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반대표 문의

조회수 : 484
작성일 : 2017-03-17 09:22:07
아들이 초4예요
작년에 회장이였고요 그때 남편 암수술후 투병중일때 몸과 마름이 피로에 쩔어있을때라 다른데 신경쓸 거를이 없을때였죠
처음 반장선거라 아이는 나가고싶다했고 나간다고 되는건아니니 도전 해보라했더니
회장이 되어왔고요
반대표 너무 부담스러웠네요 그래도 아이가 회장이니 해야될수도 있다생각했고 또 혹시 부반장이나 아님 다른 학년보니 반장 아닌데 반대표 맡길 좋아하는 엄마들이 있다기에 총회때물어보니 아무도 안하신다해서 그냥 제가 했어요

올해 ..
아침까지 안나갈거라고 했던 아이가 오후에 반장이 돼가지고 왔는데
작년에는 정말 할 상황이 못되어서 반대표 하실분 없냐 물었던건데
올해는 그나마 남편이 직장에 복귀해서 조금 부담은 덜었는데요
총회때 작년에 보니 선생님이 나가시고 알아서 정하시라 하더라고요
그냥 아이가 회장이니 제가 반대표 하겠습니다 이러나요?
아님 혹시 반대표 하실분 계신가요? 하고 물어보나요?
어떤분은 아이가 회장이니 당연히 해야하는거 아니냐 하는분도 있고
제 지인은 아이가 반장 한번도 안했는데 6년동안 반대표 본인이 하겠다고 나서서 하는ㅅ경우도 있어서요 ...

보통 어떻게 하나요?
IP : 182.215.xxx.18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3.17 9:50 AM (14.32.xxx.31) - 삭제된댓글

    보통은 회장 엄마가 반대표 하시죠,
    특별한 사정 없으면 그게 서로 좋아요.
    일단 하고 싶은 분 없냐고 물어보고
    나서는 분 없으면 회장 엄마니까 그냥 하겠다고 하시면 될 것같아요.

  • 2. 저희학교는
    '17.3.17 9:53 A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학급임원이 없는 1,2학년은 자원자가 반대표엄마하지만

    임원이 있는 3학년부터는
    토론의 여지 없이 남자회장 엄마가 반대표해요.
    임원이 있는 상황에서 반대표를 맡기 힘든 상황이시라면
    같은 임원들 중 맡아줄 분이 계신지 수소문 해 보시는 것이 순서 같아요.
    그런거 없이 다른 분들에게 '하실 분?' 하면 정말 '뜨아아아아아' 한 상황이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5021 브래지어 밑부분 살은 유산소인가요? 5 2017/08/03 1,910
715020 최저시급이 될까요?? 6 ........ 2017/08/03 910
715019 아이의 휴가 선물 1 코미 2017/08/03 550
715018 북한, 미국에게 백기 들어라 협박 5 천지개벽 2017/08/03 870
715017 새아파트)대출관련 답변부탁드립니다. 8 30대미혼 2017/08/03 1,377
715016 전세 만기가 한달도 안남았어요 14 세입자 2017/08/03 3,832
715015 게르마늄 팔찌 효과 있나요? 2 2017/08/03 3,170
715014 아파트 거래된후 험담하는 복덕방.. 5 오케이강 2017/08/03 2,586
715013 사교육체 배불리는 학생부정합잔형 누구를위한 .. 2017/08/03 407
715012 영동고/경기고 분위기 어떤지 아시는분요? 3 ... 2017/08/03 1,687
715011 [단독]제천 누드펜션, 금주 내 폐쇄된다..형사처벌 될 듯 11 ..... 2017/08/03 3,252
715010 60후반친정아빠선물할 티셔츠 좀 골라주세요.. 4 .. 2017/08/03 556
715009 영어 고수님들 번역 한줄만 도와주세여 6 밥순이 2017/08/03 789
715008 사우나 왔는데 등에 전갈문신이 있는 아주머님이 옆에 앉으셨는데요.. 17 어머 2017/08/03 5,319
715007 택시 운전사 봤어요. 5 영화 2017/08/03 1,623
715006 군합도 보고 든 생각이예요 9 영화 2017/08/03 1,982
715005 김생민 7 ... 2017/08/03 2,771
715004 나경원의원 스타일이 여자들한테는 인기 없죠..?? 12 ... 2017/08/03 2,894
715003 보고있으면 답답한 시어머니 19 라벤더 2017/08/03 5,280
715002 운전 외 특별한 기술 가지고 계신 거 있나요? 9 기술 2017/08/03 1,785
715001 애들 방학 하루 세끼 어찌들 해결하세요? 9 쿠킹 2017/08/03 2,872
715000 밤에 잠안와서 김희선 나오는 토마토 프로포즈 드라마봤어요 5 추억여름 2017/08/03 2,228
714999 목기춘 탈당운운 하는거보니 오물덩어리 2017/08/03 539
714998 옛사랑에 심란해하다가 대상포진 걸렸어요. 6 저질체력마흔.. 2017/08/03 3,143
714997 (부동산 질문)..주인이 전대차를 허락 안한 경우 5 DD 2017/08/03 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