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랑 결혼을 약속한 후 술도 끊기로 한 남친인데요.
Sns에는 본인 친구들이 "형 이제 술 줄이셔야죠" 하니
"줄이기는 무슨 " 이렇게 달고...
"결혼예정은 없으세요?"하고 후배가 묻자 리플에
"결혼은 언제할런지 먼 얘기네요...허허" 이렇게 답글 달았는데
제가 보고 너무 빡쳐서 뭐라 했더니 그냥 아무 의미없이
한 말이라는데 ...의미없이 이런 말들 하기도 하나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 언제 할 지 모르겠다는 약혼자
..... 조회수 : 2,313
작성일 : 2017-03-16 00:47:00
IP : 110.70.xxx.19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
'17.3.16 12:52 AM (175.223.xxx.207) - 삭제된댓글제가 그 사람이라면 숨막혀서 도망갈 듯 해요
개조할 생각말고 그냥 놓아주세요2. @@
'17.3.16 12:57 AM (110.70.xxx.56)술이 문제여서 서로 약속했는데 저런 마음가짐이라면 문라 생각되고...결혼문제도 저런 식이라면 좀 가벼운(?) 사람인 듯....
자~~알 생각하세요.
이상 남편 술땜에 괴로웠던 지난 15년이 떠오르는 여자.3. Mm
'17.3.16 1:13 AM (183.99.xxx.52)그럼 그글에 결혼약속을 여자친구랑 했고 언제쯤 하려한다 이렇게 댓글 달았음 되나요?
원글님한테 한말도 아니고 별 중요한 말도 아니고 남한테 쓴 탯글까지 참견하려고 하지마요4. 술은
'17.3.16 1:13 AM (110.47.xxx.46)못 끊을걸요. 다른 남자 알아 보세요
5. 약혼자
'17.3.16 2:41 AM (223.38.xxx.214)아닌 것 같은데.
6. ..
'17.3.16 3:07 AM (125.187.xxx.10)빨리 도망가세요.
책임감도 신뢰도 없는 사람7. ㅎㅎㅎ
'17.3.16 7:33 AM (211.245.xxx.178)담배 끊는 사람은 있어도 술 끊은 사람은 내 본적이 없수.
후배들이 술 운운할정도면 정말 많이 마시는 사람인데 과연 끊을까요..ㅎ
저런 사람은요 한달에 30일 술먹다가 29일을 마신다고 술 줄였다고 할 사람이예요.
여기분든은 담배피는 사람을 극혐하시지만, 20년 술꾼이랑 살아보니 차라리 담배가 낫습니다.
징글징글한 인생이 뭔지 아실겁니다..
얼른 도망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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