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에 엄마 모시고 온천 여행 다녀오려고 합니다.
이번 여행은 료칸에서 온천하고 맛난 정찬 먹는게 메인이구요.
항공권은 마일리지로 구매 예정이에요.
코스는 인천-후쿠오카 왕복으로 3박 또는 4박 예상하고 있어요.
일단, 유후인 료칸가서 편하게 쉬면서 2박 하고. 조식/석식 잘 먹구요.
객실에 개별 온천 있는 곳이면 언제든지 저희끼리만 사용할 수 있는거 맞죠? ^^;;
유후인서 2박 후 후쿠오카 시내로 나와서 하얏트에 2박 묵을까 하는데, 관광 다니기 괜찮은 위치 일까요?
하루는 후쿠오카 시내 구경 다니고, 하루는 나가사키 당일로 다녀올까 해요. 짬뽕 먹으러? ㅎㅎ
이렇게 4박 5일 일정인데, 엄마랑 둘이 다니기 괜찮을까요?
엄마가 한자를 잘 아시고, 저는 영어가 되는데, 둘 다 일본어는 전혀 모르구요.
제가 해물은 먹고 육식은 전혀 안 하는데, 일본라멘 중에 고기 육수 안 들어간것도 있을까요?
일본서 자동차 렌트도 많이들 하시던데, 운전석 자리가 바뀌어서 불편할까 걱정되서요.
차 렌트 안 할 경우, 일단 코스랑 숙박 먼저 잡고 구체적인 교통편은 그에 맞춰 또 찾아보긴 하려구요.
후쿠오카 공항 내려서 후쿠오카랑 나가사키 먼저 보고 그 후에 유후인 온천 가는게 나을거 같기도 한데, 어떨지...?
편하게 쉬면서 맛난거 먹고 조근조근 돌아다니려구 해요.
혹시 추천해 주실만한 코스나 장소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