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다음 달 6일부터 7일까지 미 플로리다의 트럼프 대통령 별장에서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입니다.
숀 스파이서 미 백악관 대변인은 북한 문제와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즉 사드의 한반도 배치를 둘러싼 긴장을 완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회담 목적을 설명했습니다.
이에 앞서 중국 왕이 외교부장은 지난 8일 기자회견을 갖고 한국의 사드 배치에 대해 “결연히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한국과 미국 양국은 사드 배치를 둘러싼 중국의 반발을 최소화하기 위해 머리를 맞댑니다.
김관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오늘부터 내일까지 이틀 동안 미국을 방문해 한미 간 공조 강화 방안을 논의합니다.
앞서 김 실장은 지난 1일 허버트 맥마스터 신임 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과 통화를 하고 사드 배치를 차질 없이 추진해나가기로 했습니다.
숀 스파이서 미 백악관 대변인은 북한 문제와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즉 사드의 한반도 배치를 둘러싼 긴장을 완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회담 목적을 설명했습니다.
이에 앞서 중국 왕이 외교부장은 지난 8일 기자회견을 갖고 한국의 사드 배치에 대해 “결연히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한국과 미국 양국은 사드 배치를 둘러싼 중국의 반발을 최소화하기 위해 머리를 맞댑니다.
김관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오늘부터 내일까지 이틀 동안 미국을 방문해 한미 간 공조 강화 방안을 논의합니다.
앞서 김 실장은 지난 1일 허버트 맥마스터 신임 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과 통화를 하고 사드 배치를 차질 없이 추진해나가기로 했습니다.
또 윤병세 외교장관은 오는 17일 서울에서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과 회담을 갖고 사드 배치 문제 등을 집중 논의할 예정입니다.
윤 장관은 지난 달 19일 독일에서 왕이 중국 외교부장을 만나 사드 배치는 북한의 위협에 대한 자위적 방어조치라는 점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윤 장관은 지난 달 19일 독일에서 왕이 중국 외교부장을 만나 사드 배치는 북한의 위협에 대한 자위적 방어조치라는 점을 거듭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