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아파트 단지에서 반려동물 키우는 것

loving 조회수 : 2,427
작성일 : 2017-03-16 13:58:52
어떻게 생각 하시나요?

저야 반려동물을 키우는 입장이라... 당연 찬성이긴 하다만
저희 아이들이 밤 늦게 들어오면 강아지들이 너무 짖어대서 주변 이웃에게 미안해 죽겠어요
훈련을 잘 시키면 되는데... 무슨 수를 써도 우리 까칠한 말티즈는 항상 짖더라구요 

안 키우시는 분들 입장에서 얘기 들어보고 싶네요...

http://welog.kr/mobile/view?type=mainlog&idx=104
IP : 115.93.xxx.226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loving
    '17.3.16 1:59 PM (115.93.xxx.226) - 삭제된댓글

    http://welog.kr/mobile/view?type=mainlog&idx=104

  • 2. ..
    '17.3.16 2:07 PM (211.36.xxx.224)

    안 짖는 개들도 많던데.. 그렇게 짖으면 민폐죠

  • 3. ..
    '17.3.16 2:10 PM (124.111.xxx.201)

    민폐만 없으면 상관 없어요.
    베란다에서 나는 개비린내나
    엘리베이터의 소변자국 등.
    요새 그런데가 어딨냐 하시겠지만 의외로 있어요.
    사람 드나들때 몇 번 컹컹 소리야 저 집에 개가 있구나
    정도지 민폐는 아니죠. 아가들도 밤에 아빠 퇴근해 돌아오면
    폴짝폴짝 뛰며 소리 꺅꺅질러 격하게 환영하잖아요.

  • 4. 진쓰맘
    '17.3.16 2:10 PM (115.93.xxx.226)

    반려견에 대한 책이나 영상 보시고 헛짖음 적극적으로 막아주셔야 해요.

  • 5. ㅇㅇ
    '17.3.16 2:19 PM (118.131.xxx.61)

    애들뛰는거 못막으면 아파트살지
    말란 논리아니고서야
    그정도 짖는게 문제는 아니라고봅니다

  • 6. 저링크
    '17.3.16 2:20 PM (211.246.xxx.19)

    저거 로그인하라는데요?

  • 7. 짖는소리는 민폐맞아요.
    '17.3.16 2:29 PM (112.153.xxx.100)

    성대수술 안시키고, 키우는건 이웃에 민폐맞아요.

    동생네가 말티즈를 키우는데, 자주 짖지는 않고, 누군가가 방문할때 전화나 초인종이 울리면 짖는대요. 전 잠시지만, 시끄러운데..정작 본인들은 귀엽다는듯 주의를 주더군요.

    개가 하루에 5 차례 짖으면 옆집이나 윗집은 5차례 시끄럽고, 외출시에 개가 계속짖는 경우가 있는데.
    정작 모르더라구요.

    어떤분들은 용맹하고, 똑똑하다고 흐믓해하시기까지 ^^;;

  • 8.
    '17.3.16 3:02 PM (211.109.xxx.170)

    자기집에서 짖는 소리는 자는 시간이거나 아주 장시간 짖는 거 아니라면 그냥 생활소음이려니 해요. 저는 바깥에서 지나가는데 짖으면 그렇게 싫더라고요. 나한테 시비거는 것 같아요 ㅎㅎ. 개를 너무 사람처럼 생각하나요?

  • 9. ...
    '17.3.16 3:14 PM (59.5.xxx.91) - 삭제된댓글

    냄새, 소음 등 민폐만 안 끼치면 상관 안 해요. 근데 가끔이라도 일단 개 짖는 집은 진짜 싫어요.

    사람 오갈 때만 짖어도 안 키우는 입장에서는 싫은데, 개 주인들은 그건 짖는 것도 아니라고 생각하더군요.

    그리고 주인 외출하면 짖는 개들 있거든요. 우리 개는 절대 안 짖어요 이러는데... 참... 욕이라서 못 쓰겠습니다,

  • 10. 외출시
    '17.3.16 3:43 PM (112.153.xxx.100)

    짖는 개들이 가끔 있어요.작년 여름쯤 개 두마리가 거의 한시간반쯤 알람소리 컹컹컹 나오는 수준으로 짖은적이 있어요. 경비원 다 뛰어 나와서 어느 집인지 층수 세어 집주인에게 연락해 집주인이 와서 해결되었어요.

    보통때 짖는 개는 아니었는데..한여름 살짝 지난 정도라 집주인이 외출하면서 베란다로 통하는 문과 창문을 조금 열어두었나봐요. 두 개바 베란다에서 눈이 마주치자 적으로 인식했는지 암튼 한시간 반동안 쉬지도 않고 짖더군요. 암튼 주인이 좀 멀리계셔 1시간 반만에 해결되었답니다. 그 후로는 에어컨을 틀어놓으시는지 다행히 그런 사태가 반복되지는 않았구요.

    개짖는 소리는 피아노소음. 아이뛰는 소리에 비길 게 아닙니다. 알람소리중 피아노소리. 아이뛰는 소리는 없어도 개짖는 소리는 있고..짜증 지수 최고는 아니지만 제법 높아요.

  • 11. 가끔이라뇨
    '17.3.16 4:10 PM (210.90.xxx.209) - 삭제된댓글

    저희 윗집은 개 두마리와 아이둘이 뛰는 소리에
    개짖고 싸우고 애들 비명..12시 넘어서까지 끝내줘요.
    화가 나서 올라가고 싶지만 그 핑계로 개 없애거나 성대수술하면
    애견인도 아니지만 제맘이 불편할까 참네요.
    아랫집이 이정도면 윗집앞집은 어찌사나 싶기도.

  • 12. 잠깐은
    '17.3.16 4:46 PM (115.136.xxx.67)

    애들 왔을 때 잠깐 짖는건 그래도 이해가능한 수준이예요
    근데 주인없어서 정말 1시간도 넘게 짖는 개는
    ㅜㅜ

    진짜 그런 주인은 신고하고 벌금 물리고 개도 못키우게 하고 싶어요
    완전 미칠 지경예요

  • 13. 다 죽여 없으면 되죠
    '17.3.16 6:20 PM (223.62.xxx.24)

    돼지는 꿀꿀~ 개는 멍멍 짖는게 당연한건데
    그 당연한게 왜 그럼 안되는건가요?
    울음 소리도 민폐인데 그럼 떼쓰고 밤새 우는 아기는요?
    지구에 사람 빼놓고 다 죽여 없애면 될까요?
    근데 애초에 왜 있는걸까요?
    맞다~~ 부모 죽이고 자식 죽이고
    마누라 두들겨 패는 개만도 못한 인간도 포함 다 죽입시다

  • 14. .....
    '17.3.16 7:15 PM (180.68.xxx.6)

    원래 각 라인 주민들의 80%이상 서면 동의 받아야 키울수 있는거 아닌가요? 짓는 것도 너무 싫지만 여름에 베란다쪽으로 냄새 올라오고 하는거 진짜 너무 싫어요..
    아파트 사람살라고 지어놓은데지 짐승 살라고 지어 놓은곳 아니 잖아요..더 싫은건 그렇게 민폐 끼치고도 너무 뻔뻔 스러운 사람들이죠.

  • 15. ..
    '17.3.17 9:55 AM (112.152.xxx.96)

    아파트서 소리 나는 동물 키우면 안된다고 생각해요..개짖는소리...본인이나 사랑스럽지...시도 때도 없이 컹컹..미칩니다 듣기 싫어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63181 어제 글올렸는데 아무도 답글달아주지 않으셨어요 ㅠㅠ 경주여행문의.. 11 경주 2017/03/17 2,078
663180 "합의문서도 없이 강행 사드..폴란드등과 비교하니 더욱.. 4 후쿠시마의 .. 2017/03/17 593
663179 노무현이 이회창돕던 연예인들 씨말렸다(?)-홍준표의드러난 거짓말.. 3 집배원 2017/03/17 2,379
663178 박근혜 진돗개~주민 선물아닌 작품이래요. 29 쇼였대요 2017/03/17 10,044
663177 요새...드라마 사극 볼께 있나요? 4 .... 2017/03/17 939
663176 [단독]우병우 가족회사에 투자자문사서 억대 송금 1 ........ 2017/03/17 1,009
663175 피곤해서 일찍 잤더니 너무 빨리 일어났네요ㅋ 5 ㅠㅠ 2017/03/17 1,411
663174 요즘 의사랑 한의사 전망 차이가 많이 나나요? 5 감사하는마음.. 2017/03/17 6,488
663173 갱년기 스트레스 2 자식 2017/03/17 1,404
663172 손가혁은 악이고 문빠는 선이라구요? 7 ... 2017/03/17 544
663171 공무원 합격하신분 어떤책이가장도움 되셧는지좀 알려주세요.. 2 아이린뚱둥 2017/03/17 1,313
663170 20개월 아기 40도인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10 ... 2017/03/17 6,378
663169 계절마다 피는 꽃이 다르듯이, 그 나이에 맞는 매력이 있다는데... 7 ㅇㅇ 2017/03/17 1,881
663168 초등1학년 학원폭력.... 4 학교폭력 2017/03/17 1,426
663167 더민주 경선 재외선거인단 접수 열렸어요! 6 midnig.. 2017/03/17 492
663166 포토샵 프로그램 독학하기 어떨까요? 9 .. 2017/03/17 1,120
663165 한달에 4번 재판받는 대학생... 4 후원부탁드려.. 2017/03/17 1,797
663164 뉴스타파에게 두가지 묻고싶다 10 샬랄라 2017/03/17 1,730
663163 82가 결국 손가혁 손 타더니 난장판이 됐군요 31 2017/03/17 1,963
663162 파우치에 들고다닐 화장품 매일 바꿔 챙기세요? 2 p 2017/03/17 1,189
663161 (꿀팁)불면증이여! 안녕........~~~zzz.......... 55 ㄷㄷㄷ 2017/03/17 9,159
663160 하루 걷기 4시간하는데도 살이 안빠지네요 7 ppp 2017/03/17 5,832
663159 저는 대학을 왜 나왔나 한심해요.. 9 zheh 2017/03/17 5,085
663158 돌침대 쓰는 분들 어떤 점이 좋으세요. 5 . 2017/03/17 2,981
663157 맛깔나는 영문 번역 자신있는 분 계세요 ? 3 맛깔 2017/03/17 9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