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엄마랑 저랑 똑같은 꿈을 꾸었어요.

신기하네 조회수 : 2,380
작성일 : 2017-03-16 14:43:48

아까 엄마가 전화와서 생뚱맞은  꿈 꿨다고

어젯밤 꿈이야기를 하시는데


오잉??

저랑 똑같은 꿈을 꾸신거 있죠!!!

엄마가 꾼 꿈은

우리 집 거실에 처음 보는 검은 새끼 강아지랑 갈색 푸들이랑 또 다른 강아지랑

뛰어놀고 있고

우리집 멍뭉이는 짖지도 않고 가만히 보고 있더래요.


생뚱맞게 뭐 이런 꿈이 있냐고 하시더라고요.ㅋㅋ


그래서 어!!! 나도 같은 꿈 꿨어!!! 그랬죠.



제가 꾼 꿈은


저희 멍뭉이가 저를 빤히 보면서

뭔가 할말이 있는듯 해서 그쪽으로 가보니깐

친구 세마리를 데리고 왔더라고요.


세마리가 현관 문앞에 서서 마치 들어가도 되요??

라는 표정으로 저를 쳐다보는데

그중 제일 작은 한마리는 검은개였고요.



희한하네요.

세마리의 낯선개.

그중 한마리는 검정색 새끼 강아지....

ㅋㅋㅋㅋ

뭔 꿈이려나??

ㅋㅋㅋㅋ







IP : 58.226.xxx.20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3.16 2:47 PM (175.192.xxx.37)

    정말로 신기하네요.
    혹시 님 강아지 새기 밴 것 아닐까요?

  • 2. 이거
    '17.3.16 2:51 PM (110.10.xxx.30)

    식구가 늘 꿈인것 같은데요
    게다가 엄마랑 같은꿈을 동시에
    맞을 확율이 높을것 같아요

  • 3. 신기한
    '17.3.16 2:52 PM (32.211.xxx.184)

    개꿈이네요.

  • 4. ....
    '17.3.16 2:54 PM (59.14.xxx.105)

    신기하네요~~~ 후에 꿈과 관련된 어떤 뭔가가 생기시면 후기 꼭 남겨주세요~~

  • 5. 오오
    '17.3.16 3:20 PM (175.223.xxx.5)

    궁금하니까 꼭 후기 남겨주세요~~~~~!!

  • 6. ....
    '17.3.16 3:22 PM (112.220.xxx.102)

    저 지금 40대
    초딩때 방학하면 오빠랑 할머니집에 보름정도 있다오곤 했거던요
    방학이라 할머니집에 있었을때
    하루는 제가 꿈을 꿨는데
    저희집 안방에 긴다리 4개달린 흑백티비위에
    작고 귀여운 칼라티비가 놓여져 있는거에요
    막 좋아하면서 눈뜸
    일어나자마자 오빠한테 이런꿈 꿨다고 하니 오빠도 같은 꿈 꿨다고 ㄷㄷㄷ
    그날 바로 집으로 왔는데
    정말 칼라티비가 있었어요 ㅋㅋㅋ
    부모님 우리 집으로 돌아오면 놀래켜줄려고 그랬다고 ㅋㅋㅋ
    정말 신기했어요...ㅎ

  • 7. 저도 후기 부탁요.
    '17.3.16 3:30 PM (122.40.xxx.85)

    집강아지가 새끼 가진거 같아요.
    후기 부탁드려요.

  • 8. ....
    '17.3.16 3:53 PM (211.108.xxx.216)

    신기하네요. 가족이 늘어날 꿈 같은데 후기 꼭 남겨 주세요~

    저는 아니지만 어릴 때 언니와 오빠가 같은 꿈을 꾼 적 있어요.
    언니는 귀신에게 쫓기는데 오빠가 구해주는 꿈을,
    오빠는 공부방에 들어온 언니가 귀신이 쫓아온다면서 울어서 밖에 나가 살펴봐줬는데 아무도 없는 꿈을 꿨대요.
    아침 식탁에서 이야기하다가 무서워서 삼남매가 으앙~ 울었던 기억이ㅎ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78037 생수 뭐 드시나요?... 5 도연 2017/04/23 1,506
678036 친노심판하겠다는 ㅇㅊㅅ 21 ㄱㄴ 2017/04/23 1,331
678035 3분 카레여왕에 중독됐는데 괜찮을까요?ㅠ 12 어쩌다가 2017/04/23 3,591
678034 이건 오유에 대한 모욕입니다. (오유 펌) 6 기가막혀서 2017/04/23 950
678033 안철수 “20년전 햇볕정책 계승하냐 안 하냐가 뭐가 중요한가” 44 고딩맘 2017/04/23 1,648
678032 4월24일 천안 신세계백화점앞 문제인님 오십니다~ 6 선인장 2017/04/23 645
678031 세탁기 뭐가 좋은가요? 14 dingdo.. 2017/04/23 3,339
678030 대통령 됨을 막아야하는 이유 8 .. 2017/04/23 854
678029 너무 속상해서 글을 적습니다.. 10 .... 2017/04/23 2,447
678028 문후보가 특전사 내에서 보직이 행정병이었다는데 사실인가요? 27 음? 2017/04/23 3,910
678027 김미경 교수님 마라톤 5km 대단합니다 57 예원맘 2017/04/23 3,433
678026 후보사퇴? 6 ... 2017/04/23 486
678025 안철수때문에 호남과 영남은 화합할 거에요 29 Morphe.. 2017/04/23 837
678024 안보얘기 지겨운데 토론에서 또한다네 6 고만좀 2017/04/23 417
678023 샤이 안철수는 없습니다. 19 대응3팀 2017/04/23 1,153
678022 문재인 Today. 4. 23. 3 오늘 저녁 .. 2017/04/23 794
678021 대체 안철수는 어떻게 IT 산업 선두주자가 되었나요??? 16 82는 댓글.. 2017/04/23 753
678020 답답한맘에 적어봅니다... 도움을 받아야할까요... 10 .... 2017/04/23 1,854
678019 방과후 지도사 (영어)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4 경단녀 2017/04/23 1,376
678018 더라움 결혼식 식대얼마정도인가요? 3 .. 2017/04/23 11,738
678017 맥도날드 신용카드 자기가 그어야되네요 참나 별걸 다시키네 20 ppp 2017/04/23 4,112
678016 오늘 토론도 역시 청문회 하겠죠? 4 q 2017/04/23 561
678015 살면서 싫어하는 사람 유형 특징?뭐있으신가요? 13 아이린뚱둥 2017/04/23 2,822
678014 언론에 잘 나오지 않는 문재인 유세현장 (부산, 인천) 6 21일, 2.. 2017/04/23 756
678013 대체 중 고딩 아이들 용돈이 얼마 인 가요? ㅡ 아래 초밥집 답.. 11 용돈 2017/04/23 2,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