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 브라바가 가슴 커지게 만드는 기계인 줄 알았어요
접골원은 갈비탕집인 줄 알았고 세발낙지는 다리가 세개인 줄 알았네요. ㅜㅜ
1. ㅋㅋㅋㅋ
'17.3.16 9:19 PM (222.232.xxx.184)ㅋㅋㅋㅋㅋㅋㅋㅋ님 덕분에 크게 웃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 ...
'17.3.16 9:25 PM (119.64.xxx.157)저희 아들은 산오징어는 산에서 잡아오냐고 묻는 데요?
3. 제 아들은
'17.3.16 9:27 PM (175.209.xxx.57)병원 앞을 지나다가 '엄마, 도대체 녹내장은 어디에 있는 거야?' 라고. ㅋㅋㅋㅋ
4. 님들 덕분에
'17.3.16 9:28 PM (121.154.xxx.40)웃어 보네요
5. ㅇㅇ
'17.3.16 9:29 PM (121.168.xxx.41)브라바가 뭐예요?
6. . . .
'17.3.16 9:29 PM (119.71.xxx.61) - 삭제된댓글벼밭. . .
나란 여자7. 동문서답
'17.3.16 9:30 PM (175.223.xxx.173)예전에 이주일이라는 개그맨이 동대문에 서면 답십리가 보이냐? 그게 동문서답이야. 라고 했던 게 갑자기 생각나네요. 수지큐~떠오릅니다.
8. ㅋㅋ
'17.3.16 9:30 PM (223.62.xxx.138)저는 삽입의 개념이 전혀 없었을때
성폭행은 성기를 집중해서 때리는건줄 알았어요.
동성연애는 같은 성씨끼리 하는 연애인줄 알았죠.9. 중딩
'17.3.16 9:30 PM (211.244.xxx.154)아들은
삼시세끼 씨즌 한참 지난 후에 갑자기
아들 : 엄마..삼시세끼가 하루 세끼먹어서 삼시세끼였었어요?
저 : 응..그럼 뭔 줄 알았어???10. 쓸개코
'17.3.16 9:37 PM (218.148.xxx.58) - 삭제된댓글제가 제일 바보네요.
초딩때였나.. 중1이었나.. 생전처음 지하철을 타고 명동인가 어디를 갈 일이 있었습니다.
역무원 아저씨께 여쭈었죠.
명동 가려면 어디로 가서 타야하냐고. 왼쪽으로 가라셔서 내려갔죠.
아무리 기다려도 30분을 기다려도 명동가는 지하철이 안오는겁니다;;
저는 명동가는 전철은 지하철 이마에 '명동' 이렇게 글씨불이 들어오는 줄 알았어요;;
다시 올라가서 '아저씨 지하철에 명동써있는 게 안온다고.. 사당만 써있어요'
아저씨가 막 웃으셨어요.ㅎㅎㅎㅎ;11. 남성
'17.3.16 9:38 PM (14.32.xxx.70) - 삭제된댓글남성모텔이 남성들만 가는 모텔인줄 알고
얼마나 놀랬는지. 옆에 있는 딸 보고 저기 남자들만 가는 모텔 있다고
딸 이 웃어면서 엄마 여기 남성시장이 있어서 남성모텔이야..
ㅋㅋㅋ12. ㅁㄴㅇㄹ
'17.3.16 9:43 PM (110.70.xxx.187)ㅋㅋㅋ 아 본문이나 댓글이나 다 넘 웃겨요 ㅠㅠ ㅋㅋㅋ
13. ㅋㅋㅋㅋㅋ
'17.3.16 10:08 PM (118.91.xxx.167)다들 왜 이렇게 웃기나요ㅋㅋㅋㅋㅋ
14. 초딩 때
'17.3.16 10:09 PM (175.223.xxx.245) - 삭제된댓글전 아침에 뛰는 건 조깅이고 밤에 뛰는 건 야깅인 줄 알았어요.
15. 그래서
'17.3.16 10:12 PM (180.229.xxx.143)브라바가 뭐냐구요..아..궁굼
16. ㅋㅋ
'17.3.16 10:12 PM (220.126.xxx.65)지인의 10살어린여친이랑..지인이랑 넷이서 수다떨다가
사내연애 얘기했는데
지인여친이 남자들끼리 왜 연애하냐며.. 사내=남성
첨에 무슨말인가 멍때리다가 빵터졌네요17. ..
'17.3.16 10:16 PM (124.199.xxx.212)브라바는 로봇청소기요
정전기포랑 물걸레질돼요18. 헐
'17.3.16 10:17 PM (61.255.xxx.158)뭔놈의 청소기를
저도 브라바가
브라..가슴과 연관있는줄...
에잇 불쾌하다.19. 민들레홀씨
'17.3.16 10:21 PM (63.86.xxx.30)저도 브라바가 뭔지몰라 검색해보니
하나는 물걸레 청소기로 Braava
둘째는 가슴크게하는 Brava가 있네요.
이글 베스트가면 좋겠어요...원글/댓글 다~~~ 큰웃음 선사!20. ㅇㅇ
'17.3.16 10:24 PM (125.180.xxx.185)녹내장 ㅋㅋㅋ
21. 음악회에서
'17.3.16 10:28 PM (115.40.xxx.117)남자에게는 브라보
여자에게는 브라바
남여중창단에게는 브라비22. dd
'17.3.16 10:31 PM (218.51.xxx.164)녹내장은 왜요? 이해 못한 1인 ㅠ
싱겁긴 한데 수능 끝나고 친구랑 부평에 돌아다니다가
사람이 너무 많아서 치이는 거에요.
그래서 제가 아 좌측통행인데 혼잣말 했더니
친구가 근데 나 예전부터 궁금했는데 누구한테 좌측이야?
내 왼쪽? 오는 사람이 보는 왼쪽?
헐 니 왼쪽...
그 친구 서울대 갔음.23. 둥둥
'17.3.16 10:33 PM (39.7.xxx.57)악..ㅋㅋ님 댓글때매 저 죽어요.
성폭행이 성기를 집중적으로 때리는건줄 알았다고 ㅜㅜ
웃프네요.24. ㅇㅇㅇ
'17.3.16 10:36 PM (119.67.xxx.158)저는 어릴때 곰탕이요.ㅋ
25. 아마도
'17.3.16 10:54 PM (211.244.xxx.154)녹내장이 안과질환이 아니라
위장 소장 처럼 장기인 줄...알고 어디 있는거냐고 물었다는거 아닐까요?26. ...
'17.3.16 11:21 PM (121.142.xxx.38)ㅋㅋㅋㅋㅋ
자려고 누웠다가 습관적으로 들어왔는데
웃음터져서 잠 다 달아났네요.27. 백반
'17.3.16 11:39 PM (110.47.xxx.46)전 백반이 반찬 백개 나오는건줄 알았어요.
28. ..
'17.3.17 12:06 AM (112.151.xxx.117) - 삭제된댓글증학교때
술권하는 사회라는 소설 제목 보고
술권이라는 제가 모르는 한자어가 있는줄 알았어요.
요동하는 사회,혼란스러운 사회 이런 의미라고 짐작했구요.
그 술이 그 술일줄이야.ㅋㅋㅋ29. ...
'17.3.17 12:06 AM (211.36.xxx.220) - 삭제된댓글증학교때
술권하는 사회라는 소설 제목 보고
술권이라는 제가 모르는 한자어가 있는줄 알았어요.
요동하는 사회,혼란스러운 사회 이런 의미라고 짐작했구요.
그 술이 그 술일줄이야.ㅋㅋㅋ30. ㅎㅎ
'17.3.17 12:27 AM (121.168.xxx.236) - 삭제된댓글밥 먹으면서 골고루 먹어~그랬더니
식탁 위 반찬을 둘러 보면서 어떤 게 '골고루' 냐고 ㅋㅋ31. ㅋㅋ
'17.3.17 12:34 AM (122.32.xxx.135)으악새. 아미새 휘앙새. 다. 새이름인줄. 알았어요
32. 순진한 제 후배
'17.3.17 3:28 AM (39.7.xxx.2) - 삭제된댓글숙박업소 대실 2만원보고.
와 여긴 큰방에서 자는 게 2만원이래요.
그 대실이 그 대실이 아니라고 말해주기가;;;33. 후후
'17.3.17 6:41 AM (175.125.xxx.37)댓글 재미나요
34. ㅋㅋ
'17.3.17 6:46 AM (125.177.xxx.3)저도 곰탕이 곰을 끓인거냐구 아무리 물어도 엄마가 안가리켜주시면서 웃기만하셔서 진짜 곰을 끓인건줄 알았어요ㅋ
35. ...
'17.3.17 10:49 AM (211.107.xxx.110)브라바 가슴커지는 기구아니었어요?
세상엔 아직도 내가 모르는게 너무 많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