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선후보는 밥심으로~

ㅈㅈ 조회수 : 548
작성일 : 2017-03-16 09:54:26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비롯한 주요 대선후보들의 정치 후원금 또는 업무추진비 지출 1위 항목은 밥값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정책개발 비용은 아예 없거나 극히 미미한 수준에 불과했다.

<한겨레>가 1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해당 시도에 정보공개를 청구해 받은 주요 대선후보들의 제19대 국회의원 후원금 또는 2012~2016년 시도지사 업무추진비 지출 내역을 보면, 문 전 대표와 안희정 충남지사, 이재명 성남시장, 유승민 의원은 대부분 음식점에서 간담회를 연 뒤 밥값을 치르는 데 가장 많은 돈을 사용했다. 안철수 의원은 여론조사 비용이 지출 비중 1위로 조사됐다.

원문보기: 
http://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786716.html#csidx4637d6b... ..
IP : 116.40.xxx.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ㅈㅈ
    '17.3.16 9:55 AM (116.40.xxx.2)

    단기가 아닌 약 4년간의 기록이예요. 밥 먹고 얘기하는 일을 정말 좋아하는군요. 그것도 일은 일이네...

  • 2. 쓸개코
    '17.3.16 10:06 AM (218.148.xxx.58)

    어떻게 댓글들이 이어질지 궁금하네요.

  • 3. 사실
    '17.3.16 10:11 AM (116.40.xxx.2)

    1위니까 리드 문구는 저렇게 뽑았지만, 문재인 1인의 문제가 아니라 이 나라 정치권 전체의 해묵은 버릇이죠. 또 그렇게 굴러가야 의원도 되고 대통령도 되고 그랬으니.... 몇십년간 진보 보수 가릴 거 없이 그렇게 굴러 왔네요.

  • 4. 새정치
    '17.3.16 10:51 AM (1.235.xxx.221)

    안철수 의원이 말하는 새정치가 무엇인지 이제 감이 잡혀요.
    우리는 구정치가 어떤 거였는지 몰랐던 거에요.아니 실감하지 못했던 거에요.
    안철수 의원이 다른 의원들 공격하고 비난하면서 구정치는 이런거다라고 사람들에게 얘기하지 않고
    묵묵히 자기만의 새정치를 실천하고 있었네요.

    화나는 건 ,밥 못얻어먹은 기자들이 안 의원에 대해 악질적인 기사
    -예전에 미국 ces 참관 하러 간 안의원을 두고 기자회견을 회도 관심을 못받았다는 식의 기사는 읽으면서 그 악랄함과 추접함에 ,기자 이름을 확인하고 싶어지더군요.-
    들이 어떻게 나온건지 알게 되니 씁쓸하기도 하고,
    이런 기자들과 정치인.밥의 연관성에 대해 이제부터라도 끊어야된다 .싶고
    많은 생각이 드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62251 아파트 매매하려는데.. 좀 봐주세요 4 고민녀 2017/03/16 1,919
662250 법정공방도 거치지 않았는데, 고소 여성의 말이 전부 허위? 1 oo 2017/03/16 636
662249 세탁 후 건조대에 널 때 뒤집어 너는게 안좋다는데... 6 빨래 2017/03/16 2,187
662248 덧글이나 게시판에 링크를 거는법 좀 알려주시면 안되나요? 링크걸고 싶.. 2017/03/16 433
662247 뭐라고 한마디 하긴 해야겠어요..뭐라고 할까요? 12 와사비 2017/03/16 3,185
662246 음식물처리기 신세계입니다 ㅠㅠ 13 ㅇㅇ 2017/03/16 6,576
662245 사드 배후에 가공할만한 배후세력 존재한다 1 사드는미국땅.. 2017/03/16 661
662244 썸? 남녀관계 상황좀 봐주시겠어요? 12 소개남 2017/03/16 3,055
662243 연인사이에 화난다고 욕하는거.. 9 궁금 2017/03/16 3,182
662242 킨포크 잡지 어떤가요? 1 ..... 2017/03/16 2,788
662241 문재인 "개헌투표 합의, 국민 주권을 부정하는 것이다&.. 8 다수의 국민.. 2017/03/16 607
662240 르몽드, 한국의 견고한 정경유착 뒤흔든 두 개의 사건 light7.. 2017/03/16 668
662239 경찰이 사람 미는것도 찍어서 막 돌아다니는데 일본 사이트.. 2017/03/16 394
662238 샤넬 보이백은 요즘 유행 지났나요? 7 .. 2017/03/16 4,229
662237 친구의 지나친 관심 ..부담스러운데 어쪄죠 7 bb 2017/03/16 2,951
662236 '장미 개헌'이 아니라 '장미 보선'이 필요하다. 4 대통령 개인.. 2017/03/16 467
662235 뚱뚱한 사람일수록 살이 잘빠지나요? 5 궁금 2017/03/16 1,779
662234 만약 딸의 남자친구가 타일공,용접공,배관공같은직업이면 동의 하실.. 26 ss 2017/03/16 11,976
662233 어제 체한 후기 그리고 수다.. 7 책좋아 2017/03/16 1,511
662232 '뺏고 뺏기고'…민주당 흥행대박 이면에 추태  5 .. 2017/03/16 699
662231 대패삼겹살로 돼지불고기 해먹어도 될까요? 2 sdff 2017/03/16 1,048
662230 특검팀, 서초동 법원 근처에 새 둥지 마련 10 화이팅 2017/03/16 1,296
662229 제가 서울사는데 시골 남자가 선이 들어왔는데요 25 ,,, 2017/03/16 6,376
662228 보라색 섀도우와 어울리는 립컬러는 뭘까요? 5 ㅇㅇ 2017/03/16 1,291
662227 안철수 경제개혁 정책 공약 라이브영상 9 예원맘 2017/03/16 5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