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 언제 할 지 모르겠다는 약혼자

..... 조회수 : 2,374
작성일 : 2017-03-16 00:47:00
저랑 결혼을 약속한 후 술도 끊기로 한 남친인데요.

Sns에는 본인 친구들이 "형 이제 술 줄이셔야죠" 하니

"줄이기는 무슨 " 이렇게 달고...

"결혼예정은 없으세요?"하고 후배가 묻자 리플에

"결혼은 언제할런지 먼 얘기네요...허허" 이렇게 답글 달았는데

제가 보고 너무 빡쳐서 뭐라 했더니 그냥 아무 의미없이

한 말이라는데 ...의미없이 이런 말들 하기도 하나요?
IP : 110.70.xxx.19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3.16 12:52 AM (175.223.xxx.207) - 삭제된댓글

    제가 그 사람이라면 숨막혀서 도망갈 듯 해요

    개조할 생각말고 그냥 놓아주세요

  • 2. @@
    '17.3.16 12:57 AM (110.70.xxx.56)

    술이 문제여서 서로 약속했는데 저런 마음가짐이라면 문라 생각되고...결혼문제도 저런 식이라면 좀 가벼운(?) 사람인 듯....
    자~~알 생각하세요.

    이상 남편 술땜에 괴로웠던 지난 15년이 떠오르는 여자.

  • 3. Mm
    '17.3.16 1:13 AM (183.99.xxx.52)

    그럼 그글에 결혼약속을 여자친구랑 했고 언제쯤 하려한다 이렇게 댓글 달았음 되나요?
    원글님한테 한말도 아니고 별 중요한 말도 아니고 남한테 쓴 탯글까지 참견하려고 하지마요

  • 4. 술은
    '17.3.16 1:13 AM (110.47.xxx.46)

    못 끊을걸요. 다른 남자 알아 보세요

  • 5. 약혼자
    '17.3.16 2:41 AM (223.38.xxx.214)

    아닌 것 같은데.

  • 6. ..
    '17.3.16 3:07 AM (125.187.xxx.10)

    빨리 도망가세요.
    책임감도 신뢰도 없는 사람

  • 7. ㅎㅎㅎ
    '17.3.16 7:33 AM (211.245.xxx.178)

    담배 끊는 사람은 있어도 술 끊은 사람은 내 본적이 없수.
    후배들이 술 운운할정도면 정말 많이 마시는 사람인데 과연 끊을까요..ㅎ
    저런 사람은요 한달에 30일 술먹다가 29일을 마신다고 술 줄였다고 할 사람이예요.
    여기분든은 담배피는 사람을 극혐하시지만, 20년 술꾼이랑 살아보니 차라리 담배가 낫습니다.
    징글징글한 인생이 뭔지 아실겁니다..
    얼른 도망가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62234 문재인 "개헌투표 합의, 국민 주권을 부정하는 것이다&.. 8 다수의 국민.. 2017/03/16 609
662233 르몽드, 한국의 견고한 정경유착 뒤흔든 두 개의 사건 light7.. 2017/03/16 669
662232 경찰이 사람 미는것도 찍어서 막 돌아다니는데 일본 사이트.. 2017/03/16 395
662231 샤넬 보이백은 요즘 유행 지났나요? 7 .. 2017/03/16 4,229
662230 친구의 지나친 관심 ..부담스러운데 어쪄죠 7 bb 2017/03/16 2,951
662229 '장미 개헌'이 아니라 '장미 보선'이 필요하다. 4 대통령 개인.. 2017/03/16 467
662228 뚱뚱한 사람일수록 살이 잘빠지나요? 5 궁금 2017/03/16 1,779
662227 만약 딸의 남자친구가 타일공,용접공,배관공같은직업이면 동의 하실.. 26 ss 2017/03/16 11,981
662226 어제 체한 후기 그리고 수다.. 7 책좋아 2017/03/16 1,511
662225 '뺏고 뺏기고'…민주당 흥행대박 이면에 추태  5 .. 2017/03/16 699
662224 대패삼겹살로 돼지불고기 해먹어도 될까요? 2 sdff 2017/03/16 1,048
662223 특검팀, 서초동 법원 근처에 새 둥지 마련 10 화이팅 2017/03/16 1,296
662222 제가 서울사는데 시골 남자가 선이 들어왔는데요 25 ,,, 2017/03/16 6,376
662221 보라색 섀도우와 어울리는 립컬러는 뭘까요? 5 ㅇㅇ 2017/03/16 1,291
662220 안철수 경제개혁 정책 공약 라이브영상 9 예원맘 2017/03/16 555
662219 증거는 3건이고 국가 기밀도 아니다. 증거 목록도 다 있다. 1 발견된 증거.. 2017/03/16 563
662218 손발톱에 풀케어 바르고나서 아침에 어떻게 씼나요? ㅇㅇ 2017/03/16 573
662217 11:00 [생중계] 문재인, 전국 지역맘카페 회원들과의 만남~.. 1 고딩맘 2017/03/16 509
662216 삼겹살 프라이팬(?) 불판(?) 괜찮은 거 있을까요 4 blueau.. 2017/03/16 1,452
662215 법률관련 잘 아시는 분의 조언을 구합니다. 1 조언 2017/03/16 395
662214 지밥그릇 뺏기는 후보는 안 찍을래요 7 ㅇㅇ 2017/03/16 718
662213 한끼줍쇼 한끼극장 ㅎㅎ 4 재방송 2017/03/16 2,901
662212 국민이 언제 언론기관, 기자님들을 대표자로 선출했단 말인가? 4 국민이 언제.. 2017/03/16 553
662211 이영훈 판사, 알고보니 최순실 후견인의 사위?…안민석 의원 '공.. 9 기사떴네요 2017/03/16 2,021
662210 거실화장실 담배냄새때문에 미치겠어요. 3 담배냄새 2017/03/16 1,4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