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돌침대 쓰는 분들 어떤 점이 좋으세요.

. 조회수 : 2,956
작성일 : 2017-03-17 01:56:17

어디 댓글에서 봤는데 허리 지지기에 너무 좋다며

이거 없으면 못 산다고요.


돌침대 본 적이 없는데

형태가 돌 위에 패드 깔고 자는 건가요.  전기 코드 연결돼 있고요?


이용하는 분들 어떤 점이 좋은지..

추위 많이 타는 사람에게 추천할 만한 침대인가요.




IP : 122.40.xxx.3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또마띠또
    '17.3.17 2:15 AM (218.239.xxx.27)

    남편이 20대때 부산에 흙표흙침대에서 일한 적이 있는데요. 돌침대는 돌판, 흙침대는 흙 개어서 굳힌 판에 그아래에 전기장판처럼 열선 넣어서 전기로 열선에 열을 줘서 돌판 혹은 흙판을 데우는 방식입니다.
    (요새 나오는 숯침대 제작 공장 촬영한 티비 프로 봤는데 숯침대도 마찬가지입니다. 숯만들어서 갈아서 고운 가루를 낸뒤 압력 가해서 숯판만들고 그 아래 열선 ㅎㅎ)

    남편 왈 비싼 전기장판이라고...ㅋㅋㅋ

  • 2. 네~
    '17.3.17 2:54 AM (122.40.xxx.31)

    돌판 안에 열선이 있고 코드 꽂아 온도 조절하는 게 맞는 거죠?
    보통 바로 돌판에서 자나요. 패드를 깔고 자나요.그것도 궁금했어요.
    바로 자면 허리가 엄청 아파서 뭘 깔고 자겠지요?
    엄청 비쌀것 같은데 대략 얼마정도 예상하면 될까요.

  • 3. ...
    '17.3.17 7:46 AM (183.97.xxx.177) - 삭제된댓글

    저는 싱글사이즈 숯침대 써요. 시댁에 돌침대 있구 친정에 흙침대 있어요. 굳이 따지자면 색 차이고 3개다 딱딱한 바닥이예요.
    전기 꼽으면 5분안에 따뜻해져요.
    비싼 전기요는 맞는데 딱딱해서 전 좋아요. 시댁은 그위에 요를 깔고 사용하세요. 그럼 요가 데워지는데는 시간이 걸리긴해도 전원꺼도 진짜 잘 안 식어요.
    허리가 많이 아파서 침대 치우고 바닥에 요깔고 잤다가 이걸쓰니까 일어나기는 편하네요.
    단점이라면 촌스런 디자인에 이사할때마다 옮길때마다 비용이 너무 쎄구요. 그거 말고는 전 정말 좋아요. 진짜 지글지글 끓어요. 몸 지지는데 굿이네요.
    싱글 가격이 150~300정도 할껄요.

  • 4. 제제
    '17.3.17 7:50 AM (119.71.xxx.20)

    돌침대 아니고 흙침대 샀어요.
    원래 바닥에 잤다가 허리땜에 침대삼.
    구입시 얇은 황토색매트2장 주길래 깔고 자요.
    따뜻하니 넘 좋아요.
    전기세도 별영향없어요.
    흙침대 현금박치기 327만원요.
    장윤정광고하는..많이 깎았어요.
    아주 만족해요.

  • 5. 원글
    '17.3.17 1:38 PM (122.40.xxx.31)

    네~ 자세한 설명들 고맙습니다.
    허리 지지기에는 좋겠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4137 폐경전조증상 좀 여쭤볼게요. 10 .. 2017/07/31 4,931
714136 무슨 말만 하면 듣기도 전에 인상을 쓰며 쳐다보는 사람 13 ... 2017/07/31 3,674
714135 눈썹펜슬 추천해주세요 6 미국맘 2017/07/31 2,139
714134 日, '조선인 강제노역' 사도광산 세계유산 신청 보류 3 또 하려고 .. 2017/07/31 778
714133 급. ) 히트레서피의 갈비찜에도 물을 추가로 부어서 갈비찜해야하.. 2 .. 2017/07/31 739
714132 아이친구 엄마가 한말이 어이 없어서.. 23 뭐지 2017/07/31 14,624
714131 사모님 아줌마 얘기 들을때 불안증 짜증이 와요 7 잘살자 2017/07/31 1,986
714130 우리가 잘 모르는 역사이야기 7 ... 2017/07/31 864
714129 독립적인 부모님덕에 마음은 편해요 3 ㅇㅇ 2017/07/31 1,736
714128 아이학교때문에 전세살고 있는데 넘 우울하네요 4 짜증 2017/07/31 2,879
714127 동룡이 아버지 거의 송강호급 연기파네요^^ 21 이창준 2017/07/31 5,370
714126 유기견이 쫒아왔어요. 19 .. 2017/07/31 4,046
714125 방금 라면 먹고 후회하네요 6 rtyy 2017/07/31 2,737
714124 혹시 요일별로 항공권 가격도 차이가 날까요? 5 ㅌㅌ 2017/07/31 1,492
714123 랜섬웨어에감염 자소서 날라갔어요~~ 고2 2017/07/31 1,156
714122 정용화 진짜 잘생겼네요. 30 미남 2017/07/31 8,534
714121 홍천 대명콘도에서 여름을 부탁.. 2017/07/31 1,090
714120 볶음용 생닭 유통기한 전인데 팩뜯으니 냄새나요 1 돌멩이22 2017/07/31 10,980
714119 교육 생각하면 문재인 뽑아주는거 아니었다. 52 ^^ 2017/07/31 4,137
714118 우울할 때 잠수타는건 진짜 나쁜건데 자꾸 이래요 1 우울 2017/07/31 1,289
714117 남자들이 여자 가슴을 쳐다보는 이유라는데 맞을까요? 4 궁금 2017/07/31 7,180
714116 공무원 나이제한 풀려도 결국 어린 사람들이 합격하는 이유가? 4 합격발표날 .. 2017/07/31 2,933
714115 백화점에서 알바하셨던 분들 질문 있어요. 8 어쩌지ㅜ 2017/07/31 3,240
714114 리클라이너 소파 4 소파 2017/07/31 2,073
714113 다크그레이 색상 수건 써보신분 계신가요? 23 ... 2017/07/31 4,5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