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문재인, 공공일자리 81만개…판단력에 심각한 문제"

[무능싫어]

 "공무원이 현재 100만명인데 앞으로 5년 안에 100만 개에 가까운 일자리를 또 만들겠다는 것은 분명히 국민을 우롱하는 처사"

"무슨 돈으로 일자리를 만들겠다는 건지 아무런 설명이 없다"

"문 전 대표가 걸핏하면 이명박정부의 4대강 사업을 비판하는데, 4대강 사업도 22조원이 들었다. 공무원 일자리도 22조원으로 거의 비슷하다"

"공무원 일자리는 5년간 81만개를 22조원을 들여서 만들면 한 번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 이후에 영원히 계속되는 것"

"매년 5조원에서 6조원 정도 추가 지출이 되고, 공무원 연금과 건강보험 등 부담금이 더 늘어나게 된다"

"만약 공무원 일자리 81만개 공약이 자기 스스로 만든 것이라면 건전한 판단능력이 없음을 자백하는 것이고, 누군가 써준 것으로 주장한 것이라면 그거야 말로 아바타 같은 대통령이라 생각할 수밖에 없다"

"우리 바른정당과 저는 문재인 전 대표의 이 공약에 대해 앞으로 치열하게 문제제기하고, 제가 주장했던 혁신창업기업과 중소기업 부분에서 앞으로 일자리를 만들어내는 그런 공약 마련에 주력하겠다"

http://www.focus.kr/view.php?key=2017020600102230872

 경제학 박사인 유승민이 보기에는 어처구니가 없을 수 밖에 없을 겁니다. 

[설마]

공약을 지키겠어요
말하고 잊어버리겠죠
늘 하던데로 그대로

[..]

"만약 공무원 일자리 81만개 공약이 자기 스스로 만든 것이라면 건전한 판단능력이 없음을 자백하는 것이고,
누군가 써준 것으로 주장한 것이라면 그거야 말로 아바타 같은 대통령이라 생각할 수밖에 없다"

공감합니다.
누군가 써준 것이라면 그런 의견 낸 인재-.-는 당장 캠프에서 퇴출시켜야 할 겁니다.

[ㅋㅋ]

뭔, 생각으로 공무원 80만명이 나오는지.. 나라 망할려고 작정하지 않고서야...

[좋아요]

공무원 아니고요. 공공부분요.
말이 다르죠.

[그래서]

너네 공약은 뭔데?

[어휴]

그럼 새누리가 더 좋아요?

[...]

전체가 공무원 아니고 공공부문입니다. 공무원과 공공부문과 구분 못하는 유승민 바보.

[그리고]

그리고 경제학 박사가 무슨 만능키 입니까?
지금 정부에도 경제학 박사 수두룩 해요. 웬 경제학 박사.

[..]

이 밑에 있는 글도 기가차서 댓글도 안 달았는데 교실과 강당의 공기의 질을 유지하고, 강당이 없는 학교는 강당을 짓는다는 공약도 허무맹랑하기 그지 없습니다.

현재 무료급식으로 교육 지원이 줄어 원어민 선생님도 줄어들고, 지자체에 따라서는 학교 보수 공사도 못해 벽에 금이 간 교실도 방치되는데 강당에 교실 청정 유지요?

중국 베이징에 international school of beijing이 각 교실과 강당에 공기 청정기와 자체 환기 시설을 가지고 있어 미세먼지가 높은 날 실내에서만 수업이 진행되고 있죠. 1년 학비만 5천만원이 넘습니다.

재정은 어떻게 마련해서 이것 저것 다 해주려는지, 말만 번지르한 공약인건지 한심하기기 그지 없네요.

[달님이]

나라를 거덜 내려고 작정했네.
법인세 올린다고 약속이나 하소.
대선 후보 시절 법인세 인하에 대해 큰 대기업에만 유리하다고 반대하던
노무현이 집권하자 입장을 바꿔 법인세를 2% 인하 했는데
문재인은 노무현 정부 사람이라 법인세 인상에 그렇게 소극적인 겁니까?
공공부분 일자리 80만개 만들겠다는 사람이 법인세 인상 안하면 서민 주머니 털겠다는 겁니까?
도대체 당신의 정체성은 뭡니까?
친삼성 친재벌이 당신의 정체성입니까?

[그래서]

4대강 사업으로 어마어마한 국고가 낭비되고
잘 살아있던 강들을 죽은강 만들고
앞으로 어마어마한 세금이 그것들을 살려내는 일에 쏟아부어야만 하는
이명박 4대강 비리들이 아직 하나도 규명된 것이 없는데
정권 바꿔 그것부터 캐내야죠.

친이계였다가 친박이였다가 팽당하고
지지부진하는 MB정권 딸랑이었던 당사자들이
비판할 걸 비판해야지.

공무원을 포함한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정규직화가 포함되어 있다는 정책 설명 들어보기는 하셨는지?

[음..]

공무원 아니고 공공부분 일자리

공무원 아니고 공공부분 일자리

공무원 아니고 공공부분 일자리

공무원 아니고 공공부분 일자리
공무원 아니고 공공부분 일자리

공무원 아니고 공공부분 일자리

공무원 아니고 공공부분 일자리

공무원 아니고 공공부분 일자리

[유승민 정책도 장난 아니여]

허구헌날 창업 지원하는 너보다 낫다. 지는 현실성 없기론 더하구만.

[..]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911...
文 "고용보험 미가입 여성에 150만원 출산수당"…여성·육아정책

문 전 대표는 미세먼지 대책에 대한 한 참가자의 질문에 "어린이 미세먼지 기준을 만들어야 한다. 매일 미세먼지를 측정해 기준치가 넘으면 옥외가 아니라 강당 등 실내에서 활동하도록 해야 한다"며 "강당과 교실의 공기 질을 제대로 유지하고, 아직 체육관이나 강당이 없는 학교는 빨리 시설을 마련해야 한다"고 답했다.

그럼 이건 유체이탈 말씀입니까? 대선 후보가?

[공공부문이라는 거]

공공부문은 정부출연 연구소, 출연기업, 무슨 위원회 등등 많죠.
적지않은 경우 사기업과 달리 이익창출 기능이 없어요. 돈 들어갑니다. 돈이 어디서 나오죠?
정부 예산 가져다 씁니다. 출연금이고 뭐고 다 세금입니다.
공무원 연금은 없다고요? 네 맞아요, 그러나 그것과 관계없이 정부 지원 없으면 그냥 문 닫아야 합니다.
세금 기대지 않고선 거의 생존불가... 그게 공공부문의 대부분이죠.

그러니 결국 동어반복이예요.
유승민이 개누리출신이긴 한데, 이번에는 그의 주장이 대체로 맞아요.

개인적으로 문재인 후보가 81만개 공공 일자리를 말하면서 4대강같은 사업 비용을 언급한게 놀라왔어요.
MB란 자는 잘못된 집행으로 거액을 날렸죠. 자, 그런데 그런 거액을 또 쓴다고요? 4대강만 아니라면 된다고요? 그 천문학적인 돈은 어디서 나옵니까?

제 기억이 맞다면, 4대강의 낭비를 안하고 그걸 공공 일자리로 가져간다는 식이었는데 그건 정말 잘못된 겁니다. 애초에 그 돈은 적립된 것도 아니고 없는 존재였어요.

[ㅉㅉ]

무조건 프레임에 끼워넣어 비난하긔.

[그래도]

니들보다는 낫겠지
부동산이나 붕붕 띄워서 기득권 지키려는 천박한 것들이
누굴 지적질인지
그 유명한분이 그랬다지

너 자신을 알라고

[..]

부동산이 억소리나게 뛴 건 참여정부 때입니다.

[...]

다들 문재인 티비나와 말하는거 안보셨나요?
문재인씨는 공무원이란 말은 한적이 없다면서 오히려 놀라던데요.
지하철 김군 사망사건처럼 공공기업 하청업체 계약직 종사자들- 청소원, 지하철 수리 등 종사자들을 다 공기업 정규직으로 전환하겠단 뜻이었어요.
공기업 직원은 공무원연금 안받아요. 국민연금 받아요.
방송에서 문재인씨가 직접 지하철 김군을 예로 들며 말했어요. 하청계약직을 공기업 정규직 해줘야 된다면서.

[..]

일자리는 무슨 수를 쓰든 늘려야겠는데 아이디어는 없고

그냥 공공부문 늘려 일자리 몇 프로 올랐다 수치 만들어야지~ 하는 생각으로 만든 공약인 듯...

그것도 자기 뽑히면 임기 될 5년 동안만 땜빵하겠다는 수준...다음 정부 때 그 폭탄 누가 떠안든 신경 안씀...이게 문재인 일자리 공약.

[...]

인구 통계상 25-34세까지 연령대가 2023년부터 급격히 감소하는 걸로 알아요.
지금부터 5년 정도가 특단의 대책이 필요한건 맞는것 같아요. 에코부머세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