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대학의 성경 동아리에서 선배하나가
요즘 말로 ㄲㅌ 이라고 하는데
무슨 말을 하면 엉뚱하게 성경에 빗대서 대꾸합니다.
선배라고 무조건 존경하는거 그거 너무 비합리적인거 같은데 그러면
아 합리주의와 인본주의 그거 비성경적인거야...그거에서 벗어나야 돼..
볼때마다 원래 인지도가 낮은 대학이고
선배가 삼수끝에 지방에서 올라와서
역시 학교가 후져서 그래 그랬는데
그후 서울대 근처 교회에서 서울대 생 간사와
성경공부를 하게 되었는데
그때 그 여학생이 자기 모교후배 남학생에게
군기잡는거 보고
아 명문대라고 저런일이 없는게 아니구나..
그학생이 대구출신이라서
확실히 애는 서울에서 키워야해....
근데 이게 저의 편견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