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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공부 잘 안되는건 절박한 경우가 아니여서 그런가요?

.. 조회수 : 4,550
작성일 : 2017-03-16 13:10:55
시험기간 다가와서 벼락치기할때는 집공부도 나름 집중되던데
그 외에는 집공부가 잘 안되네요..
편해지고 자고싶고 그래서 그런가

근데 저같은 사람이 한둘이 아닌거 보면
평범한 거겠죠 이상한 게 아니라..
IP : 39.116.xxx.223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3.16 1:12 PM (114.202.xxx.242)

    절박하면 집이건 독서실이건 까페건 다 하게되겠죠.
    고시합격한 사람들이쓴 합격서보면 , 집에서 공부한 시간들이 엄청 길어요.
    도서관이나 어디든 이동하는 시간까지 아껴서 공부하려고요.
    도서관 가거나 까페가면, 가고 오고 보통 하루 1시간은 날리는거니까요.

  • 2. ..
    '17.3.16 1:24 PM (39.116.xxx.223)

    그런 사람들..잠은 어떻게 참을까요 ㅠ
    집에서 하면 나태해지던데..
    절박하면 그 긴시간을 버티는게 가능한지 ㅠㅠ
    저도 집근처에 큰 도서관이 없어서 불편하네요
    버스타고 한 30분 거리인데..

  • 3. 절박하다는 것은 스트레스 상태입니다.
    '17.3.16 1:29 PM (110.47.xxx.9)

    스트레스 상태가 오래 계속되면 정신적으로 문제가 생기네요.
    집은 휴식공간이라서 느슨해지는게 정상입니다.
    휴식공간에서조차 절박하게 공부에 매달려 할 정도로 스트레스 상황이 오래 계속되는 것은 결코 바람직하지 않으니 본인이 집중하기 좋은 장소를 택하는게 좋습니다.

  • 4. 저는
    '17.3.16 1:31 PM (39.7.xxx.194)

    절박했는데요
    집에서 식탁에서만 매일 14시간 이상을 공부한거같네요
    잠이 오지않아요
    다만 다리가 하도 안움직이니까 쑤셔서 자세를 바뀌줘야했죠
    아주 짧은기간에 최고수준의점수받고
    원하는시험 합격했어요

    그런데 그 절박함의 정도가 뭐랄까
    정말 컸어요
    그 기간동안은 혼자살았고 전화도 껐어요
    꽤 오랜기간동안요
    아무렇지도 않았어요
    목숨거는 느낌. 이 생생히기억나네요

  • 5. ..
    '17.3.16 1:34 PM (223.62.xxx.104)

    집에선 안 되다 시험기간 10일 정도
    남으면 집에서도 되긴 해요.

  • 6. ..
    '17.3.16 1:36 PM (39.116.xxx.223)

    아..절박하다는것은 스트레스 상태군요..생각해보니 맞는말이네요

  • 7. ..
    '17.3.16 1:38 PM (39.116.xxx.223)

    39 저는 님 대단하시네요..ㄷㄷ
    잠이 안왔다니 ..정말 절박해지면 가능한 일 인가봐요..

  • 8. 저는
    '17.3.16 2:05 PM (39.7.xxx.194)

    그게.. 별로 살고싶지 않을때 내게온
    마지막 기회같은거였어요

    잠이 안왔다기보다는
    잠자는 내내 암기를 계속했던기억이 나요
    꿈속에서도 두문자를 따고..

    지금이 낮인지 밤인지..
    한곳에서 계속 하나에만집중하면
    꿈과 현실이 몽롱해진다고나 할까요
    자면서도 내내 공부하고 생각해요
    그런데 스트레스상태는 아닌것이
    매일 발전되어가는 내 상태를 보는것이 기쁨이었네요
    훅치고 올라가는 듯한 실력향상되는 모습에
    스스로 너무 행복하고 만족되어서요
    돈도없고 또 여러가지로 인간적 배신도 겪고 힘들때였지만
    그당시 누굴 마주치더라도 자존감 빵빵한 제 태도를 볼수있었을거예요
    어두움이 그런식으로도 걷히더라고요

    타성에 젖은 지금보다
    힘들었지만 그때의 하루하루가 행복감이컸던거같아요

  • 9. ..
    '17.3.16 2:12 PM (39.116.xxx.223)

    39님 댓글 보니까..어디서 봤던 글이 생각나네요
    공부가 처음엔 힘들지만
    성적이 향상되고 발전하는게 보이면 또 그게 재밌고 그렇다더라구요..저도 그런걸 느낄 수 있을지..ㅋ
    그때가 가끔 그리울때도 있으신가요

  • 10. 와........
    '17.3.16 2:52 PM (58.226.xxx.200)

    39님 진짜 멋지고 대단하시네요.!!!!!!

    전 공부는 아니고
    먹고 살기가 힘들어져서
    (기술이 없다보니.....ㅠㅠ)

    암튼
    이 분야에 기술을 익혀야 하는데
    정말 절박한데도
    잘 안되네요.........ㅠㅠ

    자포자기 심정이랄까........

  • 11. 부럽네요
    '17.3.16 2:56 PM (222.119.xxx.68)

    39.7님 부럽네요..

    저는 훅치고 올라가는 그 느낌, 머리에 새겨지는 그느낌이 사라져서..
    단기기억력이 너무 떨어지니까, 10개중에 1개남는 정도랄까..
    갑자기 너무 떨어진 학습능력때문에 공부하는게 너무 괴롭네요..
    공부과정 자체가 나의 기능이 확연히 떨어졌구나를 확인하는 과정같은..

    아직 남들은 그렇게 되지 않았는데, 나한텐 왜 이 시기가 이렇게 빨리왔는지..
    너무 당황스러워요..

  • 12.
    '17.3.16 3:52 PM (110.70.xxx.189) - 삭제된댓글

    39님
    정말 대단하세요!
    일생 대충대충 적당히 살아온 저에게 완전 자극되네요
    황농문 박사의 몰입상태를 겪으신 것 같아요!
    거기서도 몰입이 진행되면 잠도 안오고
    하루종일 그 생각만 하는데 그게 스트레스 받는
    상황은 아니고 오히려 이완 상태가 된다고 하더라구요

  • 13.
    '17.4.15 7:48 PM (110.70.xxx.66)

    저도 참고하겠습니다

  • 14. 지나가다
    '17.4.15 10:37 PM (218.50.xxx.24)

    절박하게 공부 하기.....저장할게요.

  • 15. 저도
    '17.4.15 10:41 PM (121.128.xxx.116)

    절박하게 공부하기 ...필요해서 저장합니다.

  • 16. ..
    '17.4.16 7:16 AM (112.152.xxx.96)

    절박하게 공부하기

  • 17. 오양
    '17.8.19 10:32 PM (1.237.xxx.5)

    절박함으로 하루 14시간씩 몰입해서 일했다고.
    꿈에서도 생각하고

  • 18. 위너이펙
    '17.8.19 10:41 PM (1.237.xxx.5)

    관심있어서 하는건 타고난 소질이 없어도 끈기있게 집중해서 잘받아들이더군요. 타고난 아이들보다 잘하진 못해도 늘 발전이 있으니까 성취감도 느끼고 쉽게 얻은 것보다 어렵게 성취한 것은 더 보람되고 소중하잖아요. 또 그것을 통해 자존감과 자신감이 높아지니까 다른 학습에도 도움이 되더라구요. 뭐든 하나의 경지에 오르면 다른 것 또한 어떻게 어떤자세로 해야 경지에 오르는지 알잖아요. 뭐든 하나에 매달려서 목표를 이루는 경험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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