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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등때 공부 안한 고1..막막합니다.........

조회수 : 1,760
작성일 : 2017-03-17 09:04:54

IP : 121.135.xxx.21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리애랑 비슷하네요
    '17.3.17 9:14 AM (114.204.xxx.212)

    우리 아이도 초등땐 괜찮다 중1부터 무너지기 시작
    국어는 50점 수학은 30점대도 받아봤어요. 영어 하난 꾸즌히 해선지 잘하고요
    초등때부터 국영수 잡고 가르친 아이들이랑 차이커요 실컷놀고 성적나오는 아이는 머리가 비상하거나 거짓말이에요 ㅎㅎ
    어쨋든 중학교때 포기 안하고 책읽기,글쓰기 , 연산 , 인강 붙잡고 반복 시키니 나아지대요
    고2부터 조금씩 나아져서 그럭 저럭 2등급대 나옵니다
    이번 고3 영어는 모의 100이고요
    아이가 나름 열심히 하니 칭찬만 해주고 숙제 안하거나 성적 좀 안나와도 아이에겐 말 안하고 혼자만 나가서 풀고와요
    고1엔 스카이만 대학인줄 알다가 점점 자기 위치 찾아가고요
    아이들에게 물으니 부모님이 자기 믿고 지지해 주는게 제일 힘이 된다네요 정신차리고 열심히 한다니 다행이다 싶고 믿고 기다려주세요

  • 2. ㅎㆍ
    '17.3.17 9:30 AM (39.7.xxx.154) - 삭제된댓글

    중학교 국영수100.90점 였는데
    고등에서 중간도 힘들어요
    서울대는 아시는분 딸이 이번에 입학했는데
    어릴때부터 공부를 너무잘했구
    부모님들도 같이 고생하더라구요
    지인딸도 모의 1프로안이었는데도
    서울권합격했어요
    근데 아이가 학교에서 자기과에서
    일반고에서 입학한 학생이 거의없더라는
    사는곳은 경기도중 시골입니다
    특모고 ㆍ외고출신들ᆢ

  • 3. ㅡㅡㅡ
    '17.3.17 9:51 AM (115.161.xxx.235)

    첫댓글님 용기얻고갑니다..... 애한테 안출기, 놓지말기

  • 4. ㅡㅡㅡ
    '17.3.17 9:51 AM (115.161.xxx.235)

    안풀기....

  • 5. ..
    '17.3.17 10:00 AM (220.122.xxx.25)

    저도 첫댓글님처럼 애 놓지 않고 믿고 기다려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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