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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린이집 5살이면 1부터10알지요

Sikod 조회수 : 1,680
작성일 : 2017-03-15 22:41:34
제 동생이  가르쳐준 적 없는데 1부터 10을 안다고
제 친구한테 물어보니 어린이집은 하나부터 열을 가르쳐준다고


누가 가르쳐준 적 없는데 일부터 10을 알지못하잖아요
지금 생각하니 뽀로ㅋ. 혹 티요나. 
궁금해서요 






IP : 121.191.xxx.35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3.15 10:43 PM (211.203.xxx.83)

    저희아들도 4살때 어린이집갔는데.. 알더라구요
    전 가르쳐준 적없는데.. 물어봤더니 어린이집에서 배웠다네요..개념을 확실히 아는건 아니구요ㅎ

  • 2. 원글이
    '17.3.15 10:50 PM (121.191.xxx.35)

    그 아이가 여동생 딸이고 조카에요 손가락으로 정확히 1에서10까지 세더군요
    더 어릴때 다녔던 어린이집에서 영재검사하고해보라고 했던 아이인데 흔한 설레발이려니 했던 아이이거든요

    그냥 좀 똑똑한거겠죠

  • 3. ...
    '17.3.15 11:00 PM (182.231.xxx.170)

    둘째가 지금 32개월인데 10까지 수 세고 놀아요.
    이런 애들 주위에 많아요.
    저도 한번도 가르쳐준 적 없는데..
    혼자 노래부르고 놀더라구요.
    영재라던가..똑똑하다고는 한번도 생각안해봤어요.

  • 4.
    '17.3.15 11:03 PM (223.33.xxx.116)

    제아이가 올해 5살인데 12월생이에요.
    1~10 기수와 하나~열 서수를 연관시켜 합니다.
    어린이집에서는 안가르쳐줬고 집에서 몬테소리 선생님이
    일주일에 한번 가르쳐주셨는데
    대다수의 아이들이 네살때 한다고 했어요.
    저 좀 우리아이가 느린가 싶었는데 이글보니
    마음이 놓이네요.

  • 5. 응?
    '17.3.15 11:03 PM (115.136.xxx.67)

    지금 집에 딱 5살 조카있는데
    1에서 10은 당연히 알고요
    백이니 천이니 만이니 이런 단위도 알아요

    지금 저게 신기하다고 말하는건가요?

  • 6. 원글이
    '17.3.15 11:08 PM (121.191.xxx.35)

    궁금해서요 ㅎㅎ. 냉철한 82님 답변 감사해요

    생각하니 제 남편 조카는 그 시기에 한글을 끝냈을 시기인데ㅡ 그 아이29개월에 글자읽었다했는데 ㅡ
    잊고있었어요
    제 동생에게 현실을 깨우치라해야겠네요

  • 7. ㅎㅎㅎ 다 그래요.
    '17.3.15 11:09 PM (119.204.xxx.179)

    저희 앤 한글은 모르는데 숫자는 4살때 거의 100까지 세었고 영어로 달력 숫자도 다 읽었어요. 지금 여섯살 아주 평범합니다. 4살때 유명한 공룡 이름도 다 알았어요. 주변에 누군가 반응을 크게 해주면 빨리 습득하더라구요. 그리고 애들은 다 천재가 맞아요.

  • 8. 원글이
    '17.3.15 11:14 PM (121.191.xxx.35)

    감사해요 제 동생 그 조카 천재인줄알아요 냉정히 현실바라 불줄 알아야죠

  • 9. //
    '17.3.15 11:20 PM (121.159.xxx.51) - 삭제된댓글

    영재발굴단 좀 보라고 하세요...........
    저도 우리 애 좀 마이 똑똑한거 아닌가 설레발칠뻔했는데
    그 프로 보고나서 아이고 우리 건강하게나 크자 싶더이다 ㅠㅠ

  • 10. 다 부모는
    '17.3.15 11:25 PM (221.127.xxx.128) - 삭제된댓글

    그 때 그래요
    그렇게 생각한들 어때서요?
    님 심뽀가 참....

    무슨 냉정한 현실이요?
    님이 안해줘도 결국 다 알게 될것이고 오지팦 떨일이 아니예요
    그 친구한테 무슨 열들감이라도????

    난 이해가 안가네요 친구 맞아요????

  • 11.
    '17.3.15 11:26 PM (221.127.xxx.128)

    그 때 그래요
    그렇게 생각한들 어때서요?
    님 심뽀가 참....

    무슨 냉정한 현실이요?
    님이 안해줘도 결국 다 알게 될것이고 오지팦 떨일이 아니예요
    동생한테 무슨 열등감이라도????

  • 12. ....
    '17.3.15 11:29 PM (221.157.xxx.127)

    엥 울아들은숫자 1~10은 두돌때쯤 알았는데요

  • 13. 우리손녀딸
    '17.3.15 11:30 PM (125.180.xxx.52)

    27개월인데
    요새 1~10까지 세던대요?
    계단올라갈때 몇번 세줬더니
    혼자놀면서 세길래 깜짝놀라긴했지만 천재라생각은 안했네요
    슈퍼맨에나오는 꼬맹이가 워낙 똑똑해서요

  • 14. 그냥 와~잘하네 하면 됨
    '17.3.15 11:35 PM (218.48.xxx.197)

    애기들 안가르쳐준 거 기특하게 알면 와~~하면 되죠.

  • 15. 원글이
    '17.3.15 11:38 PM (121.191.xxx.35)

    감사 감사
    열등감 없구요 제 조카한테. 유산도 남겨줄생각중이구요
    제 동생보고 좀 냉철하게 보라고 하고 샆은거에요
    제 동생은 어떤 베프보다 친해요


    애가 없어서 요새 애들 어느정도 여야하는지 궁금해서요

  • 16. 저희아들 두돌때 1~15까지 알았어요
    '17.3.15 11:41 PM (223.33.xxx.170)

    엘레베이터 숫자보고 저절로 알더라고요

  • 17.
    '17.3.15 11:43 PM (61.79.xxx.90)

    저희 아이는 4살때 200까지 정확하게 세던데.. 차타고 가면서 혼자 세더라구요...전 다들 그러는줄 알았네요 ㅎㅎ

  • 18. ..
    '17.3.15 11:49 PM (121.140.xxx.79)

    무조건 동생을 깎아내릴게 아니라
    1-10을 알려주지 않아도 스스로 깨우치는 사례가
    댓글로도 증명이 됐는데
    무슨 현실을 알려주겠다 말씀하시는지
    동생 말이 사실 아닌가요?

  • 19. ㅇㅇ
    '17.3.16 12:05 AM (125.180.xxx.185)

    다섯살에 1-10 모르는 애 찾기가 더 힘들지 않나요

  • 20.
    '17.3.16 12:15 AM (222.236.xxx.85)

    저희애는 지금33개월이요
    엘레베이터에 숫자들보고 1-10까지읽구요 숫자개념이아닌 그림이나말로인지하는거같구요 숫자개념으론 다섯까지알더라구요 5개있었는데 2개먹고 3개남았네 요렇게도말해요 손가락으로 한개씩펴가면서 놀기도하구요
    그런거보면 어느새이렇게컸구나싶어 신기해요 ㅎㅎ 요즘 수에관심이 생겼구나싶구요
    또 저희애는 포크레인같은 중장비에 빠져있어요
    아이들마다 빠져있는게 한가지씩은 있나봐요

  • 21. 별빛
    '17.3.16 1:14 AM (125.178.xxx.55) - 삭제된댓글

    제조카는 20개월쯤 어린이집 안다녔는데도 a~z까지
    혼자 티비보고 영어앱 보고 다 외우고 읽었어요.-_-; 숫자도 1~10까지 영어로 말했고요. 집에서 따로 영어로 대화하는 사람 없어서 좀 놀랐는데 영재까지인지는 모르겠어요. 똑똑하다고 생각은 해요. 5세면 숫자 세는 건 어렵지 않을 거 같아요. 요즘은 워낙 미디어나 그런 부분의 접근성이 좋아서요.

  • 22. ㅁㅁ
    '17.3.16 1:14 AM (125.178.xxx.55) - 삭제된댓글

    제조카는 20개월쯤 어린이집 안다녔는데도 a~z까지
    혼자 티비보고 영어앱 보고 다 외우고 읽었어요.-_-; 숫자도 1~10까지 영어로 말했고요. 집에서 따로 영어로 대화하는 사람 없어서 좀 놀랐는데 영재까지인지는 모르겠어요. 똑똑하다고 생각은 해요. 5세면 숫자 세는 건 어렵지 않을 거 같아요. 요즘은 워낙 미디어나 그런 부분의 접근성이 좋아서요.

  • 23. 별빛
    '17.3.16 1:16 AM (125.178.xxx.55) - 삭제된댓글

    제조카는 20개월쯤 어린이집 안다녔고 누가 가르쳐 준 시람 없없었는데 a~z까지 혼자 티비보고 영어앱 보고 다 외우고 읽었어요.-_-; 숫자도 1~10까지 영어로 말했고요. 집에서 따로 영어로 대화하는 사람 없어서 좀 놀랐는데 영재까지인지는 모르겠어요. 똑똑하다고 생각은 해요. 요즘 5세면 숫자 세는 건 어렵지 않을 거 같아요. 워낙 미디어나 그런 부분의 접근성이 좋잖아요.

  • 24.
    '17.3.16 1:17 AM (125.178.xxx.55) - 삭제된댓글

    제조카는 20개월쯤 어린이집 안다녔고 누가 가르쳐 준 시람 없없었는데 a~z까지 혼자 티비보고 영어앱 보고 다 외우고 읽었어요.-_-; 숫자도 1~10까지 영어로 말했고요. 집에서 따로 영어로 대화하는 사람 없어서 좀 놀랐는데 영재까지인지는 모르겠어요. 똑똑하다고 생각은 해요. 요즘 5세면 숫자 세는 건 어렵지 않을 거 같아요. 워낙 미디어나 그런 부분의 접근성이 좋잖아요.

  • 25.
    '17.3.16 1:19 AM (125.178.xxx.55) - 삭제된댓글

    제조카는 어린이집 안다녔고 누가 가르쳐 준 시람 없없었는데 20대월쯤 a~z까지 혼자 티비보고 영어앱 보고 다 외우고 읽었어요.-_-; 숫자도 1~10까지 영어로 말했고요. 집에서 따로 영어로 대화하는 사람 없어서 좀 놀랐는데 영재까지인지는 모르겠어요. 똑똑하다고 생각은 해요. 요즘 5세면 숫자 세는 건 어렵지 않을 거 같아요. 워낙 미디어나 그런 부분의 접근성이 좋잖아요. 그리고 부모는 자기자식은 다 천재인 줄 안다고 들었네요~

  • 26.
    '17.3.16 1:20 AM (125.178.xxx.55)

    제조카는 어린이집 안다녔고 누가 가르쳐 준 시람 없없었는데 20개월쯤 a~z까지 혼자 티비보고 영어앱 보고 다 외우고 읽었어요.-_-; 숫자도 1~10까지 영어로 말했고요. 집에서 따로 영어로 대화하는 사람 없어서 좀 놀랐는데 영재까지인지는 모르겠어요. 똑똑하다고 생각은 해요. 요즘 5세면 숫자 세는 건 어렵지 않을 거 같아요. 워낙 미디어나 그런 부분의 접근성이 좋잖아요. 그리고 부모는 자기자식은 다 천재인 줄 안다고 들었네요~

  • 27.
    '17.3.16 7:36 AM (121.128.xxx.51)

    20개월 아기 하나에서 열까지 차례로 말해요
    하나가 몇개인지 두개가 몇개인지 숫자 관 념은 없는데 귀로 들어서 외웠나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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