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50대 은퇴후의 삶

... 조회수 : 7,802
작성일 : 2017-03-15 17:24:10
50대 후반에 은퇴하신지 몇년 되셔서 지금 60초반이세요
고위직이셨고 고연봉에 매우 바쁘게 사셨던 분이예요
최근엔 며칠째 집밖에 아예 나가지도 않으시고... 원래 주장도 강하신 분이었는데 요샌 그럴의지도 없어보이세요.

사실 재산도 사치하지 않음 평생 먹고살정도로 있지만 현역때 살던 라이프스타일(명품양복, 골프, 호텔헬스...) 대로는 절대 못살고 계세요.
저라도 갑자기 생활이 저리 바뀌면 회의감이 들것같긴해요
어떤 조언이라도 부탁드립니다.




IP : 223.62.xxx.129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 때 자신이 본인이었다면
    '17.3.15 5:27 PM (203.247.xxx.210)

    지금의 자신도 본인

  • 2. 우리남편
    '17.3.15 5:35 PM (61.252.xxx.198)

    퇴직후 시골에서 살려고
    땅 사놓고 준비중이에요.
    할 일 없이 도시에 산다는것도
    쉬운일이 아니라서요.

  • 3. ,,,
    '17.3.15 5:44 PM (182.229.xxx.41)

    서울시민청 같은 데서 하는 교양 수업을 들으시는 건 어떨까요? 수업 통해 사람들도 만나고 토론도 하고 하면 좋을 거 같은데...

  • 4. 사니좋니
    '17.3.15 5:47 PM (175.205.xxx.228)

    모든걸 내려놓고 평범한 사람들과 어울려야지요.. 평생교육원에 프로그램 많더군요

  • 5. 장수의 덫
    '17.3.15 5:48 PM (121.146.xxx.64)

    가늘고 긴 기술직이 필요할까요?

  • 6. ...
    '17.3.15 5:50 PM (223.62.xxx.129)

    얼마전에 동네 복지관 수업에 대해 물어보시긴 하던데... 휴
    다시 일거리 찾으려고 하시다가 잘안되서 더 우울해하시는것같아요 ㅠ

  • 7. ...
    '17.3.15 5:50 PM (61.74.xxx.243)

    퇴직이후 참 막막할 거 같은데, 일단 새로운 환경에 대한 적응기간이 필요할 거 같아요.

  • 8. 제 이웃
    '17.3.15 5:56 PM (121.146.xxx.64)

    얼마전 경찰 퇴직하고 몇달 쉬는데
    우울증 온것 같다고 하더라고요

  • 9. 서울시 50플러스 도서관
    '17.3.15 6:06 PM (211.246.xxx.57)

    이 새로 생겼어요. 알아보세요. 자원봉사 참여도 가능하지 싶어요.

  • 10. ...은퇴가 너무 일러서 문제
    '17.3.15 6:19 PM (114.204.xxx.212)

    미리 현실에 맞게 준비하셨어야ㅜ하는데..
    다들 돈 적게 드는 운동, 취미 ,봉사 , 집안일등 나가서 할걸 알아봅니다
    갑작스런 은퇴도 아니니까요
    문화센터나 주민센터같은데ㅡ가서 알아보시고요 도서관 가보면 책도 읽으러 오시고
    친구븐들끼리 오피스텔 하나 얻어서 사무실겸 모임 공간으로 쓰며 아침먹고 나가서 거기서 바둑 서예 공부등 하기도 해요
    친정아버진 , 오전엔 운동, 오후엔 학교 지킴이 ,주말엔 봉사 다니셨어요
    틈나면 컴퓨터, 영어나 그림 배우고요
    그 나이엔 돈보단 나를 필요로 하는 일자릴 찾아야해요

  • 11. hoony
    '17.3.15 7:14 PM (122.62.xxx.155)

    세상은 그대로 돌아가고 있는데
    나만 사막위에 서 있는 느낌이라네요.

  • 12. 은퇴
    '17.3.15 7:49 PM (14.32.xxx.118)

    박물관 강좌 들으세요. 역사박물관에서 하는데 땡하자마자 금방 마감되는 좋은 강좌예요.
    근데 배우자는 없으신지
    아니면 님의 배우자가 그렇다는건지

  • 13. 에고고
    '17.3.15 8:05 PM (39.7.xxx.199) - 삭제된댓글

    남들이 우러러보던 고위직에서 평범한 동네 아저씨된기분이 어떠시겠어요ㅠㅠ
    주례 알바 같은건 어떠실지요

  • 14. 우리집
    '17.3.15 9:36 PM (218.154.xxx.102)

    우리남편은 군인으로 계급정년에 걸려서 52세에 나오게 되엇어요
    나오기전 대학에서 러브콜 받아서 10년 강의하고 지금은 학교지킴이 다녀요
    골프치고 친구만나서 여행가고 친구들이 많으니까 외로워 보이지는 않아요
    중국어도 배우러다니고 탁구도치고 평생 운동해서 운동열심히 다니고
    100세시대에 막연하게 준비없이 백수된분들 많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62277 문재인님 후원금 입금할 수 있는 계좌번호 아시는 분 있나요? 14 대한민국이 .. 2017/03/15 1,012
662276 핰원 강사하면서 과거를 반성하게 됩니다.. 1 .. 2017/03/15 2,564
662275 고1맘입니다. 영어공부법등등 여쭤볼께요. 2 고1 2017/03/15 1,361
662274 [런던] 35차 세월호 월례집회 5 홍길순네 2017/03/15 534
662273 아이 키우는게 너무 벅차요 4 ㅇㅇ 2017/03/15 1,606
662272 오늘 토론회에서 문재인님이 하신 말씀 2 13 정확히 2017/03/15 967
662271 베스트에 CNN 사설 운운 글요 4 ... 2017/03/15 1,267
662270 오늘 아이들 얘기에 지금까지 마음이 너무 아파요 7 봄이 2017/03/15 1,674
662269 다른 초등학교들도 시험 안보는 추세인가요? 2 초등맘 2017/03/15 1,160
662268 애 키우는게 어렵네요 1 ㅡㅡ 2017/03/15 1,066
662267 키가 아주 작은 남자 22 ... 2017/03/15 5,646
662266 워싱턴포스트, 촛불시위로 새 시대의 문을 연 한국 light7.. 2017/03/15 587
662265 피고인에서...출소하는 잡범 이름 ㅋㅋㅋ 1 지나가다 2017/03/15 2,245
662264 하루 한명씩 출사표..자유한국당 후보난립 배경은 1 줄을서시오 2017/03/15 595
662263 박사모,그네 대리인단 모두 그네 엑스맨 같아요. 3 개헌반대 2017/03/15 1,020
662262 야마하디지털피아노 사려는데 흰색 vs검정 5 Roro 2017/03/15 1,415
662261 민주당 경선 3차 토론 간단 시청 소감 12 시청소감 2017/03/15 1,223
662260 현미차 1 알리자린 2017/03/15 979
662259 남자친구랑 헤어진 이유 12 ---- 2017/03/15 5,662
662258 친정 엄마와 거리를 두고 싶어요 14 어떻게 2017/03/15 7,719
662257 친정에서 산후조리기간 어느정도가 적절할까요? 4 ... 2017/03/15 1,458
662256 구스 패딩 세탁법 부탁드려요 3 세탁 2017/03/15 1,791
662255 영 가디언 사설, “박근혜 파면, 재벌 개혁 계기가 돼야” 4 light7.. 2017/03/14 821
662254 가슴 키워주는 저주파 기기 효과 보신분 계세요? 11 g 2017/03/14 3,815
662253 특이점이 온 박사모 5 하하하 2017/03/14 2,1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