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덩치 큰 우리 푸들이 너무좋아요
근데 계속 크는거예요
갈색이죠 애프리푸들.
지금요?
8.8키로예요
근데 크든 작든 이젠 식구라 그런거 관심ㅈ없어요
그저 아프지말고 건강하게 오래오래 같이 살고싶을뿐.
어떨땐 듬직해서 더 좋아요
사람1년이 강아지에겐 7년이라고하죠
우리강아지 7살이니 사람나이로 치자면 저랑 동갑이예요 ㅎㅎ
참고로 푸들의 장점은 털이 안빠지는것과 너무너무 영리하다는거.
1. 저도 그래욬
'17.3.16 8:15 PM (115.137.xxx.109)첨 3개월짜리 델코올때 다 크면 3,4킬로라고 했어요.
지금 9킬로예요 ㅋㅋㅋㅋ
그래도 이쁘고 넘 똑똑하고 귀엽고 사랑스럽기만 해요.
타고 다녀도 되구요.
다이어트 중이긴해요....ㅎ2. .. .
'17.3.16 8:18 PM (119.71.xxx.61)포메라고 데려왔는데 갈수록 입이 나온다고 ㅋㅋㅋ
3. ...
'17.3.16 8:29 PM (175.223.xxx.220)토이푸들이라고 데려왔는데 털이 반곱슬.
똑똑하다는 푸들과는 달리 지극히 멍청.
그리고 7키로.
근데 이녀석 너무 이뻐요.
6살인데 앞으로 20년만 더 저랑 같이 살았음.4. 말티
'17.3.16 8:31 PM (182.226.xxx.200)그냥 품에 안고 온 녀석인데요.
말티가 5.5킬로예요 ㅋㅋㅋㅋㅋ
말티계의 돼지라고 놀림을 받지만 넘넘 사랑스러워 미치겠어요.
골격이 커서 살이 찐건 아니라고 수의사가 그래요 ㅎ
자이언트말티 넘~~~~이뽀요5. ᆢ
'17.3.16 8:47 PM (223.62.xxx.102)등치 큰 푸들 멋있어요.
6. ..
'17.3.16 9:10 PM (14.52.xxx.51)울아이는 3.2키로정도 되는데 밖에 산책 데리고 나가면 큰애들에 비해 너무 없어뵈요 ㅋ 듬직한 맛이 없긴하죠. 강아지를 키우기전엔 작은 아이가 좋다고 생각되었는데 막상 키워보니 좀더 커도 좋았을거 같아요. 옆구리에 끼고 잘때 더 푸근했을듯요 ㅋㅋ 무튼 푸들은 사랑입니다.
7. 넘 이쁘겠어요.
'17.3.16 9:12 PM (58.226.xxx.200)7살이면
2010년생 맞나요??8. dd
'17.3.16 9:13 PM (59.15.xxx.138) - 삭제된댓글저희 푸들 4키로 엄청 눈치 빠르고 똑똑해서
외출할때 속이지를 못해요
7키로 거대말티는 잘 속아넘어가는데 ㅠㅠ9. 네
'17.3.16 9:28 PM (117.111.xxx.229)2010년생 맞아요
남아공월드컵 하던해 태어났어요 ㅎ10. 푸들사랑
'17.3.16 9:46 PM (125.128.xxx.60)저희 아이도 애푸리예요 저도 토이라고 들었는데 지금 6키로 육박해요ㅋㅋ
수의사샘이 아이가 커서 튼튼하다고 하시고 아직까지는 제가 튼튼해서 안고다녀도
덜 힘들어요~~저희는 한살인데 오래오래 건강하게 커줬음 좋겠어요
진짜 내 자식같고 넘 이뻐요~~
말귀도 얼마나 잘 알아 듣는지 농담도 조심해서 한다는요 ㅋㅋ11. 우리집도
'17.3.16 10:31 PM (121.189.xxx.234) - 삭제된댓글애프리 토이푸들이예요
문제는 5키로라는거,
그래도 무지막지하게 무대뽀라 문제지만 아주 이뽀요
우린 9살 됐어요
아직 나이먹은 티는 안나요12. 우리 행복이도
'17.3.16 10:53 PM (210.207.xxx.192)토이푸들이라고 데리고 왔어요.2개월때 가정견으로 분양받았는데 생각보다 커서 당황했던 기억이 ㅎ. 지금은 5키로에서 왔다갔다해요. 산책이라도 나가면 다리길다고 젊은애들이 웃어요.
29일이면 6살 되는 울 강아지
제 삶의 일부분이에요.
짖음도 있는 푸들이지만 정말 사랑스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