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발효빵 만들기 힘들까요?

르뱅 조회수 : 1,309
작성일 : 2017-03-16 17:12:45
집에서 만들면 힘들겠죠? 사 먹는게 가성비가 높겠죠...
쿠키나 빵등 제빵에 소질없는데 건강한빵 먹고 싶은데 항 배워볼까 싶기도 해서요...
IP : 116.127.xxx.26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3.16 5:15 PM (211.114.xxx.77)

    발효빵 쉽게 만들려면 제빵기 들이시면 되요.
    근데... 가성비 생각하신다면 그냥 사드시는게 좋아요.
    저는 재료만 잔뜩사서 한동안 만들다가. 지금은 일부는 버리고 제빵기만 아까워서 못 버리고 있어요.

  • 2. 사 드세요
    '17.3.16 5:24 PM (180.66.xxx.214)

    제빵기로는 기대하는 빵결 절대 안 나와요.
    반죽기, 발효기, 오븐 다 지르고, 전문 클래스까지 다니면
    평생 사 먹을 빵값이 한 방에 듭니다.
    스파 반죽기 90
    발효기 40
    오븐 200 (지에라, 우녹스, 스메그...)
    클래스는 부르는게 값이고요.
    베이킹파파 같은데도 250 이라면서요.

  • 3. ..
    '17.3.16 5:33 PM (211.207.xxx.38) - 삭제된댓글

    그냥 사서 드세요.
    올스탠 반죽기에 오븐에 잡다한 거 사서 한 2년 열심히 하고 내린 결론은
    그냥 사먹자였어요.

    제빵기로는 당연히 쪽쪽 찢어지는 빵 질감 절대 안나오고요.
    재료 기구 다 갖춰도 사 먹는 빵 만은 못해요,
    식빵이 보긴 우스워도 제대로 만들기가 만만치 않아요.
    시중 대기업 프렌차이즈 같은데는 100% 제빵개량제는 기본으로 넣었다 생각하심 됩니다.

    정 하고 싶으시면 여름 날 푹푹찌고 습도 짜증날만큼 높을때 그때 하세요.
    그 시기엔 발효 잘돼요. ㅋㅋㅋ

  • 4. ..
    '17.3.16 5:33 PM (211.207.xxx.38) - 삭제된댓글

    그냥 사서 드세요.
    올스탠 반죽기에 오븐에 잡다한 거 사서 한 2년 열심히 하고 내린 결론은
    그냥 사먹자였어요.

    제빵기로는 당연히 쪽쪽 찢어지는 빵 질감 절대 안나오고요.
    재료 기구 다 갖춰도 사 먹는 빵 만은 못해요,
    식빵이 보긴 우스워도 제대로 만들기가 만만치 않아요.
    시중 대기업 프렌차이즈 같은데는 100% 제빵개량제는 기본으로 넣었다 생각하심 됩니다.

    정 하고 싶으시면 여름 날 푹푹찌고 습도 짜증날만큼 높을때 그때 시작하세요.
    그 시기엔 발효 잘돼요. ㅋㅋㅋ

  • 5. 전혀
    '17.3.16 5:34 PM (114.206.xxx.150)

    어렵지 않아요.
    저는 제빵기도 있고 오븐에 발효코스도 있는데 발효만 할땐 제일 쉽고도 잘되고 설거지도 적은 방법이 스치로폴 상자에 펄펄 끓는 물을 머그컵에 넣고 발효시키는 거예요.
    식빵은 제빵기로 발효부터 굽기까지 다 되니 편리하긴해요.
    저녁에 예약해서 아침에 일어나면 어느새 갓 구어져 있는 식빵맛에 제빵기를 써요.
    제빵기에 구운 식빵이 맛없다고들 하시는데 갓 구운건 뜯어먹고 남은건 밀폐용기에 넣어두면 겉껍질이 쭐깃거리거든요.
    그 껍질로 양파스프나 프렌치토스트 만들면 일반 식빵보다 식감이 훨씬 좋아요.

  • 6. ..
    '17.3.16 5:34 PM (211.207.xxx.38) - 삭제된댓글

    그냥 사서 드세요.
    올스탠 반죽기에 오븐에 잡다한 거 사서 한 2년 열심히 하고 내린 결론은
    그냥 사먹자였어요.

    제빵기로는 당연히 쪽쪽 찢어지는 빵 질감 절대 안나오고요.
    재료 기구 다 갖춰도 유명 제과점 빵 만은 못해요,
    식빵이 보긴 우스워도 제대로 만들기가 만만치 않아요.
    시중 대기업 프렌차이즈 같은데는 100% 제빵개량제는 기본으로 넣었다 생각하심 됩니다.

    정 하고 싶으시면 여름 날 푹푹찌고 습도 짜증날만큼 높을때 그때 시작하세요.
    그 시기엔 발효 잘돼요. ㅋㅋㅋ

  • 7. ..
    '17.3.16 5:48 PM (211.207.xxx.38)

    그냥 사서 드세요.
    올스탠 반죽기에 오븐에 잡다한 거 사서 한 2년 열심히 하고 내린 결론은
    그냥 사먹자였어요.

    제빵기로는 당연히 쪽쪽 찢어지는 빵 질감 절대 안나오고요.
    재료 기구 다 갖춰도 유명 제과점 빵 만은 못해요,
    식빵이 보긴 우스워도 제대로 만들기가 만만치 않아요.
    시중 대기업 프렌차이즈 같은데는 100% 제빵개량제는 기본으로 넣었다 생각하심 됩니다.
    제빵기용 식빵 믹스 같은 것도 마찬가지로 첨가물 들었고요.
    그런 것들에는 방부제와 표백제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 당연히 건강에 좋진 않은데
    (http://blog.daum.net/liji79/16501816 참조)
    확실히 발효빵이 쉽게 되긴 하거든요.

    정 하고 싶으시면 여름 날 푹푹찌고 습도 짜증날만큼 높을때 그때 시작하세요.
    그 시기엔 발효 잘돼요. ㅋㅋㅋ

  • 8. ..
    '17.3.16 5:49 PM (59.29.xxx.37)

    집에 계신 시간이 좀 있고.. 식구들이 아침으로 먹을거면
    간단하게 제빵기 있으면 반죽을 제빵기로 돌려서 편하고요
    반죽 끝나면 광파오븐에서 구워내면 맛있어요 ㅎㅎ
    식빵틀만 있으면 되고요 발효 잘 안되는 날씨에는 광파오븐에서 발효도 시켜줘요~
    담백하고 좋은 재료로 간단한 품목만 만들것 같으면 몇번만 해보면 손에 익어서
    저녁 하는 사이사이에 후다닥 할수있어요 ^^

  • 9. 전혀
    '17.3.16 6:02 PM (114.206.xxx.150)

    제빵기로 폭산폭신하면서도 쭉쭉 찢어지는 식빵 잘 나오는데요.
    저는 한살림 우리밀 중력 밀가루 버터나 한살림현미유 내키는대로 넣어요.
    식빵이나 치아바타등은 중력으로도 베이글은 글루텐만 조금 넣어주면 충분히 잘 만들어져요.

  • 10. 르뱅 발효빵?
    '17.3.16 6:22 PM (223.62.xxx.35)

    원글님은 르뱅 키워서 빵 만드시려고 하나봐요.
    위에 댓글님들 말씀하신 제빵기로 단순하게 될 일이 아니네요.
    꼴랑 집에서 건강빵 하나 쬐끔 만들어 보자고,
    며칠동안 온도 맞춰 르뱅 보살펴 키울 시간과 정성으로
    그냥 사 드시는게 정신 건강에 이롭습니다.
    그렇다고 한 번에 대량 생산하실 도구, 스킬도 전혀 없으신거 같은데요.

  • 11. 아니
    '17.3.16 7:01 PM (116.40.xxx.2)

    지금 일반적 발효 얘기한 거 아닌듯 싶은데요
    윗분처럼 르뱅 얘기겠죠? 걸쭉하게 만들어서 늘리고 또 늘리고..

    책을 보고 연습하세요. 시간이 많이 들어가고 정성도 많이 들어갑니다.
    클래스에 돈 뿌릴 생각 하지 마시고요. 그건 나중에 가성비 세심히 골라서..
    일단은 연습으로 하나씩 둘씩... 외국 저명 베이커의 책을 보고 합니다. 안될 일 없어요.
    몇백만원이라는 그런 곳엔 왜 가는 지 솔직히 의문.

  • 12. 은퇴후
    '17.3.16 7:11 PM (58.230.xxx.247)

    심심해서 복지관에서 발효빵 1.5개월(6회) 12가지 배웠는데 강의료 재료비 10만원정도
    당일 실습한 빵으로 일주일동안 먹어도 넉넉하게 많이 싸옵니다
    천연효모만들어 놓고 일주일에 두번정도 식빵 깜빠니아 치아바타등 충분히 만들수 있습니다
    제빵기에 반죽하고 전자렌지에 물컵 끓으면 반죽넣고 발효한후 가스오븐에 굽고요
    식빵

  • 13. 원글
    '17.3.16 9:45 PM (223.57.xxx.83)

    복지관에서도 배울 수 가 있군요..

    당장은 사먹는게 가성비가 낫겠어요... 복지관 에서 저렴히 베울 수 있다면 그때 배워봐야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74664 안후보 지지자들 쏙 들어간 주제 23 누리심쿵 2017/04/15 1,248
674663 자기 공약도 까먹는 사람이 과연 대통령감일까요? 2 하양이 2017/04/15 412
674662 고리바지가 유행이네요.. 6 .... 2017/04/15 2,240
674661 논문을 써달라고 한것도아니고 교정이뭐가힘듭니까? 25 ㅇㅇ 2017/04/15 2,007
674660 4살 1살아기 있는데요 시터에게는 1살아기 맡기는게 나은가요 3 Gg 2017/04/15 923
674659 애완동물 용품 샵에 뭐 사러 가는 사람은. 강아지를 좋아한다고 .. 5 2017/04/15 923
674658 김운용 때문에 날아간 김연아의 스포츠영웅 4 우제승제가온.. 2017/04/15 1,173
674657 문재인 건강이상설 40 그카더라 2017/04/15 3,172
674656 전직 월간지 기자였어요. 유명한 사람, 성공한 사람들의 특징.... 23 만나봤어요 2017/04/15 5,738
674655 [꼭 보세요]더 플랜 14 2017/04/15 767
674654 문재인은 대통령도 적당히 놀고억을 생각인거죠 44 문재인은 2017/04/15 833
674653 보좌관이 전공자도 아닌데 왜 원고수정을 요구하죠...? 26 3기 민주정.. 2017/04/15 1,214
674652 학대 추행 폭행....대안학교서 벌어진 끔직한 일 문제많음 2017/04/15 744
674651 여기 왜이렇게 정치사이트 되었는지..... 7 여기가왜 2017/04/15 483
674650 경희대 평화의전당 가보신분~ 3 .. 2017/04/15 1,214
674649 안철수 후보도 부인의 사적인 일 보좌관에게 직접 지시한 정황이 .. 3 안된다 2017/04/15 310
674648 [단독] 박 전 대통령, 감시용 CCTV 가린 채 변호사 접견 8 헐이다 2017/04/14 1,604
674647 보도자료돌린게 아니라 머리풀고 석고대죄한줄 알겠어요. 4 ㅇㅇ 2017/04/14 362
674646 내가 장교출신이라서 잘 아는데...예비군훈련은 증거가 남아있다... 3 고딩맘 2017/04/14 1,250
674645 여러분들은 시간이 느리게 가나요 빠르게 가나요 2 ... 2017/04/14 389
674644 양심없는 안철수와 그 지지자들 29 /// 2017/04/14 857
674643 스탠딩도 못할 체력이면 사퇴해아 하지 않나요? 30 문재인은 2017/04/14 1,978
674642 안철수는 부인갑질보다 더 심각한 사안에 입을 다물고 있네요. 9 수인503호.. 2017/04/14 979
674641 안철수, '사죄' 김미경 교수에게 "미안한 마음 크다&.. 49 공가왕 2017/04/14 2,913
674640 고양이는. . . 왜 꾹꾹이를 하는거예요? 4 빼꼼 2017/04/14 2,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