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로또 된 사람들 주변에서 본 적 있으세요?
고액이니깐요 궁금해요
1. ...
'17.3.16 6:54 PM (175.223.xxx.245) - 삭제된댓글2등 70만원 받았대어ㅡ
2. ....
'17.3.16 6:55 PM (210.210.xxx.61)제 주위엔 없는데 언젠가 어느사이트에
이런 글이..자기 지인이 2등에 당첨되었는데
한글자만 맞추면 1등인데 하는 자괴감에 빠져 폐인이 되드라는..
우리는 2등이라도 되면 좋을텐데 막상 된 사람은 그게 아닌가봐요..3. 사무실
'17.3.16 6:55 PM (223.62.xxx.150) - 삭제된댓글직원이 다니는 교회에서 1등 당첨
그뒤로 교회 안 나온대요. 이사도 가고4. . . .
'17.3.16 6:58 PM (211.36.xxx.75) - 삭제된댓글친구네 동네에 3년전인가 4년전에 105억 되신분 있다고 판매점에 대문짝 만하게 붙여놨더래요
동네 부동산하시던 50대 아저씨라고 하더라구요
토요일 마다 사람 버글버글 하답니다
친척중에 주택복권 당첨되신 분은 있어요
형제들한테 다 뺏김5. 제
'17.3.16 6:59 PM (110.140.xxx.179) - 삭제된댓글대학동창 남자애
로또 3등 되어서 정신이 혼미하더래요. 친구들 불러서 이젠 인생대박났다고 먹고 마시고 칠십만원 나왔대요.
다음날 은행가니 세금 띄고 육십 몇만원 받고
슬퍼했대요.6. 저요
'17.3.16 6:59 PM (218.146.xxx.90)초창기 로또 한줄에 2천원할때
군대제대하는 아들이 제대기념으로 산 로또가
1등당첨되어서 부산의 모 해수욕장에 그집빌딩있어요7. . . .
'17.3.16 6:59 PM (211.36.xxx.75)친구네 동네에 3년전인가 4년전에 105억 되신분 있다고 판매점에 대문짝 만하게 붙여놨더래요
그런 금액 다시 나오기 쉽지않을꺼예요
동네 부동산하시던 50대 아저씨라고 하더라구요
토요일 마다 판매점에 사람 버글버글 하답니다
저희 친척중에 주택복권 당첨되신 분은 있어요
형제들한테 다 뺏김8. ㅡㅡ
'17.3.16 7:00 PM (220.78.xxx.36)우리 엄마 20십만원인가 3십만원인가 당첨되서 옷사입었다고 하셨는데..
9. . . .
'17.3.16 7:02 PM (211.36.xxx.75)105억 찾아보니 2010년이네요
그뒤로는 계속 자잘하게 20억 10억10. wow
'17.3.16 7:03 PM (182.209.xxx.196)오래전에 남편 직장 사람이요
100억대 당첨된후 그만두고 잠적했대요.11. ...
'17.3.16 7:05 PM (111.65.xxx.95)우리 남편요. ㅎ
6숫자중에 5숫자를 맞췄어요.
그게 3등이에요.
세전 250만원.
세후 190만원이었어요.
아파트 관리비 나가는 통장에 넣어놨는데
잘 빠져나갔을거예요. ㅎ12. 어머~ 윗님
'17.3.16 7:13 PM (175.120.xxx.230)저희도 15년전에 3등되어서 세금떼고 105만원받았는데
그때 꼭100만원이 필요한싯점이어서 참 희한하다라고
한적이있었어요 5만원은 당첨되느라 놀라신
남편에게 ㅎㅎ
그이후로 지금까지 매주5천원어치삽니다
대박을 기원하며 말이죠13. 당첨
'17.3.16 7:15 PM (1.241.xxx.7)저요 5년전에 우연히 샀다가 3등된적 있어요
세금 공제하고 120만원정도...
근데 나간돈이 더 많아요ㅠㅠ14. . .
'17.3.16 7:15 PM (119.71.xxx.61)부장님이 좋은꿈 꿨다고 출장가시면서 꼭 사둬달라고 하셨는데 미루다
토요일에 낮잠자고 일어나니 8시 판매마감 시간 넘었고 망연자실해서 앉았다가
추첨시간까지 제발 당첨만 안되게 해주시라고 무릎꿇고 예수님 부처님 다 찾아가며
간절히 기도하다 당첨안됐다고 방방날았던 어떤 여자가 있었었죠15. ...
'17.3.16 7:16 PM (119.64.xxx.157)농협 근무하는데요
일주일에 두명은 와요
별 감흠없어요 ㅎㅎ16. 헤라
'17.3.16 7:17 PM (119.204.xxx.245)수동으로 찍은번호 5개 맞고 아쉽게 3등 한적 있어요
세금 띄고 160만원 받았어요
몇달후 이번에는 남편도 3등당첨 그때는 세금 띄고 180만원정도 받았어요17. ...
'17.3.16 7:26 PM (114.204.xxx.212)진짜 1등은 , 명당으로 소문난 복권판매점 주인인듯...ㅎㅎ
매일 줄서서 사느라 난리던대요
생각난김에 몇장 사러나가야겠어요18. 1등
'17.3.16 7:27 PM (116.120.xxx.33)지인의 남편 회사동료인데 20억정도 받았고
여전히 회사잘다닌대요19. 우와
'17.3.16 7:28 PM (123.213.xxx.138) - 삭제된댓글농협근무하시는분은 매주보니 실감나겠네요
그런데1등되면 본점가야한다던데
본점근무하시나보군요
로또보다 직장이 부럽 ㅎ20. //
'17.3.16 7:29 PM (182.211.xxx.10)노점 하시는 학부모님 1억당첨 되시고 가게차리셨어요
21. ...
'17.3.16 7:32 PM (211.187.xxx.86) - 삭제된댓글농협 로또 부서에서는 개인 정보 다 알겠네요?
22. ...
'17.3.16 7:33 PM (211.187.xxx.86) - 삭제된댓글농협 로또 부서에서는 개인 정보 다 알겠네요?
이름, 주소 다 말할 거 아닌가요?23. ..
'17.3.16 7:33 PM (58.120.xxx.180)로또 대박은 (제 지인은 아니지만) 초기에 400억대 됐던 경찰관 아닐까요? 기부도 많이 하고 잘 사시는 듯..
24. ...
'17.3.16 7:39 PM (211.187.xxx.86) - 삭제된댓글천호식품 사장 2등 당첨 됐었다는 기사 봤어요.
25. ..
'17.3.16 7:43 PM (118.38.xxx.143)외국에 되게 안타까운 사연 있죠
나이 50대 정도로 이루어진 직장동료들이 복권계를 했대요
당첨되면 나누는걸로
한번은 한 직원이 이번주는 별로 예감이 안좋다며 한번 빠지겠다고 2달러를 안냈어요
근데 수백억에 당첨되서 직원들 싹다 그만두고 돈 안낸 직원만 회사다닐걸요
노후를 충분히 보낼 돈인데 안타깝더라구요26. ...
'17.3.16 7:49 PM (175.223.xxx.245) - 삭제된댓글외국에서 밤중에 인터넷으로 복권 사서 수천억 당첨됐는데, 은행 시스템이 후져서 돈이 자정 지나 결제되는 바람에 당첨금 못 받은 경우도 있더라고요.
27. ...
'17.3.16 7:55 PM (27.216.xxx.223)한번도 안 사봤는데.. 괜히 솔깃하네요ㅎㅎ
28. 보리보리11
'17.3.16 8:06 PM (211.228.xxx.146)저 3등 돼서 백오십정도 받은적 있어요. 4등 십만원 짜리 된적도 있었고 오만원으로 바뀐 다음에도 꽤 여러번 됐었고..
29. 직장
'17.3.16 8:10 PM (175.223.xxx.177)옆자리 남자분
2등 된 얘기 해줘서 잘 들었어요.
여기에도 한 번 얘기했었는데요.30. 직장동료
'17.3.16 8:17 PM (222.117.xxx.188)저랑 근무하는 직장동료 2등 당첨돼서 세금 때고 2천정도 받았어요.
팀원들 한턱 쏜다해서 종업원이 고기 다 구어주는 소고기집에서 먹었는데 고깃값이 1,070,000원 나왔어요.
그래도 기분좋게 쏘더라구요.31. 2등
'17.3.16 8:25 PM (211.36.xxx.189)저희집 시누이가 2등 되어서 세후 4천만원 정도
탔어요 그때 마침 이사할 상황이 생겼는데 원하던
집 금액이 그 정도 모자라던차 아주 요긴하게 썼어요
단 이사실은 친정에만 공개 시집 식구들 알면 인사치레를
안하고는 못 지나갈거 같아서요32. ᆢ
'17.3.16 9:16 PM (121.128.xxx.51)동생 친구 아들이 10년쯤 전에 20억 당첨금 받아서 아무에게도 말 안하고 엄마랑 아내에게만 얘기하고 입단속 시키고 빌딩 샀대요
월세도 제법 들어 오고 건물도 오르고 살만해 졌나 봐요
직장 생활 꾸준히 하면서 알틀하게 저축도 하고 형제들 돈 필요할때 얼마씩 해줬나 봐요
10년 지나서 아버지 형제 친구 처가집에 얘기 했대요
그 아들 말이 주위 사람들이 알면 돈 나누어 달라고 하고 아쉬운 소리하면 이것도 저것도 아니고 돈 흐지부지 될까봐 안 알렿다고 하더래요
지금은 돈이 모여서 좀 쓰고 살고 싶어서 사람들에게 알린다고 하더래요33. 두명
'17.3.16 9:23 PM (1.246.xxx.142)20대때 여자 두명요,,여기 지방 소도시인데
한명은 로또 아니고 즉석 1.5억짜리
한명은 20억정도
즉석은 갑자기 유학간다 난리치며 흥청망청 돈쓰고 가게차리고 로또는 회사 그만두고 차뽑고 부모님가게차리고 외국나갔다가 조용히 들어와 쥐죽은듯 산다고,,,34. 아흐
'17.3.16 9:51 PM (121.171.xxx.11)댓글들 읽으니 너무 부럽네요.
이번 주에 한 장 사봐야 겠어요.
전 주위에 당첨된 사람.. 응팔 정봉이 밖에 없네요.35. 울 고모부
'17.3.16 9:51 PM (61.102.xxx.87)한 당첨금이 200만원정도 되셨대요.
고모한테 말 안하고 안찾고 언제 찾을지 고민하고 계셨는데...
유학간 사촌오빠가... 안부전화 하면서 노트북이 고장나서 뭘 살까 고민중이라고 한다는 말에
웃으면서 사정이야기 하시고 돈 찾아서 오빠한테 보내셨다고 하더라구요.36. 3등
'17.3.16 11:49 PM (61.80.xxx.147)남편이 로또 찾아서 쓰라고 주대요.
국민은행에 갔더니
여직원이 처음 본다면서...아깝다고
저 보다 더 난리...ㅎ
세후 90만원이었네요.37. 3등 한번 되었어요
'17.3.17 6:48 AM (175.192.xxx.3)개꿈만 꾸는 미혼처자인데..2년전부터 남자연예인이 나오면 뭔가 당첨이 되더라고요.
나와 남자연예인 둘이 주인공이어야 하고, 각별한 사이어야 하고, 깨고 나서도 기분이 좋아야 뭐라도 당첨되요.
즉석복권 10만원짜리 2번, 로또 4등 5만원 2번, 3등 1번, 로또 5등 5천원은 9번....
엄마에게 다 드려서 살림에 쓰셨어요.38. ....
'17.3.17 9:19 AM (121.140.xxx.220)로또 5만원 당첨은 여러번 되었어요...
이런 글 읽으니 매주 사야겠다라는 생각 듭니다..
언젠가는 1등 당첨될 것 같은 희망감이 ㅋㅋ
살아 오면서 제일 컸던 복권 당첨은 롯데백화점 즉석 경품권 스크래치 해서 50만원 상품권 받은 적 있어요.39. ...
'17.3.17 6:02 PM (121.132.xxx.12)이쯤에서 궁금한거...
복불복이지만 자동일까요 수동일까요?
저는 맨날 자동으로 사서 안되는 걸까요. 팔자가 일해서 돈벌 팔자인가봐요. 5000원도 안됨 ㅠㅠ40. 배맘
'17.3.17 6:11 PM (222.109.xxx.87)ㅠㅠ 가끔 사는데 5천원도 안되네요.
저도 개미처럼 일만하는 팔자ㅠㅠ41. ㅏㅡ
'17.3.17 6:25 PM (175.126.xxx.46) - 삭제된댓글로또되사람은 절대 얘기안합니다 형제들부터 떼로 몰려가 돈 뜯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