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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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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표 문의

조회수 : 399
작성일 : 2017-03-17 09:22:07
아들이 초4예요
작년에 회장이였고요 그때 남편 암수술후 투병중일때 몸과 마름이 피로에 쩔어있을때라 다른데 신경쓸 거를이 없을때였죠
처음 반장선거라 아이는 나가고싶다했고 나간다고 되는건아니니 도전 해보라했더니
회장이 되어왔고요
반대표 너무 부담스러웠네요 그래도 아이가 회장이니 해야될수도 있다생각했고 또 혹시 부반장이나 아님 다른 학년보니 반장 아닌데 반대표 맡길 좋아하는 엄마들이 있다기에 총회때물어보니 아무도 안하신다해서 그냥 제가 했어요

올해 ..
아침까지 안나갈거라고 했던 아이가 오후에 반장이 돼가지고 왔는데
작년에는 정말 할 상황이 못되어서 반대표 하실분 없냐 물었던건데
올해는 그나마 남편이 직장에 복귀해서 조금 부담은 덜었는데요
총회때 작년에 보니 선생님이 나가시고 알아서 정하시라 하더라고요
그냥 아이가 회장이니 제가 반대표 하겠습니다 이러나요?
아님 혹시 반대표 하실분 계신가요? 하고 물어보나요?
어떤분은 아이가 회장이니 당연히 해야하는거 아니냐 하는분도 있고
제 지인은 아이가 반장 한번도 안했는데 6년동안 반대표 본인이 하겠다고 나서서 하는ㅅ경우도 있어서요 ...

보통 어떻게 하나요?
IP : 182.215.xxx.18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3.17 9:50 AM (14.32.xxx.31) - 삭제된댓글

    보통은 회장 엄마가 반대표 하시죠,
    특별한 사정 없으면 그게 서로 좋아요.
    일단 하고 싶은 분 없냐고 물어보고
    나서는 분 없으면 회장 엄마니까 그냥 하겠다고 하시면 될 것같아요.

  • 2. 저희학교는
    '17.3.17 9:53 A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학급임원이 없는 1,2학년은 자원자가 반대표엄마하지만

    임원이 있는 3학년부터는
    토론의 여지 없이 남자회장 엄마가 반대표해요.
    임원이 있는 상황에서 반대표를 맡기 힘든 상황이시라면
    같은 임원들 중 맡아줄 분이 계신지 수소문 해 보시는 것이 순서 같아요.
    그런거 없이 다른 분들에게 '하실 분?' 하면 정말 '뜨아아아아아' 한 상황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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