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섭섭하네요

청소 조회수 : 505
작성일 : 2017-03-15 23:02:05
남편에게요. 나날이 심해지니
애들 키우며 살다 사십 후반부터 일 시작해서 몇년짼데
요즘은 여러모로 너무 힘드네요
그래서 힘들다 그만둘까 하소연 해 보는데
친구들은 다들 왜 일하냐 그만두라 다 그러는데
남편만 자기 직장에도 요즘 부인들 일 안하는 사람없다면서
당연한 듯이 말하네요
그 일하는 부인들도 다 젊은 직원들 맞벌이들인데요
처음엔 집안일도 도와주고 잘해주더니 저런 소리나 하고
하나 도움도 안되고 헛소리로 혈압만 올리네요
왜 저렇게 나이 들며 냉정해질까요?
IP : 175.223.xxx.19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이드니
    '17.3.15 11:53 PM (221.127.xxx.128)

    남편도 갱년기 오고 심드렁...그리고 삶에 지친거죠

    뭔가 새로운 계기로 둘의 사이를 붍워야하는데.....

    남편과 사이 좋게 지내고 싶으면 님이 먼저 잘하시고 부탁을 하세요
    그게 맞아요
    남편이 먼저 잘하길 기대 말고 내가 한다음에 바라고 요구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9321 작업실에 큰오이.네개 ..... 23:26:18 13
1609320 최화정 눈 앞트임 너무 심하게 했네요 3 ... 23:19:32 443
1609319 치매이실까요? 1 ㅠㅠ 23:19:22 183
1609318 용산 이촌동서 4대 추돌..70대 운전자 급발진 주장 7 .. 23:09:51 1,202
1609317 두유제조기 두유 또는 죽 ㅎㅎ 가장 맛있는건 뭔가요? 5 23:07:50 405
1609316 콩팥에 큰 돌이 있어서 수술해야하면, 비뇨기과로 가야하나요? 3 궁금 23:07:11 249
1609315 럭비선수가 또 여친 강간미수 및 폭행했네요. 3 보셨나요 23:03:17 795
1609314 소프라노홍혜경 리사이틀 후기 7.3.예술의전당오페라극장 2 오페라덕후 .. 23:02:54 251
1609313 김치 안먹는데 김치볶음밥할때 필요하면 10 ㅇㅇ 23:02:05 553
1609312 곽튜브 여행 영상보는데.. 3 여행자 22:57:59 928
1609311 히트텍 3겹 입으면 엄청 따뜻할까요 6 ㄴㄷ 22:57:14 532
1609310 아파트 리모델링하기 좋은 계절 5 태백산 22:49:46 810
1609309 중국이 강바오 통제한거 맞네요 18 아니라더니 22:47:28 2,017
1609308 요가 수업료 좀 봐주세요 4 수업 22:47:22 432
1609307 진료과를 어디로가야할까요 1 진료과 22:43:56 240
1609306 대구는 오늘비한번도안왓어요 2 대구 22:43:52 376
1609305 무스버거 베개 베개 22:41:11 130
1609304 서유럽 패키지 가격 2 ... 22:40:34 857
1609303 필라테스 정말 좋은 운동이네요. 16 ... 22:38:42 2,027
1609302 창문 위 벽에 빗물이 스며들어요ㅠ 4 방안 22:36:47 602
1609301 유럽 (독일,오스트리아) 일주일 일정에 3 하아… 22:34:04 441
1609300 공사장에서 중국인 밑에서 일한대요 10 ... 22:33:48 1,626
1609299 요리꿈나무 2 초3 22:32:56 161
1609298 드라마 감사합니다... 신하균 배역 잘 맞네요 7 ... 22:30:57 949
1609297 엄마 가방 코치가 미국 젊은 애들에게 유행이라니 16 22:28:45 2,8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