고 부모님댁에서 함께 살고 있다면 월 400도 모을 수 있구요. 지금 님의 소득이 그 정도로 대단한 상태예요.13. ...
'17.3.17 2:34 PM (223.62.xxx.39)방금 교문에서 조선족 시터 아주머니들 얘기가 생각나네요. 한달에 170정도는 꼭 저금해서 일년이면 이천 금방 모은다고..저축하는 습관을 먼저 들여 보세요^^;;
14. 필수지출이
'17.3.17 2:35 PM (121.161.xxx.86)더럽게 많아요
우리도 도대체 남는게 없어요
무조건 저축먼저 진짜 돈모으려면 그방법밖엔
없을때도 살았는데 돈이 늘었다고 아주 개념마저 엉망이 된듯
이쯤이야 뭐...이게 젤 큰 낭비임15. ---
'17.3.17 2:36 PM (121.160.xxx.103)제 이야기 같은데 카드 명세서를 보니 시발비용이 너무 많더라구요.
에잇 내가 힘들게 돈버는데 이깟 택시 하나 못타? 커피 한잔 못마셔? 이 정도 밥 못먹어?
이 옷 정도 못 사입어? 이 정도도 못 사? 했던게 쌓이고 쌓이니 ㄷㄷㄷ
카드 일시불 티끌모아 태산을 조심하세요... ㄷㄷ
전 택시를 일단 끊고 커피도 이젠 웬만하면 안마시고 그래요... 일단 쇼핑을 딱 끊음 ㅠㅠ16. ...
'17.3.17 2:40 PM (39.121.xxx.103)저도 자랑이 아니고 그 글보고 극공감했어요..
혼자 살아도 기본생활비 들고
강아지 키우는데 노견이라 우리 강아지한테
한달에 120만원 기본으로 들어가고..
카드값 나오면 놀라요 ㅠㅠ
왜이리 살게 많은지...
저도 보상심리가 크고 스트레스를 쇼핑으로 풀기도하네요.
아..진짜 저도 아껴야겠어요..17. 새옹
'17.3.17 2:48 PM (1.229.xxx.37)돈 쓸때가 있나요? 저는 먹는데 빼곤 없돈데 ㅋㅋㅋ
요새 물건값이 너뭄 올라서 그래요 500갖고 쇼칭하면 금방 사라지죠18. .....
'17.3.17 2:52 PM (121.181.xxx.187)월 500... 은근 염장글.. 짜증나네요..
19. ᆢ
'17.3.17 2:55 PM (221.146.xxx.73) - 삭제된댓글해외여행으로 돈 쓰는거 아니에요? 미혼들은 대개 그렇던데
20. ...
'17.3.17 2:59 P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가계부를 써보세요
그리고 한달 지난 후 통계를 내보세요21. .....
'17.3.17 3:00 PM (211.176.xxx.173)저도 공감해요
세살애기엄마인데 이번달에 카드비 300넘게나왔어요 ㅠㅠ 집을 엄청따뜻하게 해놓고 살았더니 관리비50만원나오고 주부 국민연금은왜들어가지고 25만원나오고 이번달 어린이집 35만원에... 필수지출도 많은데 거기다 육아스트레스를 인터넷쇼핑하면서 풀고그랬네요 몇만원 핫딜로 산게 모이니 어마어마해요 ㅜㅜ22. ..
'17.3.17 3:00 PM (211.224.xxx.236)여자는 옷에 돈들이기 시작하면 한도끝도 없어져서 그것만 줄여도 엄청난데 님은 것도 아니라니 어디다 쓰는걸까요? 어떤 사람들은 커피값, 주전버리 하는데 돈을 엄청 쓰더라고요. 것만 한달에 백씩 쓰는 사람있더라고요.
23. 사람들
'17.3.17 3:01 PM (221.157.xxx.164)참 이상하죠? 쓸 땐 "소소하게 쓰는데 나중에 보면 많이 썼더라" 하면서
모을 땐 "티끌 모아 태산된다"는 걸 잘 안 믿으니 말이예요
한 번 지불하는 가격이 적다고 그걸 자주 해버리면 비싼 거 하나랑 똑같애요.
그렇다고 비싼 걸 한 번 하라는 건 아닙니다 ^^;;
소비를 할 땐 계획 하에 하고 그게 갑갑하다 싶으면 일탈할 수 있는 여윳돈을 따로 모아서
한 번 씩 지르는 데 쓰세요
어린 애들도 용돈기입장 쓰며 재정관리를 배우는데 어른들이 왜 다들 어디다 썼는지 모르겠다 이런 말씀들을 하시는지..
저는 실핀 하나 사는데도 생각해보고 집에 혹시 남아 돌아다닌 거 있나 찾아보고 합니다
1000원 하는 자잘한 것들도 생각한 번 더 해보고 구입해요. 견물생심이라고..다이소 같은 데 가면 바구니에 마구 담고 있지만 사실 거길 안 갔다면 다 안 살 물건들이예요
물론 필요한 물품을 적어서 사사오는 건 합리적인 소비지만요. 아무생각없이 그냥 구경이나 할까? 하고 들어갔다가 어? 이거 괜찮은데? 저거 괜찮은데? 하면서 산 게 결국은 다 활용 못할 때가 많았어요.
5인 식구 되는 분들도 돈이 어디에 어떻게 나가고 한 달 고정지출은 얼마며 변동지출, 예비비 등등 항목을 나눠서 관리하는데 혼자 쓰시면 훨씬 덜 귀찮고 본인만 관리하면 되니까 편하잖아요.
매달 살 게 50~100만원씩 나오면 좀 줄여보세요. 그거 다 필요한 거 아닐 거예요.24. 시발비용 ㅋㅋㅋ
'17.3.17 3:05 PM (118.217.xxx.54)아 누가 붙인 이름인지 한참 웃었네요. 시발 비용...
맞아요. 돈버느라 고생하는데 울컥 해서
내가 ㅅㅂ 이것도 못하냐! 하고 지르는거 종종 있죠.
프리랜서여서 좋은 점 중 하나가 맨날 집에서 붙박이로 일만하니
시발비용 발생이 진짜 적어져요.
커피를 사마시러 나갈래도 "하이고 그거 나갈 시간에 일이나 더하자..."
인터넷 쇼핑을 할래도 "하이고 그거 할 시간에 잠이나 더 자자.."
직장 생활 할때는 오며 가며 아무래도 견물생심이기도 하고
지하철이나 점심시간 이럴때 소소하게 쓰는 돈이 좀 있었는데
집에서 일하니까 맨 맥심 커피만 주구장창 마시고
밥도 집에 있는 쌀먹고... 그것도 한끼나 먹을까...
여튼 소소하게 새나가는 비용을 잡는게 중요한거 같아요.25. ..
'17.3.17 3:09 PM (210.107.xxx.160)가장 간단하게는 님이 밖에서 사먹는 커피값이 얼마나 되는지 총액 따져보세요. 그것만 줄여도 최소 10만원은 줄일 수 있어요. 더 많이 드시는 편이면 20만원도 줄일 수 있고. 10번 사마실거, 1-2번만 사마시는걸로 줄이시면 되잖아요. 저는 사무실 냉장고에 우유 사다놓고 사무실에 구비된 커피에 제가 사다놓은 우유 섞어서 라떼 만들어서 먹어요.
그리고 외식비용이 얼마나 되는지도 알아보세요. 마지막으로 spa브랜드 옷을 얼마나 사셨는지도 찾아보세요. 님은 spa브랜드만 샀다지만 그거 횟수 쌓이면 그것도 몇 십만원이예요.26. ㅇㅇㅇ
'17.3.17 4:01 PM (203.229.xxx.14)능력있는 분들 참 많으시네요. 500만원! 무슨일 하심 그리 버나요. 부럽습니다.
27. ㅇㅇ
'17.3.17 4:13 PM (59.11.xxx.83)불쌍
모은것도 없이 곧 40대되면 슬프겟네요28. ...
'17.3.17 4:37 PM (203.228.xxx.3)돈쓸려면 월 천도 쓰죠~자기 사정에 맞춰 사는거지 저는 한 400~500버는데 강제저축 200 적금해요. 혼자 살아도 200은 기본적으로 생활비 들죠
29. 음
'17.3.17 6:28 PM (14.36.xxx.12)잘생각해보면 먹는거에 많이 쓰실거같아요
저도 노처년데 사치를 하는것도 아닌데 돈을 다 어디다 쓰는건가 싶어서 따져보니
다~~먹는데 들어갔더라구요
허구헌날 시키고는 다 먹지도 못해서 버리는 배달음식이랑 외식 술값 주전부리
반도 못먹고 다 버리면서 코스트코 가서 하넌에 몇십쓰기
뭐 대단히 고급으로 먹는것도 아닌데 한달에 몇백을 먹는데 쓰는 미친짓을 오래 했더라구요30. 도전2017
'17.3.17 7:37 PM (124.54.xxx.150)저도 사치는 안하는데 몇천원 몇만원 이런게 모여서 몇백되더라구요 먹는데 돈 무진장 들어가구요.. 어릴때부터 막고싶은건 먹고살아라하는 울 오마니 말씀대로 ㅎㅎ 정작 울엄마는 늘 집에서 밥해드셔요.. 이젠 정말 집밥 먹어야지 밖에서 누구 만날때 스는 돈이 제일 많이 나가는 요즘이네요
31. ....
'17.3.17 8:04 PM (125.152.xxx.165)저도 와인이나 가격 나가는 외식 등 먹는 데 제일 많이 써요. 주택담보대출로 강제로 나가지 않았음 다 썼을 듯요.
32. ..,.
'17.3.17 10:27 PM (175.223.xxx.229)가계부를 쓰세요. 몇달 써보면 통계가 나와요
내가 어디에..예를들어 식비,문화생활비,의류비,등등
지출이 많은지 흐름을 파악하게 되요
그럼 지출 예산을 어느정도 세우게 되고
필요없는 부분에서 잘약을 하게 되요33. ..,.
'17.3.17 10:29 PM (175.223.xxx.229)잘약>절약
34. ...
'17.3.17 10:30 PM (180.92.xxx.147) - 삭제된댓글싱글분들이 별로 저축을 안하시나봐요. 저번 글도 그렇고.
저도 40초 싱글이라 글 쓰는데 저는 월 370정도 받아요.
일년에 3천 저축하고요. 지출이 연간 1500정도 돼요.
돈모아서 4억짜리 아파트 샀고 중형차 한대 굴려요.
가계부 쓰고 분석한지는 꽤 오래됐고 나름 쥐어짜며 산 결과입니다.35. ...
'17.3.17 10:31 PM (180.92.xxx.147) - 삭제된댓글싱글분들이 별로 저축을 안하시나봐요. 저번 글도 그렇고.
저도 40초 싱글이라 글 쓰는데 저는 월 370정도 받아요.
일년에 3천 저축하고요. 지출이 연간 1500정도 돼요.
돈모아서 4억짜리 아파트 샀고 중형차 한대 굴려요.
평생 독신할거라 노후준비위해 현금 모으는게 목표입니다.
가계부 쓰고 분석한지는 꽤 오래됐고 나름 쥐어짜며 산 결과입니다.
원글님도 돈모으는 목표가 서야 돈을 모으실수 있을거예요.36. ...
'17.3.17 10:31 PM (180.92.xxx.147)싱글분들이 별로 저축을 안하시나봐요. 저번 글도 그렇고.
저도 40초 싱글녀라 글 쓰는데 저는 월급쟁이고 월 370정도 받아요.
일년에 3천 저축하고요. 지출이 연간 1500정도 돼요.
돈모아서 4억짜리 아파트 샀고 중형차 한대 굴려요.
평생 독신할거라 노후준비위해 현금 모으는게 목표입니다.
가계부 쓰고 분석한지는 꽤 오래됐고 나름 쥐어짜며 산 결과입니다.
원글님도 돈모으는 목표가 서야 돈을 모으실수 있을거예요37. ...
'17.3.17 10:37 PM (175.116.xxx.236)소소한 지금 포기할수없던데 ㅠㅠ 실생활에 절약하시는분들 존경스러워요.. 전 그게 안돼요..
38. 소소한
'17.3.18 12:54 AM (218.237.xxx.156)소소한 절약법 저장해야겠네요 ㅜㅜㅜ 원글님 소비 패턴에 너무 공감
39. ..
'17.3.18 1:02 AM (122.40.xxx.61)암생각 없이 막 지르니까 장난 아닌듯 해요
명품 사는 것도 아니고 제대로 번듯한 옷이 있지도 않고 화장품도 7,8년 된거 쓰고
집순이라 외출도 안 하는데
전 다만 그릇에 버닝해서 요 몇 달간 부지런히 사들였더니 꽤 썼네요
그렇다고 풀셋도 아니고 야금야금 소소히 샀는데 쌓이니까 몇백..
진짜 돈은 물 새듯 새나가나봐요40. 아하
'17.3.18 1:05 AM (223.62.xxx.214) - 삭제된댓글너무 조금 버니까 그렇죠
오백만원 가지고 누구 코에 갖다붙여요
저는 월 천만원 버는데 겨우 먹고 사는데
오백만원은 당연히 생활이 안되겠죠41. 223이 열폭하네 ㅋㅋ
'17.3.18 7:39 AM (175.244.xxx.165)223.62.xxx.214 가 열폭하네 ㅋㅋ
월천 갖고 열폭하는게 더 웃기다 얘42. ...
'17.3.18 8:21 AM (175.223.xxx.135) - 삭제된댓글윗분 블랙유머에 흥분하시면 곤란해요.
43. ㅋㅋ시발비용
'17.3.18 12:23 PM (1.242.xxx.15)내가 ㅅㅂ이것도 못해..?
전 정말 그런 용어가 원래 있는 줄 알았어요ㅋ44. ..
'17.3.18 6:42 PM (223.62.xxx.163)소소한 절약법..작은것부터 아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