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쁜 소식이네요^^
단독] 퇴진행동 "촛불집회 1억 빚 갚고 남을 만큼 성금 쇄도"
'촛불승리' 뱃지 탄핵 전 제작…4만5000여개 배포
퇴진행동 관계자는 17일 "촛불시민들의 후원으로 1억원 빚을 다 갚을만큼의 금액이 모이고 있다"며 "모금액이 넘치면 3월25일로 예정된 21차 범국민행동의날과 4월15일 세월호 참사 3주기 집회 운영비로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퇴진행동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심판 선고일을 전후해 사흘 연속으로 집회를 개최하면서 재정 상황이 나빠졌다. 세 차례 집회로 2억7000만원을 지출했다. 1억원을 모금으로, 7000만원은 무대·음향 업체에서 받지 않겠다고 했지만 1억원의 적자가 남아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