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최순실 씨의 부탁을 받고 민간기업인 스포츠토토가 운영하는 빙상단에 대해 조사했다는 구체적인 증언이 나왔다.
이는 "최씨를 모른다"는 우 전 수석의 그동안 주장과 상충되는 것이다. 또 최씨의 이권을 위해 우 전 수석이 직권을 남용한 정황을 드러낸 것이어서 파장이 예상된다.
◇ 스포츠토토 빙상단 조사로 엮인 최순실-우병우 연결고리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은 문화체육관광부 소속 공무원의 이같은 진술을 확보하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
이는 "최씨를 모른다"는 우 전 수석의 그동안 주장과 상충되는 것이다. 또 최씨의 이권을 위해 우 전 수석이 직권을 남용한 정황을 드러낸 것이어서 파장이 예상된다.
◇ 스포츠토토 빙상단 조사로 엮인 최순실-우병우 연결고리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은 문화체육관광부 소속 공무원의 이같은 진술을 확보하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