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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주가이신분들, 주량 언제 확 꺾이셨어요?

SJmom 조회수 : 976
작성일 : 2017-03-16 01:55:58

36살 애주가입니다
20살부터 지금까지 쭈욱ㅡ
주2ㅡ3회 음주 해올정도로 애주가에요.
그치만 16년동안필름끊길정도로 마신건 2번정도?
살짝알딸딸하면 그이상 안마셔요.
보통 평일엔 다음날 출근해야되니 애재우고 티비보며 캔맥하나
금욜이나토욜에 소주1병정도 마십니다
근데 요즘은캔맥 하나마시고자도 다음날 은근 힘든거에요ㅜㅜ
작년하고 몸이 확 다른느낌이에요
주량은 소주1병정도이고 애주가이지만 주량이세진않아요.
36살에도 확 몸이 갈수있나요?ㅜㅜ
급 슬퍼집니다....
IP : 175.223.xxx.22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7.3.16 2:04 AM (69.158.xxx.42)

    위산이 너무 많아지면서 자연히 끊었어요.
    잔탁을 달고 살았죠....
    헬리코박터 파리로리 균이 침투...약 먹고 나았지만, 그 후로는 완전히 끊게 되었습니다.

    몸에 이상이 왔다는 증거! 검진 받아보세요. 어딘가 문제 생긴겁니다.

  • 2. 포도주
    '17.3.16 2:06 AM (123.109.xxx.105)

    30대때 포도주 정말 많이 먹었는데 40살 정도부터 술을 많이 마시니 힘들어서
    진짜 조금씩 반주만 하고 있어요

  • 3.
    '17.3.16 2:45 AM (122.40.xxx.31)

    소주 2병 마셔도 끄떡 없더니
    애 낳고 갑상선질환 걸린 후 그 좋아하던 술이 먹기 싫더군요.
    지금 15년째 어쩌다 와인 한 잔 하네요.

  • 4. 술은
    '17.3.16 6:39 AM (119.70.xxx.204) - 삭제된댓글

    몸이안좋아지니 줄어듭니다
    저는 머리가너무아파서 이제못마셔요
    한땐 양주도잘마셨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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