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엄마가 전화와서 생뚱맞은 꿈 꿨다고
어젯밤 꿈이야기를 하시는데
오잉??
저랑 똑같은 꿈을 꾸신거 있죠!!!
엄마가 꾼 꿈은
우리 집 거실에 처음 보는 검은 새끼 강아지랑 갈색 푸들이랑 또 다른 강아지랑
뛰어놀고 있고
우리집 멍뭉이는 짖지도 않고 가만히 보고 있더래요.
생뚱맞게 뭐 이런 꿈이 있냐고 하시더라고요.ㅋㅋ
그래서 어!!! 나도 같은 꿈 꿨어!!! 그랬죠.
제가 꾼 꿈은
저희 멍뭉이가 저를 빤히 보면서
뭔가 할말이 있는듯 해서 그쪽으로 가보니깐
친구 세마리를 데리고 왔더라고요.
세마리가 현관 문앞에 서서 마치 들어가도 되요??
라는 표정으로 저를 쳐다보는데
그중 제일 작은 한마리는 검은개였고요.
희한하네요.
세마리의 낯선개.
그중 한마리는 검정색 새끼 강아지....
ㅋㅋㅋㅋ
뭔 꿈이려나??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