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부부고 오늘 남편생일인데 톡으로 축하한다 인사할까요 말까요 어제화이트데이에도 아무전화한통없었구요
결혼십년동안 저는 축하톡이나 시댁에 선물받은적없어요 해주기만해줬구요
이젠 저도 지치고 똑같이해주자싶은맘도있고해서 그냥 톡도하지말까봐요
그제 통화하는데 시어머님이 모레 너생일이라고 했다고 제게 말하던데 챙겨달란 말이죠
시댁식구들 생일 돌아가면서 챙겼고 친정부모님 ᆞ언니형부생일도 다챙겼는데 언니생일은 주고받는거라 괜찮은데 나머진 받는게없으니 이젠 다 모른체하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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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생일인데
ᆢ 조회수 : 647
작성일 : 2017-03-15 12:13:49
IP : 125.182.xxx.2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17.3.15 12:41 PM (125.190.xxx.227)그럼 남남이랑 다를게 뭐가 있을까 싶네요
화이트데이랑 생일이랑 같나요2. 아뜨리나
'17.3.15 12:44 PM (125.191.xxx.96)미우나 고우나 남편인데 생일은 챙기셔야죠
그래야 나중에 할말도 생기는거죠3. ..
'17.3.15 12:44 PM (14.32.xxx.31)시가 식구들이랑 남편이 같아요?
그래도 남편인데 남편 생일에 카톡 하나 보내는 건데요.
하다못해 친구 생일에도 카톡은 보낼 수 있잖아요.
님 생일이나 행사에는 콕 찝어서 남편한테 이거 사달라고 말을 하세요.
남편이 몰라서 못하는 거일 수도 있잖아요.4. ..
'17.3.15 12:53 PM (180.230.xxx.34)화이트데이 축하톡 못받은거면
아무상관없고
본인생일에 남편이 아무 아는체도 안했다면
저라면 남편생일도 그냥 지나갈듯요5. ㅎ
'17.3.15 1:24 PM (125.182.xxx.27)화이트데이는 어제여서 예를든것뿐이구요
여기글올리고 축하메세지 톡은 보냈어요
맘이그렇치않다는건아는데 늘저혼자 가족들 다챙기는것같고 받는건없고해서 섭섭한맘이드는건어쩔수없네요 시댁식구들 자기들생일만항상챙기고 제생일은 여태 시부모님 저희집까지오셔서 제생일날 제돈으로 밥사드리고 커피사드리고 배웅한기억밖에없네요 그냥 한번이라도 기프트케잌같은거사먹어라든지 한오만원 보내주시든지 알은체를해주셨으면좋겠다생각들어요 이젠 남편하구부모님만챙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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