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연인사이에 화난다고 욕하는거..

궁금 조회수 : 3,085
작성일 : 2017-03-16 11:50:32
제가 좀 잘못한 상황이긴해요.
말안하고. 친구들이랑 클럽 가서
놀았으니까요..
남자랑 놀고.. 그런일은 없었어요.

근데.. 엄청 화내며.. 욕 하는데..
니년이 어쩌구 하면서요.

제가 잘못했음 무조건 저런거 다 받아줘야하나요??
아님.. 때려칠까요??

어떤게 맞는걸까요??
IP : 125.130.xxx.249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정답
    '17.3.16 11:52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대놓고 욕하는 건 원글을 무시해서 그럴 수 있는 거예요.
    화났으니 봐줄 수 있는 정도를 이미 벗어났어요.
    그런 놈과 어울려 다닐 수록 인생은 구정물 속으로...

  • 2.
    '17.3.16 11:54 AM (117.111.xxx.226) - 삭제된댓글

    때려치세요
    서로 아쉬울 것 없을듯
    남친은 입으로 원글은 행동으로
    열받게 하는 스타일일듯

  • 3. ..
    '17.3.16 11:57 AM (223.62.xxx.61) - 삭제된댓글

    아무리 화나도 욕하는 남친은 만난 적도 없네요
    버리세요. 왜 그런 취급 받나요.
    그런데 원글님도 스스로 싸구려처럼 보이게 굴지 마셨어야죠.

  • 4. 아야어여오요
    '17.3.16 11:57 AM (223.38.xxx.139)

    님이 그 수준이 아니라면 그런 남자 만나지 마세요

  • 5. ㅡㅡ
    '17.3.16 11:59 AM (220.78.xxx.36)

    그냥 클럽 이런데 갈수도 있는거 아네요?가서 남자들하고 논것도 아니고요
    저도 예전에 친구들하고 가서 술만마시고 춤만 추고 잘 놀았어요 이상한 짓은 안하고요
    저런 욕하는 남자 별로네요

  • 6. ㅇㅇㅇ
    '17.3.16 12:01 PM (175.223.xxx.132) - 삭제된댓글

    이런글 올린 자체가 못 때려치구만뭘
    물어볼일이예요이게

  • 7. .....
    '17.3.16 12:03 PM (218.236.xxx.244)

    연애할때 최악의 상황에서의 대접이 결혼후에는 일상의 대접이 됩니다.
    욕은 시간이 지날수록 강도가 점점 쎄진다는 특징이 있지요.
    평생 온갖 년이란 년소리 다 듣고 싶지 않으면 때려치세요.
    그리고 원글님도 그 나물에 그 밥이네요. 말도 안하고 클럽이라니...

  • 8. ,,,
    '17.3.16 12:03 PM (116.126.xxx.4)

    부부사이에도 싸울때 이년 저년 하고 욕하지 않아요. 그 남자랑 때려처요

  • 9. ......
    '17.3.16 12:05 PM (211.224.xxx.201)

    아이구야

    내딸이면 끌고오겠는데 ㅠㅠ
    못헤어지실거죠??

    결혼하면 더해집니다

  • 10. 명언
    '17.3.16 12:05 PM (157.107.xxx.84)

    인터넷에 글 쓰게 하는 남자랑은 만나지마라

  • 11. 원글..
    '17.3.16 12:08 PM (125.130.xxx.249)

    때려칠려고 글 올린거에요..

    제가 잘못한거랑은 별개로 욕하는거에 대한
    안 좋은 마음이 생겨요.

    다른 연인들은 여자분이 잘못을
    했을때 남자가 어떻게 반응하나요?
    조용히 얘기하나요?

  • 12. 상대가 잘못하면 화내죠.
    '17.3.16 1:24 PM (110.47.xxx.9)

    그런 상황이면 누구나 화를 낼 겁니다.
    하지만 화를 내는 것과 욕을 하는 것은 다른 문제입니다.
    누구나 화를 낸다고 해서 욕을 하는 것은 아니거든요.
    연인 사이에 욕이라는 언어폭력을 행사한다는 것은 물리적인 폭력까지도 뒤따를 수 있다는 뜻이라서 위험합니다.

  • 13. ㄴㄴㄴㄴ
    '17.3.16 1:51 PM (211.196.xxx.207)

    남자가 클럽 갔다고요?
    거기 뭐하러 가는 건지 뻔하게 알면서
    여자랑 안 놀았는지 알게 뭐에요, 헤어지세요 쓰레기
    여자가 클럽갔다고요?
    그럼요, 여자는 절대 클럽에서 춤만 주지 남자랑은 절대 스치치도 않죠!
    헤어지세요, 욕한 남자 쓰레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77999 트럼프도 유세현장서는 사람도 많고 7 이상하네 2017/04/23 542
677998 안철수 대통령 문재인 국가인권위원장 20 딱이다 2017/04/23 703
677997 82언급하는 국민의당 논평(펌) 48 대학로가는길.. 2017/04/23 2,133
677996 노종면의 시선Ep.10 알바천국 , 김용민 출연 1 고딩맘 2017/04/23 311
677995 강남 일반고 수학 9 강남 일반고.. 2017/04/23 1,764
677994 남편이 잠을 같이자다 혼자 자다하면? 10 봄날 2017/04/23 2,451
677993 문팬분들만 믿습니다 20 문지지자분들.. 2017/04/23 652
677992 1일1십 해보신분들 답글 주세요 5 Q23 2017/04/23 1,064
677991 나폴레옹과 언론^^;; 1 예언 2017/04/23 370
677990 문재인 이제보니 좀 무섭네요 8 아니 2017/04/23 1,273
677989 오늘 토론 주제가 안보네요 -_- 4 00 2017/04/23 457
677988 민주당이 정권을 잡길 바래요 6 반드시 2017/04/23 360
677987 양파 절임할때 어떤 간장 쓰세요? 6 ,,, 2017/04/23 1,151
677986 연합뉴스는 왜 3 2017/04/23 525
677985 헤어스프레이 추천부탁드려요 1 헤어스프레이.. 2017/04/23 493
677984 50 전후 분들~ 하루 중 누워있는 시간이 얼마나 되시나요? 20 질문 2017/04/23 2,777
677983 판사님, 벽보는 고양이가 찢었습니다.jpg 22 V3개표기 2017/04/23 3,515
677982 제주도가 이렇게 아름다웠다니... 11 제주는 인정.. 2017/04/23 4,637
677981 아이라인? 마스카라? 3 나옹 2017/04/23 715
677980 교복 가게 너무 화나요 5 .... 2017/04/23 1,394
677979 노안 몇살에 오셨나요? 25 .. 2017/04/23 3,514
677978 오늘 한시반에 광화문에서 안철수 유세 있어요 20 오늘 2017/04/23 1,243
677977 부산에서 2번 후보 3번후보 사이 벽보가 훼손됐는데 9 ㅇㅇ 2017/04/23 911
677976 알바들 휴일집중 문후보 때리기 지령 내려졌나보네요 15 ㅇㅇ 2017/04/23 358
677975 국어 교과서 문학... 신여성분은 잘 살고 계시려나요 ? 6 ㅇㅇ 2017/04/23 6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