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하상가에서 옷 교환하기
교환은 이번이 첨이었어요. 애 어린이집 보내고 11시 다 되서 교환하러 갔다가...
옷 교환하러 왔다고 하니까 지금 이 시간에 오면 어떡하냐고 담부턴 교환은 1시 이후에 오라네요... 참나...
물론 첫 손님일수도 있는 사람이 교환하러 왔으면 주인 입장에서 기분 나쁠 수도 있지만
물건 살때 교환 가능 시간 얘기해준것도 아니고 참 어이 없더라고요.
사람 면전에 소금 뿌리는 기분...
담이고 뭐고 이제 갈 일 없을건데.. 담에는 1시 넘어 오라니 참... 헛웃음 나와요.
옷 바꾸러 갔다가 다른 거 또 살 수도 있는건데... 왜 장사를 그리하는지...
비슷한 가격대 옷 고르고 바로 나와버렸네요...
1. ㅇㅇ
'17.3.17 2:12 PM (49.142.xxx.181)여기도 맨날 사주 같은거 믿는 사람들 많잖아요.
아마 그 사람도 그런거 잘 믿는 사람인가보네요. 마수거리라는거..2. ....
'17.3.17 2:16 PM (221.141.xxx.8) - 삭제된댓글장사하는 사람들 일진이라고 하잖아요.
반품이나 교환은 오후에 가야 그나마 대꾸해줘요.
대신 크게 돈 쓰고 싶을 때는 오전에 가서 왕창 사면 그 사람들은 기분이라고 더 깎아주기도 하고 덤도 줘요.3. ㅇㅇ
'17.3.17 2:18 PM (125.180.xxx.185)저도 옷 고르다가 반품 실갱이 하는거 봤네요. 거긴 3시라고 하던데 ㅎㅎ 암튼 주인 아줌마 끝까지 안해주던데요.
4. ........
'17.3.17 2:18 PM (110.70.xxx.230)안해주겠다는것도아니고
매번가는데라면
전 1시이후에가겠네요5. 우와...
'17.3.17 2:21 PM (99.239.xxx.247)다들 너무 착하시네요..이해심들이..와우
6. ***
'17.3.17 2:21 PM (183.98.xxx.95)지하상가에서 반품도 되나요?
다른거로 교환하신거죠?7. ..
'17.3.17 2:27 PM (118.218.xxx.153)저도 얼마전에 아이 옷을 사고 바꾸러 갔더니, 기분 나빠하는 티를 어찌나 내는지...
'안 맞으면 바꾸셔도 된다'는 말는 그냥 하는 말인고,
'교환하러가면 푸대접 받을 각오하세요'가 실상이구나 싶었어요.
마수걸이도 못했는데 (첫 손님도 없었는데) 교환하러오면 하루종일 재수없다는 그런말은 있더라구요
그래서 불가피하게 교환이나 환불해야하면 오후에 가야 한다고해요.8. 원글
'17.3.17 2:37 PM (115.143.xxx.124)네~옷 교환이요~
그 시간밖에 안되서 간건데~
매장에서 파는 옷만 사야겠어요 이제~9. ...
'17.3.17 2:40 PM (1.236.xxx.107)어휴 그래서 전 그런 옷가게 안가요
아예 인터넷에서 사던가(요즘 왠만큼 유명한 사이트는 반품 다 잘 받아줘요)
아울렛 백화점 갑니다..
지금이 시대가 어느때인데 ...그런식의 저질 서비스인가요10. 저도
'17.3.17 2:52 PM (115.140.xxx.229)옷사는 면전에 교환.환불안된다고 그것도 그닥 친절하지않은 말투로 들었네요..
지하상가 언니들 아줌마들 너무 무서워요.
백화점이나 아울렛가는게 맘편하고 조아요~~~^^;;;11. ..
'17.3.17 3:13 PM (125.177.xxx.200)저도 옷가게에서 그런일 겪은적 있었네요.
며칠 전에는 택시탔더니 첫손님이라고 카드결제는 안된다고 하셔서 현금결제 했어요.
예전엔 첫손님으로 여자는 절대 안태웠다나? 암튼 그런 사람도 있었네요.12. dlfjs
'17.3.17 4:49 PM (114.204.xxx.212)그나마 오후에 해주면 다행이죠
거의ㅡ안해주거나 교환만 해줘요13. 정말
'17.3.17 9:34 PM (219.254.xxx.151)이삼십년전에도그랬는데 그냥해주면좋겠어요 기분좋게해주면 어차피 다니던길이니 또사겠구만 그런식으로 야박하게굴면 다신안가게되요 그러니 백화점이나 대형아울렛으로가게되구요 친절하니까요 지하상가아니고 1층거리에있는메이커옷을샀는데도 1시이후에오라고해서 참 두번발걸음하게하니 짜증나요 진짜인터넷으로사도 반품비용만내면 불쾌할일없이 다받아보는세상에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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