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1애가 적성을 몰라 검사를 할까 하는데요..

고등엄마 조회수 : 758
작성일 : 2017-03-16 20:53:06
이번에 일반고 들어갔어요. 근데 원래 특별히 뛰어난 부분도 없고 적성을 몰라 본인도 문과 이과도 모르겠다고하고..예체능은 확실히 아니구요...그렇다고 능력이 아예 없는것도 아닌데 지금까지 목표가 없으니 다 미지근했어요.
근처 민**연구소에 알아보니 적성검사 및 무슨 4가지 검사 하는게 있는데 23만원이라네요. 무슨 컨설팅업체는 40만원이라는데 그런 곳에서 검사를 해 볼 필요가 있나요? (수시컨설팅)
솔직히 학교에서 하는 검사는 너무 간략해서 믿음이 안가구요
학원비 내는 셈치고 한 번 해볼까요?
IP : 182.221.xxx.8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투르게네프
    '17.3.16 9:10 PM (14.35.xxx.111)

    학교에서 하는거도 자꾸 바뀌고 사주를 봐도 보는데마다 틀리고
    성적 맞춰 가야하지않을까 싶어요

  • 2. 결국은
    '17.3.16 9:12 PM (223.62.xxx.22)

    성적대로 갑니다.성적이 적성대로 나와요.

  • 3. 정말
    '17.3.16 10:07 PM (110.70.xxx.188)

    원글님..저랑 같은 고민을하시네요.
    큰애는 딸이라 걱정없이 적성대로 올해 대학 잘 갔는데
    둘째아들 녀석은 걱정이 많이 됩니다.
    오늘 총회 갔다가 부모님원하는 대학.전공 적으라고 하는데
    겨우 인서울 끄뜨머리 적어놨는데
    다른분들은 거의 스카이.ㅋ
    적성 알고 대학간판보다는 직업적으로도 만족도가 높은곳을 찾고 싶네요.

  • 4. 고등엄마
    '17.3.16 10:18 PM (182.221.xxx.82)

    댓글 감사합니다. 요즘 추세가 이과라지만 혹 적성에 안맞으면 그것도 뇌로운 일이겠지요..윗분들 말씀은 결국 능력이 되면 쫒아갈수 있다는 거네요. 알겠습니다~

  • 5. 버드나무
    '17.3.16 10:44 PM (182.221.xxx.247) - 삭제된댓글

    적성은 특별히 하고 싶은게 없으면 점수대로 간다고 생각하시면 되구요

    고1 3번의 시험까지 치면 고등수학 과학을 따라갈수 있는지 알수있을꺼에요

    이과는 기본으로 수학 과학점수로 적성 여부를 판단합니다.

  • 6.
    '17.3.17 12:31 AM (124.54.xxx.52) - 삭제된댓글

    같은고민중인 엄마예요.
    애가 어떤지요?
    3월 모의 쳐보니 알겠던데요. 그동안 괜히 고민했다는 것을.
    방학동안 수학에 들인 돈과 아이의 태도 그리고 결과물...
    아이의 그릇이 보이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75267 자동으로 뜨는 문자, 어떻게 없앨까요? 3 자동문자 2017/04/16 418
675266 몇살때부터 기억이 선명하게 나세요..??? 19 ... 2017/04/16 2,221
675265 안철수의 허수아비 공격 14 고딩맘 2017/04/16 881
675264 선관위는 k값 조작에 답할 의무가 있나요? 11 201705.. 2017/04/16 676
675263 30년지기 친구에게 서운한 마음 제가 이기적인걸까요? 13 30년지기친.. 2017/04/16 4,000
675262 티비보면서 같이 할수 있는 일은 무엇이 있을까요? 4 뜬금없지만 2017/04/16 668
675261 안철수 후보 선거벽보 참 못 만든것 같아요. 20 수인503호.. 2017/04/16 2,011
675260 문재인 세월호 단식기간 업무추진비 결제한 내역 27 oo 2017/04/16 1,137
675259 세월호유가족 눈을 캡사이신 묻힌 장갑으로 문지름 6 그알 2017/04/16 1,312
675258 (신해철법)의료사고 피해구제법의 통과 과정을 알아봅시다. 2 .... 2017/04/16 289
675257 박사모스런 총각과 싸움날 뻔한 이야기 6 어제 2017/04/16 778
675256 안랩개표기 가짜뉴스 유포하면 법적처벌한다 선관위 발표했네요 20 가짜뉴스 아.. 2017/04/16 880
675255 11살아이의 버릇없는 행동 5 ㅁㅁ 2017/04/16 2,287
675254 전라도 사람들은 좀 불쌍한거 같아요. 38 ㅇㅇ 2017/04/16 3,765
675253 안지지자들 선 수개표 - 후 기계 분류 반대세요? 12 …. 2017/04/16 677
675252 제목이 좀 자극적인글은 이상한 사이트로 넘어가네요 4 수개표 2017/04/16 346
675251 안철수 공식 선거송은 그대에게 ㅡ 신해철 29 그대에게 2017/04/16 1,564
675250 박영선 文 선대위 합류, 중책 맡을 듯..文이 '삼고초려' 19 정권교체 2017/04/16 1,436
675249 네이버에 여론조사 떴습니다. 26 차기 2017/04/16 2,549
675248 세월호 3주기를 추모하며 2 우제승제가온.. 2017/04/16 212
675247 [문재인을 알려주마!] 파도파도 미담 시리즈 4탄 - 문준용씨 .. 11 훌륭한 아버.. 2017/04/16 978
675246 장보기란 .... 5 고딩맘 2017/04/16 730
675245 김미경교수 인터뷰 중에서- 7 통계 2017/04/16 1,049
675244 수능 볼 때 왜 여러가지 기기를 사용하지 못하게 하는 2 샬랄라 2017/04/16 604
675243 박근혜 당선 유력 방송은 빠르게 나올 필요가 있었다 6 개표조작 2017/04/16 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